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의 모티브는 아마 그랜드 + 다크 인 듯. 사실 그거 외에 이 캐릭터에 부합하는 단어가 없다
시공성의 지배자이자 혼돈과 파괴를 관장하는 절대 악. 브레이브 사가의 발단이 된 인물이며 성용자들에 의해 한 번 봉인되었다가 깨어났으며, 어찌된 일인지 더욱 강대해져서 성용자들을 발라버렸다. 그리고 아스탈의 지시에 따라 반이 용기를 찾아 지구로 가게 된 계기를 제공했다. 창조신의 암흑면으로 아스탈과는 선과 악, 표리 일체의 관계이다.
'시공성'이 그의 본거지이며, 외형은 목 위가 없는 갑옷의 형태를 하고 있다. 대화창에 나오는 노인의 얼굴은 사실 그란다크가 들고 있는 검에 붙어 있는 것이다. 형체가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일단 에너지 생명체의 면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작 중 묘사를 보면 거대한 마이너스 에너지로 이루어진 존재로 생각했다.
마지막에는 성장한 용자들에 의해 쓰러졌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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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츠 바하의 음모를 알아차리지 못한 채 용자들에 의해 쓰러진 후 세르츠 바하의 강화 제물이 되어버리고 만다.[1]
밝혀진 실상은 음의 힘밖에 없는 불완전한 존재에 지나지 않았으며 작품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로 인식되었더니 결론은 페이크 최종 보스였다. 즉 세르츠 바하가 진 최종 보스였던 것. 목이 없는 형태는 그가 음의 힘만 있는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비록 페이크 최종 보스이기는 하지만 사실 용자 시리즈에 등장하는 최종 보스 중 가장 급이 높은 존재이며 그것도 우주의 탄생과 함께한 초월존재인 오보스보다도 격이 높다.- ↑ 이후 세르츠 바하는 그란다크의 에너지를 이용해서 眞 그란다크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