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맨시리즈에 나오는, 근육성에 거주하는 초인계의 정점에 있는 종족.
즉 근육성의 왕은 모든 초인의 왕이라 할 수 있는 권위를 가질 수 있게된다.하지만 작중에선 그저 그런듯한 모습으로 보이는건 넘어가주자[1]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왕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초인의 신들에게 인정을 받는 의식을 거쳐야 한다.
처음부터 이런 권위를 가진 종족은 아니었고 근육족의 조상님이 금마스크와 은마스크를 얻게 된 이후로 부흥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2]
이 외에도 별 전체에 내려오는 규율로서 모든 근육족은 태어나자마자 얼굴을 가면으로 가리고 성장해도 가면을 벗지 않는데 이유는 "외면보다는 내면을 중시해야 한다."라는 이유가 있고 이런 탓에 가면을 벗어서 맨 얼굴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면 자결해야 한다고 한다. 이건 평민이건 왕족이건 절대적으로 따라야 하는 별 전체적인 법이다.[3]
왕족들은 수명이 다하면 선대들이 가서 죽는 언덕에 올라가서 죽는데 그 언덕에 생성된 폭포에서 다음 세대의 왕족이 얼굴을 씻고 페이스 플래시라는 힘을 얻게 된다.
사족으로 근육왕가에서 태어난 형제들은 사이가 매우 좋다. 근육 스구루의 형인 근육 아타루가 누군가로 변장해서 근육맨을 도와주고 심지어 존재가 사라진 상태에서도 동생을 챙겨주는 등 형재애를 보여주었고 이번 신 근육맨에서 들어난 근육 타츠노리와 근육족 역사에서 사라진 완육(完肉) 네메시스가 형제라는 것이 들어났는데 타츠노리는 동생이 유폐된 곳에 자주와 네메시스를 챙겨주었고 근육족에게 증오를 들어내는 네메시스도 형만큼은 존경했으며 형이 왕위에 오르자 유폐된 감옥에서 얌전히 은둔하기로 했으며 형이 동생을 지켜주지 못한다며 무력해하다는 것에 눈물을 흘리자 위로해 주는 등 아무래도 선조에게서 모습뿐만 아니라 형재애까지 유전된 모양.
덧붙여 미트는 근육족이 아니라 슈라스코 족.- ↑ 신근육맨에서 나오기로는 근육족이 정의 초인의 시조인 실버맨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 ↑ 단, 신근육맨 특별편인 기적의 구세주 전설의 권에서 보면 은마스크의 원 주인인 실버맨과 직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듯한 암시를 준다. 쿳핀별의 전설에 나오는 구세주 뮤스맨이란 존재가 있는데 그 뮤스맨 석상을 보면 실버맨의 모습이다. 더불어 그에게 당해 100만년간 수감되었던 타일런트는 근육맨을 보자마자 그녀석의 후손이라하면서 근육맨을 죽이려 들었다.
- ↑ 또한 특별편에서 밝혀지기로는 가면을 잃어버리고 24시간 내로 못찾으면 그것도 자결이라는 듯하다. 대신 평생을 같이 하는 동반자라 잃어버려도 어디있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