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억지로 우겨서 남을 굴복시킴. 또는 그런 행위.
2 개그 콘서트의 전 코너
- 상위 항목 : 개그 콘서트/종영 코너
개그 콘서트의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전 코너로 달력개그가 망해서 위기를 겪었던 이정수가 내공을 갈고 닦어서 만든 코너. 도입부 음악은 영화 매트릭스 OST 중 spybreak! 이다.
초반에는 "바람잡이"라는 제목이었다. 그야말로 분위기 띄우는 바람잡이마냥 나와서는 억지로 웃기다고 우기는 내용이었다가 후에 제목이 바뀌었다.
이걸로 이정수는 인기가 상승했으며, "내가 누구게?! 나는 개그콘서트의 히든 카드, 이정수야!"와 "웃기지? 웃기잖아! 내 개그는 ○○야! xx이지.", "분위기 다운되면 다시 돌아온다!"라는 명대사를 만들었다. 코너가 인기를 얻고나서부터는 '내 개그는 ○○야!' 다음에 방청객들이 추임새로 '왜요?'라고 외쳐줬다.당시 얼마나 인기가 엄청났냐면 개그콘서트 200회때 잠깐동안 코너가 부활했을때도 "내가 누구게?"라고외쳤을때 관객들이 "이정수!"라고 엄청 외쳤을정도로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기도했다.
대표적으로는 "내 개그는 원자번호 29번이야! 구리지"가 있었는데 이게 원래는 "경기도 ~~시 옆에 있는 곳이야!"였다고 한다. 즉, 구리시인데 항의를 피해서 바꾸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그 외 "내 개그는 단무지야! 다~ 꽝이지.", "내 개그는 도도도도도도도도도도야! 도가 지나치지." 등이 있었다.
2003년 7월 27일 우격다짐 마지막 방송에서는 김시덕이 우격다짐 2로 등장하기도 했다. 마지막 대사는 "분위기 다운돼도 다시 안돌아온다!".
2013년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에서 간만에 이정수가 등장해서 선보였다. 주 타이틀은 당시에 자신이 출연하고 있었던 사랑과 전쟁. 하지만 예전만큼의 분위기와 반응은 없었다(...).
이 코너와 반대되는 캐릭터가 당시 봉숭아 학당의 아이스맨이었다. 온갖 허무 개그로 분위기를 다운시키고 분위기 업되면 다시 돌아온다고 외치는 게 포인트.
여담으로 이게 꽤 알려지던 시절에 유행세를 조금 탔던 모양인지 국내더빙판 드래곤볼 방영 때 프리저편에서 천진반이 계왕을 상대로 한 개그에서 이걸 언급한 적이 있다.
3 포켓몬의 특성
추가효과가 있는 기술의 위력이 30%[1] 상승하는 대신 추가효과가 발동하지 않는다.
여기서 말하는 '추가효과가 있는 기술'이란 상대에게 상태이상(화상으로 만들 수 있는 화염방사 등)이나 상태변화(풀죽음상태로 만들 수 있는 속이다, 스톤샤워 등)를 유발하거나 상대의 랭크를 다운(얼다바람 등), 자신의 랭크를 상승(니트로차지 등)시키는 공격기를 의미한다. 디메리트가 있는 기술, 즉 기술을 사용한 후에 자신의 랭크를 다운시키거나(리프스톰 등) 행동불능이 되거나(파괴광선 등) 반동 대미지가 있는 기술(이판사판태클 등) 등에는 효과가 없다. 플레어드라이브의 효과는 반동데미지와 화상 효과의 두 가지가 있는데, 이 경우 화상 효과를 무시하고 위력을 1.3배 증가시키며 반동데미지는 그대로 받는다
또한 사용자가 생명의구슬을 착용하고 있는 경우, 우격다짐이 적용되는 기술 한정으로 생명의구슬로 인한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장착 아이템의 효과를 없앤다든지 하는 점을 볼 때, 이는 버그가 아니라 정상이다. 그 외에도 탈출버튼(공격당하면 교체가 되게하는 5세대 신 아이템), 레드 카드(공격당하면 상대방이 교체되게하는 5세대 신 아이템), 조개껍질방울의 효과를 무시한다. 참고로 이 특성보정에 의해 나온 소수점은 올림처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