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개그 콘서트/종영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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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래 | |
참여 프로그램 | 개그 콘서트 |
시작 | 2014년 2월 9일 |
종료 | 2014년 6월 22일 |
출연진 | 노우진, 송필근, 이상구, 김정훈, 김병선 - 송왕호 |
유행어 | XX하다고 그래. 또!또! 말대꾸! 말대꾸! 말대꾸! (노우진) XX한데?!(이상구) |
2014년 2월 9일부터 2014년 6월 22일까지 방영한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노우진이 앞뒤가 맞지 않는 이유를 들며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송필근과 우격다짐을 벌인다는 게 주요 내용.
조직의 주요 인물인 용팔이가 경찰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하자 노우진이 송필근에게 용팔이대신 경찰에 잡혀가라 명령한다.[1] 송필근은 이에 바로 그러겠다고 하지만 누가봐도 거짓말임이 뻔한 상황[2]이라 송필근이 노우진에게 경찰이 이걸 안 믿을 거 같다고 하면 노우진이 XX하다고 그래라며 아주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라고 한다.[3]
송필근은 이래서 안되지 않겠나, 저래서 안되지 않겠나 하지만 여기에도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라고 하고 계속되는 말대꾸에 노우진이 또 말대꾸 말대꾸 말대꾸!! AA하다고도 해보고, BB하다고도 해보고, 왜 해보지도 않고!라고 입을 막는다.
이후 김정훈이 들어오고 큰형님이 노우진을 찾는다는 말을 전한다. 여기에 노우진은 나 없다고 그래라고 하는데 다시 한 번 같은 실랑이가 반복... 2월 16일 방영분에서는 나 죽었다고 그래. 라고 최후통첩을...
그리고 강력계 형사인 독사 이상구가 김병선(이후 송왕호)과 함께 등장. 용팔이를 내놓으라며 으름장을 놓는데 여기에 송필근이 자기가 그랬다면서 자수한다. 당연히 이상구는 콧방귀를 끼며 '니가 XX를 하면... "되겠는데?!"라고 말하며 앞서 노우진이 댄 말도 안되는 핑계가 가능하겠다며 넘어가기 시작한다... 김병선이 옆에서 거짓말에 속지말라고 말해 다시 정신을 차리게 하지만 결국 속아넘어가서 송필근을 체포해가려고 하고 노우진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데 아까 큰형님에게 없다고 댄 핑계에 놀라 퇴장.
3월 16일자에서는 어째서인지 편집당했다. 3월 23일자에서는 다시 방영되었지만 3월 30일 다시 편집당했다. 4월 6일 방영분에서는 정상적으로 방영되었는데 김병선 대신 송왕호가 이상구의 부하 형사로 출연했다.
5월 25일자 방영에서는 기어이 주인공이니까 총격에 안 맞는다란 논리를 들고 나왔다(...).
패러디도 등장했다.
뽐뿌 그래그래패러디
사실 송필근과 노우진 둘 다 예전에는 멀쩡한 회사원이었으나, 초고수 부장이 워낙 갈궈대서 흑화해 이 길에 빠진 뒤 옛 원한으로 계속 부장에게 자객들을 보내고 있다 하더라.
6월 22일 종영되었다.
- ↑ 이때 깔리는 BGM은 너무도 유명한 대부의 메인 테마
- ↑ 사건은 서울에서 일어났는데 송필근은 당시 부산에 있었다던가, 얼굴이며 키며 완전히 다르게 생겼다던가
- ↑ 예) 그렇게 물 속에 오래 있으면 얼어죽습니다!/내가 땡! 해줬다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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