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선의 장군
권율 항목 참조.
2 한국계 미국인
미국 CBS방송의 인기 리얼리티쇼 프로그램 서바이버(TV시리즈) 시즌 13 쿡 아일랜드 편 출연자.
출연 당시 섹시하면서도 이지적인 이미지로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였다. 훗날 인터뷰에 따르면 미국내 동양인에 대한 편견(소심한 공부벌레)을 깨기 위해 카메라 앞에서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고. 2006/07 피플매거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되었다.
스탠퍼드대학에서 이론전산학을 전공하고 예일대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왔으며 미국 해병대 사관 후보생 과정을 수료하였다. 이후 로펌과 컨설팅펌(맥킨지 등)을 다녔으며 서바이버 출연 후에는 버락 오바마의 선거캠프에서 일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산하 기관인 소비자 행정국의 부국장에 임명되었는데, 한국계로서 이 정도 고위직에 근무하는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이라고. 이때문에 언론에서 차세대 아시아계 지도자를 꼽을때 빠짐없이 언급되지만 정작 본인은 한국계보다는 아시아계 전체를 대변한다는 인식이 강하다. 한 예로 서바이버에 함께 출연한 한국계 이설희(베키)는 가끔 한국 얘기를 하지만(권율이 한국으로 치면 '오빠'같다고 말한 부분) 권율은 게임에 참여하는 내내 아시아계라는 단어만 사용하였다.
이름은 어머니가 율 브리너에서 따와서 "Yul"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본인도 조선시대의 무장인 권율은 알고 있지만 자신의 이름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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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TV시리즈) 시즌 13 쿡 아일랜드 편에서에서 우승하였다. 당시 사상 최초로 백인 5명(유태인 1명 포함), 흑인 5명, 히스패닉 5명, 기타인종[1] 5명등 인종대결을 하였다. 그런데 흑인, 히스패닉, 기타인종이 워낙 무력하여 집중적으로 탈락하고 결국 가장 강력했던 백인을 중심으로 한 백인연합 8명대 유색인 연합 4명(권율, 이설희, 오지, 산드라)의 대결이 되었다. 이러한 절대적인 불리한 상황에서 권율은 전략가로서 머리를 써서 상대방 백인연합 8명을 차례로 탈락시키고 결국 유색인 연합 4명만 최종까지 남는다. 서바이버는 우승자를 탈락자들이 투표로 선정하는데 해당 시즌의 최강자가 최종 후보까지 남으면 탈락자들이 열받아서 아무것도 안한 병풍을 우승 시키는 경우가 비일 비재 하다. 그러나 권율은 상당히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했고 그 능력을 인정받아 탈락자들의 표를 받아 우승한 것이다. 서바이버 세계의 전략가로 알아주지만 실제로는 근육덩어리의 파워맨인데 해당 시즌에는 서바이버 사상 최강의 능력자로 꼽히는 히스패닉 남성 오지(Ozzy)가 모든 게임마다 우승하며 날라다녔기 때문에 파워맨의 이미지는 묻혔다. 전략가로서 이미지와 능력이 걸출하여 해당시즌에서 백인들이 권율에게 붙여준 별명은 BicBoss였다. 아무리 강한 연합도 최종 승자 1명을 나두고는 찢어져서 싸우는게 일반적인데 오지를 포함하여 이들 4명은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어 인상적이였다. 우승 이후에도 이들 4명과 탈락당한 백인들(특히 유대인 조나단)과 친하게 지내는 근황이 신문상에 종종 나온다. 우승이후 상금 100만 달러중에서 세금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을 기부하였다. 오지, 조나단등 서바이버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스타들이 이후 올스타전에 종종 출연한다. 하지만 권율은 제작진과 팬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지만 계속해서 거절했다. 다만 최근에 우승자들만 출연하는 왕중왕전 같은 것을 한다면 출연할 의사가 있다고 표현한 적이 있다. 하지만 위에도 서술했다시피 최강자인 오지 같은 사람이 반드시 우승하는 것이 아니라, 전략도 없고 육체적으로도 열악한 병풍들이 우승하는 경우가 꽤 많아 실제로 왕중왕전을 한다면 권율 같은 진정한 실력자는 드물고 병풍들만 득실거릴 가능성이 높다.
3 소녀시대의 멤버 권유리의 어릴적 별명
1에서 비롯되었다.
4 대한민국의 배우
- ↑ 아시아계 3명+폴리네시아계 2명등 대충 노란 사람. 미국 인종분류상 인디언, 에스키모도 다 기타인종으로 분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