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록 이빨의 제니
랭카셔 지방의 호수나 강에 살고 있다는 요정의 일종. 모습은 확실치 않다.
어린아이가 물가에서 놀거나 배를 타고 잇으면 물 속에서 불쑥 손이 뻗어나와 아이의 발목을 붙잡고 강바닥까지 끌고 들어가버린다. 녹색 해초가 떠 있는 것처럼, 물의 흐름이 없는 곳에서 살고 있으며 해초 뒤에서 무슨 먹잇감이 없나 하며 언제나 주위를 살피고 있다고 한다.
2 아시아라이 저택의 주민들에 나오는 요정
바로네스 오르티의 소환수 중 하나.
스미츠 요시타카와의 첫 싸움에서 풍뢰봉을 잡고 있는 팔을 자를 때 소환했다. 모습은 바로네스 오르티의 왼팔에 붙어 기생하는 방식으로 나타났으나 그다지 클로즈 업 되지 않아서 자세한 모습은 정확히 안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