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베르디

?width=220 (2017 참가구단)
나고야쇼난후쿠오카에히메오카야마기후
오이타미토지바사누키야마가타야마구치
구마모토교토군마도쿄 베르디나가사키도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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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모토요코하마 FC마치다가나자와
베르디
도쿄 베르디
(남자 축구)
NTV 벨레자
(여자 축구)
베르디 발리볼
(배구)
베르디 트라이애슬론
(철인3종경기)
도쿄 베르디
Tokyo Verdy
정식 명칭東京ヴェルディ1969
Tokyo Verdy 1969[1]
창단1969년
소속리그일본 J2리그
구단 형태시민구단[2]
연고지도쿄도 (東京都)
홈 구장아지노모토 스타디움 (Ajinomoto Stadium)
(49,970명 수용)
구단주시마다 야스오 (Shimada Yasuo)
감독도가시 고이치 (Togashi Koichi)
애칭베르디
공식 홈페이지[1]

1 소개

일본 J2리그 소속의 축구팀. 일본판 리즈 유나이티드.

팀명인 베르디는 포르투갈어로 녹색을 뜻한다.

2 역사

1969년, 요미우리신문니혼 TV, 요미우리랜드가 공동출자해 창단한 요미우리 축구 클럽이 팀의 전신이다. 당시 여타 기업 소속 사회인 클럽이 사내 동호회 형태였던 데 비해 프로화를 염두에 두고 독립법인 형태를 취한 것이 특징이다.

1991년 10월 J리그 개막에 대비해 요미우리 신문, 요미우리 랜드, 니혼 TV 3개사의 출자로 '주식회사 요미우리 닛폰 축구 클럽'이 설립되었으나 도쿄 내에는 규격에 맞는 경기장이 없어[3][4] 도쿄 인근의 카나가와현 가와사키시 토도로키 육상 경기장으로 옮겨가게 된다. J리그 초창기만 해도 일본 내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비견되던 강팀이었다. J리그 2연패, 3년 연속 후기리그 우승, 3년 연속 리그컵 우승, 일왕배 1회 우승 등 거의 매년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고, 미우라 카즈요시, 마에조노 마사키요, 루이 라모스 등 일본 대표팀의 주전급들이 이 팀의 소속이었다.

그러나 1998년을 마지막으로 요미우리가 경영권에서 손을 떼면서[5] 성적이 급하락. 이후 2001년 도쿄에 49970명이 수용 가능한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이 개장하자 도쿄로 연고지를 옮겼다. 그러나 성적 부진으로 급기야 2005년에 J2로 강등되었고, 2008년 1년을 제외하고는 근 10년 간 J2에서 노는 약체로 전락해버렸다. 2009년에는 니혼 TV도 손을 뗐다.[6] 2014년 시즌에선 J2 22개 팀 중 20위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마무리. 만약 이 시즌에 더 삽질을 해서 J3리그로 강등됐더라면 J리그 사상 최초로 J1부터 J3까지 다 경험한 팀이라는 타이틀을 달 뻔도 했다. 그리고 그 타이틀은 여기서 먼저 가져갔다 아직 J리그 우승 후 3부로 떨어진 데는 없다 보니 여전히 이 타이틀은 베르디가 가장 가깝다.

3 주요 선수

현재 우리나라 선수로 김종필, 배대원 선수가 뛰고 있다.

과거 김현석, 김도근, 이강진, 김태연 선수가 뛰었다. 과거 유명한 선수로 현 브라질 국가대표 헐크 선수가 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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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와 콜라보레이션을 맺고 11월 1일 이벤트를 개최하였다. #
  1. 2008년부터 현재까지 공식적으로는 도쿄 베르디라고 부른다. 도쿄 베르디 1969는 법인의 명칭이다.
  2. 요미우리신문, 니혼 TV의 스폰서 포기 후 전환
  3. 유일하게 규격 (1.5만석 및 야간조명 등) 이 충족되는 국립경기장은 공동사용을 위하여 독점이 불가능했다.
  4. 같은 사유로 초기 홈구장 시설이 미비했던 관동 지역 클럽들이 종종 국립경기장 홈경기를 치렀다.
  5. 사유는 J리그 출범 이후 팀명에 모기업명을 배제하고 연고지를 반드시 표기하도록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요미우리 신문은 "기업명 거르고 연고지를 넣으라고? 그럴꺼면 우리 팀 운영 안한다."라며 손을 떼버렸다. 실제로 베르디 가와사키는 도쿄 이전 전까지 한번도 엠블렘에 가와사키를 명기하지 않았으며, 현재 운영하고 있는 명문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우에도 도쿄라는 지역명은 원정 유니폼만 빼고는 어느 곳에서도 언급되지 않는다. 타 클럽의 경우 모기업을 상징하는 애칭을 달거나 (미쓰비시→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전일본공수→요코하마 플뤼겔스(날개) 등) 약자로 박아넣는 (JR동일본, 후루카와전공→JEF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등으로 대응했다.
  6. 서브 스폰서십 및 여자팀 '닛테레 벨레자'의 명명권은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