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 TT에서 카자마 진이 처음으로 사용했으며 5, 6에서는 데빌진이 사용한다. 커맨드는 4RK.
공차듯이 뻥 차는 모션과 비슷해서 뻥발이라고 불렀는데 철권5 쯔음부터 노멀 진의 우중단 앞차기나 레이 우롱의 기상 LK 같은 모션이 비슷한 발차기를 전부 뻥발이라고 부른다.
철권 TT에서는 다운공격 가능, 카운터시 풀 수 없는 스턴(+각종 추가타), 차올리는 순간부터 거두어 들일때 까지 지속되는 엄청난 판정, 가드시 딜레이 없음 의 이유로 대초, 나살문, 백로유무 등과 함께 진 카자마를 사기캐릭터로 만드는 기술이다.
간단한 활용으로는 나락(혹은 누워서 일어나지 않는 상대) -> 시계방향 횡신 -> 귀종루 로 이때 상대가 기상공격으로 끊어보려는 시도를 했다가는 귀종루를 카운터로 맞고 이후 백로유무나 나살문으로 웬만한 캐릭터 공중콤보 수준으로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공중콤보로 맞게되면 풍차돌아가듯이 빙글빙글 돌아가게 되는데 초풍신 -> 귀종루 -> 귀종루 혹은 초풍신 -> 초풍신 -> 귀종루 같은 굴욕 콤보가 가능하다.
철권 5 이후로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하향을 겪는 비운의 기술. 철권 6에서는 바닥 + 벽꽝 조합으로 악명을 떨쳤으나 BR에서는 발동 프레임이 높아지고 바닥 벽꽝 삭제로 어쩌다 가끔 내미는 기술이 되어버렸다.
그러나 BR에서도 벽 앞에서 벽꽝 심리전으로 재미를 보는 경우가 많고(벽에 몰고 횡이동 한후 귀종루 라든가), 필드에서도 귀종루 카운터 후에 귀팔문 - 연옥 콤보가 가능해서 수시로 질러주는 기술.
태그2 언리미티드에서는 맞고도 상대가 넘어지지 않게 하향당했으나, 철권 7에서 다시 상대가 넘어지게 변경되었다. 대신, 다운판정이 대폭 약화되어서 정축이 아니면 누워있는 상대에게 써봤자 대부분 헛친다.[1]
그리고 아버지도 마종루란 이름으로 쓰고 있는데[2], 이 쪽은 다운판정이 좋으나 막히면 10프레임으로 딜캐를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