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레나이 오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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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Attachment/Kurenai Otoya.png
이름紅 音也
(くれない おとや)
성별남성
생년월일1963년 10월 8일
연령23세
소속훌륭한 푸른하늘회
주요 출연작가면라이더 키바
인물 유형주인공, 조력자, 히어로
변신체이크사, 다크 키바
변신 타입가면라이더
첫 등장운명 ・ 웨이크 업!
(가면라이더 키바 에피소드 1)
배우타케다 코헤이
한국판 성우박서진
이미지 테마This love never ends
Supernova Love Edit

1 소개

가면라이더 키바주인공 중 한 명[1]이자 과거편인 1986년 사이드의 주인공.

키바 = 쿠레나이 와타루아버지. 2008년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으로, 바이올린 제작의 천재이며 뛰어난 연주가이기도 하다. 교사로서의 실력도 출중하고 제자가 진짜로 원하던 것을 눈치챌 정도의 안목도 있다.[2] 스트라디바리우스를 뛰어 넘는 바이올린을 만들고 싶어 하여, 바이올린 공방을 열고 연구와 제작을 거듭한 끝에, 바이올린 블러디 로즈를 만들어 냈다. 현재 와타루가 물려 받은 이 바이올린이 왜 팡가이아의 출현에 반응하여 울리는지는 불명.

결국 마지막까지 블러디 로즈가 어째서 팡가이아에 출현에 반응하는지는 풀리지 않았다. 중후반의 각본변경으로 드러내지 못한 설정에 따르면 블러디 로즈의 도료에 마야(= 팡가이아, 체크메이트 포의 퀸)의 피가 섞여 있었고, 그 피가 일정이상 활성화된 마황력에 반응하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음악과 여자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낙관적인 성격의 남자. 첫 등장시 아소 유리와 만나게 된 이후로 그녀에게 계속 대시한 끝에 결국 사랑을 이루게 된다. 그 후 공방에서 유리와 동거를 시작했지만, 팡가이아마야가 인간의 사랑에 대한 호기심에 그에게 접근. 여러 가지 사건 이후 최종적으로 오토야와 마야가 이어져 와타루를 낳게 되었다.

처음엔 그저 여자를 꼬시거나 남에게 소소한 사기를 치는 가벼운 남자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이 작품 최고의 대인배.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을 알면서도 이크사를 장착해서 팡가이아와 싸우고, 옛 친구를 위해 공사판에서 번 돈을 모조리 사기당했을 때에도 친구에게 아무 문제 없으면 된다고 하며 넘어갈 정도. 그밖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자신만의 음악을 가지고 있다" "너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들어봐" 란 등의 말을 남기는데, 이 말들이 22년의 세월이 흘러 와타루에게 전해지면서 그를 정신적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중간에 잠깐 22년의 벽을 넘어서 2008년에 아들인 쿠레나이 와타루한테 빙의하면서 활약해 버리는 기행을 저질렀다. 이 때 오토야를 연기한 와타루는 메이드 카페에 가거나 메구미를 놀리면서결과적으로 메구미를 도와 주었다 상당히 즐겁게 지낸 것 같다.

유리에게 접근해 이크사의 초대 장착자가 되었던 지로가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제일 먼저 알고, 그에게서 유리를 지키기 위해 대립했다. 결국 오토야의 가열찬 공세와, 오토야에게 가 버린 유리의 마음 때문에 지로가 먼저 정체를 드러내면서 푸른하늘회에서 제명되자 그의 뒤를 이어 이크사의 장착자가 되었다.

그 이후로도 지로등 세 몬스터와는 약간의 대립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유리를 위해 모두 함께 힘을 합치면서 악우친구가 되었다. 암즈몬스터는 죽기 직전의 오토야와 한 약속 때문에 2008년에도 와타루를 돕고 있다.

유리와 함께 하게 된 이후 전투 중 이크사에 문제가 생겨, 그 후유증으로 기억을 상실했으나 곧 회복. 하지만 이 사이 마야와 썸씽이 있었고, 이는 나중에 유리와의 관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운명까지 바꾸는 계기가 된다. 이후 자칭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제자인 마야에게 최고의 바이올린 만드는 법을 배웠고, 그 결과 그의 최고 걸작인 블러디 로즈가 탄생했다. 이 때 둘이 공방에서 바이올린을 만드는 모습을 본 유리는 큰 상처를 입었다.

2008년에서의 기본 설정에서는 키바트배트 3세의 아버지인 키바트배트 2세의 친구였다. 이 때문에 다크 키바가 처음 등장했을때는 그가 장착자일 것으로 예상했던 팬들도 많았으나, 예상을 뒤엎고 팡가이아의 킹이 사용했다. 그러나 키바트배트 2세는 마야와 오토야의 관계에 분노한 킹에게 실망했고, 마야를 위해 싸우는 오토야에게 힘을 빌려주었다. 최종적으로는 오토야가 다크 키바의 장착자가 되었다. 작중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아마 죽기전까지 키바트배트 2세와 꽤 친하게 지냈을 가능성이 높다.

지로리키, 라몬이 킹의 힘에 당해 조상이 되어 버린 것 보고 분노해 다크 키바(킹)에게 덤볐지만 떡실신. 갇혀서 캐슬 도란에 혼이 먹힐 뻔한 것을 마야와 유리가 힘을 합쳐서 구해준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았다.

작중 자신이 천재라고 가볍게 이야기 하고 다니는데, 이게 농담처럼 말하는거지만 진짜 천재 맞다. 음악이나 바이올린 제작자로써 뿐만 아니라 전투에서도.
오토야 시절의 이크사는 프로토 타입이라 신체에 무리가 심해져서 못써먹을 물건인데, 그걸 태연하게 써먹는건 물론이고,[3] 다크 키바는 인간이 변신하면 생명력이 빨려나가기 때문에 변신하고 나면 죽어야 하지만, 그걸 버티고 세번이나 변신한다.

2.1 최후

그러나 살아남은 상태에서도 이크사로는 킹을 이길 수 없었다. 때문에 키바트배트 2세의 협력을 얻어 다크 키바로 변신하여 다크네스 헬 크래쉬로 킹을 공격하지만, 적격자가 아닌 상황에서 무리하게 변신한 것과 킹의 반격으로 쓰러져버리고 말았다. 분노한 와타루가 킹에게 덤벼들어 패하자 다시 다크 키바로 변신, 와타루의 키바와 함께 더블 키바 라이더 킥으로 킹을 쓰러트렸다. 하지만 변신 부작용이 너무 컸던 탓에 생명력이 소진되어, 주변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 후 마야의 품에서 세상을 떠난다. 최종화에서는 위기에 처한 주인공 와타루의 환상에 나타나서 용기를 준다.

3 여담

최초로 영상의 오토야를 보았을때, 이노우에는「이 텐션은 재밌긴 한데 곧 질리지 않나? 」하고 걱정했다. 이노우에는 좀더 댄디한 이미지로 오토야를 쓰고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히죽히죽(ヘラヘラ)한 것은 타케다의 연기플랜. 하지만 타케다는 머리가 좋아서, 그런 것도 계산하며 연기했다. 이노우에도 그 플랜에 맞춰 오토야를 써갔다.

라는 걸 볼 때 모두에게 인정받는 멋진 캐릭터가 된 것은 배우인 타케다 코헤이의 역량도 컸던 듯 하다. 때문에 항간에서는 오토야를 진주인공으로 보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오토야 쪽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아소 메구미친아버지일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건 아소 메구미&가면라이더 키바/미해결 복선 항목 참고.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에도 출연.# 가벼운 분위기는 여전했고, 디케이드를 네거티브의 세계에 거주시키려고 한다. 다크 키바로 변신해 다크 라이더들과 함께 디케이드의 실력을 시험해 보면서 디케이드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디케이드의 강화 형태 컴플리트 폼으로 변신이 가능한 케이 터치 기기를 얻을 수 있게 도와준 뒤 디케이드가 네가 세계의 거주를 거부하자 그냥 떠나 버린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1. 다른 한 명은 쿠레나이 와타루. 하지만 제목 타이틀대로 실제 메인 주인공은 쿠레나이 와타루이다.
  2. 2화에서 미야자와 히토미가 대단한 연주가라고 말했으며 18화에서는 슬럼프에 빠졌던 여아 연주자 쿠라사와 마미를 대회에서 합격시켜 줬으며 자신이 진짜로 하고 싶어하는 것을 찾으라면서 말해줘서 마미가 양궁선수가 되도록 도와주기도 했다.
  3. 지로는 인간이 아니라서 부담을 버틸수 있었던건데, 인간인척 하고 있어서 적합자로 보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