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즐리 팡가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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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245cm / 체중:390kg / 등장화수:23,24화

가면라이더 키바에 등장하는 팡가이아로 무기는 클로.
팡가이아의 규칙을 어기고 인간을 사랑한 배신자 팡가이아 중 1명으로 인간일때 이름은 '타케우치 신지'. 국내판 성우는 임하진.이매진

퀸인 마야의 표적이었으며 이때 처벌을 받는게 두려워 애인인 료코에게 해어지자고 통보를 했지만,결국 해어지지 못하고[1] 마야를 피하고 결혼을 했으며, 22년후인 2008년에도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 료코는 병으로 눕게 된다. 22년전에는 지로에게 습격당한 쿠레나이 오토야를 료코와 함께 구해줬으며 그 후에 마야에게 죽임을 당하기 전에 오토야가 구해준다.[2] 물론 오토야는 마야를 구하려고 했던거지 신지를 구하려고 했던것은 아니었으며 마야 또한 표적을 놓쳤기 때문에 분노해서 오토야의 뺨을 때린다.

22년동안 료코와 같이 살게되지만 료코가 병에 걸리게 되었고 자기가 료코에게 해준게 아무것도 없다는 좌절감에, 이제서야 료코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된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행복하게 해줄지 갈등하면서도 결국 도둑질을 해서 비싼 물건을 훔쳐 료코에게 주는 일을 반복하게 된다.하지만 료코는 비싼 물건을 받아도 행복해지지 않았다.

어느날 나고 케이스케, 쿠레나이 와타루, 에리타테 켄고에게 정체를 들키게 되고, 와타루에게 사실을 이야기 해주게 된다. 그런데 와타루가 자신이 구해주고 자신을 구해준 오토야와 자신을 처벌하려고 했던 마야의 아이라는 것은 모르는듯하다. 병이 심해지는걸 안 료코는 과거에 만났던 장소에 가고싶다고 하게 되고,와타루와 미오의 도움으로 그장소까지 가게 되지만, 료코는 숨을 거두게 된다. 숨을 거두기 직전 그는 료코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만, 료코는 신지가 인간이 아니었다는것을 알고 있었다는것을 밝히고 눈을 감는다.

설상 가상으로 찌질이 시절의 753와 마주치면서 폭주한다음 나고와 싸우게 되고 그러던 중 휘말린 미오의 손에 퀸의 문장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격노한 그는 와타루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생각하고 미오를 공격하게 되고 그의 공격에 미오가 쓰러지자 와타루 역시 분노한다. 와타루의 감정에 반응한 타츠롯트가 봉인을 풀고 와타루는 키바의 진정한 모습인 통칭 황금의 키바로 각성하게 된다.

엠페러 키바의 필살기인 엠페러 문 브레이크에 맞아 치명상을 입고 간신히 도망친 후, 료코의 손을 잡으려 했지만, 잡지 못한 채 사망하게 된다. 죽어서 떨어진 손이 닿은 부분이 료코의 손인게 그나마 위안.[3]

이때 마지막에 미오의 모습이 등장했는데, 아마 퀸으로 각성한 미오가 제거했을 가능성도 크다, 어찌됐든 인간을 사랑했으며, 운명에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결국 벗어나지 못한 불쌍한 인물. 753가 죽일놈이다고는 하지만 자기 스스로 753에게 돌진했던걸로 봐서 그냥 죽을려고 습격받아줬을 가능성이 높다. 아무래도 료코가 죽으면서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듯하다. 그런데 22년동안 살았으니 아이가 생겼을법도한데 어떻게 된것인지 아이에 관한 언급이 없다. 진짜로 아이가 생기지 않던가 어느새 죽었던가 둘중 하나인듯하다.
  1. 이때 료코와 사이좋게 있는 모습을 마야가 보게된다.
  2. 그런데 료코와 함께 오토야를 구하기 전에 오토야가 신지를 구한적이 있다. 애인인 료코와 함께 있을때 뒤에서 마야가 와서 죽이려고 했지만 오토야가 마야에게 헌팅을 하는바람에 마야는 신지를 놓치게 되고 결과적으로 오토야 덕분에 무사하게 되었다.
  3. 이 인물을 죽인 와타루가 자신이 구해주고 자신을 구해준 오토야와 자신을 처벌하려고 했던 마야의 아들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어머니인 마야가 못다한 일을 아들인 와타루가 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뭔가가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