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나프

1 Karnapp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모토 류지.

은하제국의 군인으로, 최종 계급은 중장. 기함은 헤르모스르(Hermossr).

프리드리히 4세가 제위할 시절부터 근무해온 베테랑으로, 문벌대귀족의 반란때도 가담하지 않은 군인이다. 이후 제1차 라그나로크 작전 당시 라인하르트의 직속함대 사령관 중 한 사람으로 발탁.

그다지 비중은 없다시피한 인물이지만 버밀리온 성역 회전당시 자신의 함대가 양 웬리의 기습으로 인해 걸레짝이 되는 상황에서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에게 원군을 요청, 이때 라인하르트가 "구원 병력은 없다. 귀관은 그 자리에서 죽도록. 할말이 있다면, 언젠가 발할라에서 듣겠다."라는 충격과 공포의 답변을 보내 모든 사람들이 얼어붙은 가운데 "죽으라고? 오냐, 죽어주마. 지금 내가 죽으면 발할라에서는 내가 선배다. 잡일로 죽도록 부려먹어 주겠어!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 자식!!" 라고 외치는 굉장한 포스를 보였다.아니 그랬다가 살으면 어쩔려고..

그리고 그는 최후의 발악으로 함대 전체의 돌격에 나섰으나 결국 기함과 함께 산화하고 말았다.

야! 신난다~ 내가 선임이다!

참고로 같이있던 그뤼네만은 운좋게 살아남은것 같다.

2 Karnapf

1의 인물과 마찬가지로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쿠다 노부아키.

은하제국의 귀족으로 작위는 남작.

망명귀족들이 세운 은하제국 정통정부의 내각서기장관직을 맡은 인물.
OVA판에서는 제국력 490년의 신년회담 때 최초로 문제제기를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