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のアニメにプロの実況と解説を付けてみた
니코니코 동화에 올라왔던 MAD 작품. 스쿨데이즈 TV판 12화의 영상에 위닝일레븐 10 일본어판의 중계 보이스가 합성된 것이다. 주로 쓰이는는 건 실황을 맡는 존 카비라와 해설을 맡은 키타자와 츠요시[1]의 중계 보이스. 키타자와 츠요시는 베르디 카와사키 출신 공격수이자 90년대 초 한일전 열기가 뜨거웠을때 미우라 카즈요시,나카야마 마사시등과 경쟁하던 일본 국가대표 포워드로 국대 1.5진급 선수였는데, 워낙 못생긴 얼굴과(...) 한일전에서 왠지 안습한 골 결정력[2]으로 개그 캐릭터 취급을 받던 선수였다(...).
즉 패턴이 한정된 축구 중계 보이스 파일을 애니메이션의 영상과 적절하게 짜맞춰 실제로 해설하는 듯한 효과를 낸 것으로, 이게 적절하다 못해 절묘하기까지 해서 당시에는 꽤 화제가 되었고, 여기서 '프로실황MAD 시리즈'가 파생되어 한동안 인기를 끌기도 했다.
원본(폐허)은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아 저작권 문제로 삭제되었으나, 단시간에 큰 지명도가 얻은 후인지라 타 이용자들의 재업로드 - 삭제가 끊임없이 반복되었다. 나중에 업로더 본인이 재업로드를 한 버전(위의 영상)은 현재까지 살아남아 있음.
RC2 시대에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었다는 평이 있을 정도이며, 그 시절에 작성됐던 코멘트 아트가 아직까지도 활발히 달리고 있는 동영상이기도.
사실 중반까지만 해도 그냥저냥 재미있을 뿐인 이 동영상의 파괴력이 집중되어 있는 곳은 그 장면에 달린 해설이다.
카츠라 코토노하 : 역시 거짓말이었잖아요. 안에 아무도 없어요. 키타자와 츠요시(해설자) : 안에 아무도 없었으니까요~. 누가 안에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