이름 | 권도영(權度榮 / Do-Young Kwon) |
생년월일 | 1981년 02월 11일 |
국적 | 한국 |
출신학교 | 대구상고 - 고려대 |
포지션 | 내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1999년 드래프트 2차지명 9라운드 전체 72번 |
소속팀 | 현대 유니콘스(2003~2007) 넥센 히어로즈(2008~2011) |
1 소개
前 넥센 히어로즈의 프로야구 선수. 2011년 5월 27일 은퇴 이후 팀의 전력분석원을 거쳐서 2013년 스카우터로 일하고 있다.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대구상고 시절에는 유격수로 뛰면서 2루수 박기혁과 키스톤 콤비를 이루어 팀의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던 경력이 있다.[1][2] 그리고 이 때의 활약을 바탕으로 청소년대표에 선발되기도. 하위 순번으로 지명받고 고려대학교에 진학해서 대학 무대에서 활약했다.
3 프로 선수 시절
졸업과 함께 계약금 6천만원에 프로 입단에 성공.
하지만 자리가 돌아오지 않아서 2군을 주로 전전했다. 그 사이 군에 입대해서 군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지만, 경쟁에서 반발씩 밀리는 추세. 2007년에 처음으로 1군에 데뷔했지만, 황재균, 강정호 같은 젊은 재능에게 밀렸다. 수비를 스페셜리스트로 잘하는 것도 아니고, 김일경처럼 빠른 발을 가진 것도 아니라서 1군에 살아남기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없었다. 적당히 준수한 내야 유틸리티지만, 현대 유니콘스 시절 박종호, 박진만의 공백을 메운다고 내야수를 집중적으로 뽑았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의 선수가 팀에 넘쳐나고 있었다. [3]
결국 강진에서의 생활에 지쳤는지 괜찮은 2군 성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 5월 스스로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권도영, "2군 전전 생활 힘들었다"…전력분석원 새출발 팀에 고만고만한 내야수가 넘쳐나는데다 나이도 벌써 30이 넘었기 때문에 다른 길을 찾기로 결심한 듯.
다만 팀 사정이 달라지면 언제든 컴백이 가능하도록 임의탈퇴로 처리되었다.
4 은퇴 이후
이후 넥센의 프런트에 합류. 전력분석원을 거쳐서 2012년부터 스카우트팀에 합류, 스카우터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12월 7일 영어유치원 교사 지나영씨와 결혼하였다. # 이로써 이해창, 박성훈과 함께 넥센의 결혼 대열에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