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뤼네만

Grunemann.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단역.
성우는 타하라 아루노(52화).

은하제국의 장군이며 최종계급은 대장. 기함은 비그리즈.

버밀리온 성역 회전에서 라인하르트 직속함대 사령관중 하나로 등장했다. 전투에서는 양 웬리의 미끼 전술에 말려들어 기함이 피탄되어 중상을 입는다.
이후 장기간의 요양을 거쳐 군에 복귀.

루츠 사후 그의 함대를 이어받아 제국 본토에 주둔해 로이엔탈의 반란시 이젤론 회랑으로 출정한 메크링거 대신 제국본토에 대한 치안을 담당했다. 한편 루츠의 수석참모였던 홀츠바우어는 미터마이어 함대로 전속을 신청하여 받아들여져 로이엔탈 반란토벌에 임했다.

같은 직속함대 사령관인 카르나프투르나이젠 등에 비해선 상대적으로 출연 비중이 낮은 편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