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Grendel family.jpg
커트 그렌델(가운데), 로로 엔디브(왼쪽 아래), 퀸 갈란드(오른쪽 위), 마리야 라네스카야(왼쪽 위)
1 개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의 4기 코믹스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의 등장 집단.
제1~3세계에서 주로 활동하던 소수의 무투파 집단으로, 휴케바인 일가와 마찬가지로 전원이 이클립스 바이러스의 감염자이다. 주인공 토마 아베닐을 비롯한 특무 6과는 물론 휴케바인 일가하고도 적대하는 집단. 사이파의 말에 따르면 감염된 것은 최근인 모양이며, 이들의 배후는 하디스 반데인이다.
첫 등장은 22화. 카레이도 볼프 사에 랩터를 강탈하러 나타났다. 토마 일행을 상대로 우세를 점하고 랩터를 일시적으로 확보했으나, 결국 특무 6과의 활약과 사이파의 난입으로 인해 전원이 체포된다.
퀸은 사이파에게 그야말로 관광당하고, 마리야는 견습생인 아이시스한테 제압당하는데다가 아르나지와 비교하면 할 만 했다는 소리까지 듣는다. 전체적으로 전투력은 휴케바인 일가에 비해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감염 기간이 짧은 것이 원인으로 추정.
체포되어 구치소로 이송된 뒤에 자신들의 배후가 하디스 반데인임을 실토했다. 본래 정보를 실토할 경우 뇌를 파괴하는 자폭 유닛이 심어져 있었지만 미리 목덜미 쪽으로 유닛을 옮겨놨기 때문에 죽지 않았다.
이후 숨겨두고 있던 커트의 능력을 사용해 탈옥하고 보트를 훔쳐 달아났으나 타카마치 나노하의 포격 한 방에 격침되어 도로 체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