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리

1 원작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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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의 생존자 중 한명.
한국계 미국인이며, 캠프의 부족한 물자를 조달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매우 용감하고 충성심이 높은 편이지만, 원작에서는 혼자 행동하길 좋아하며 도도하고 신랄한 성격이다.

릭과 함께 총을 구하기 위해 워커 한복판인 도시로 떠나고, 건물 옥상 사이를 뛰어넘고 다니는 등 참 운동력이 뛰어나다.

글렌 덕분에 살아남은 릭이지만, 매번 목숨을 걸고 워커가 우글거리는 도시로 오가는 것을 보고 마음씨 좋은 릭도 "어, 제 목숨을 구해준 사람이지만 겨우 사탕 때문에 저길 들어가다니, 미친 거 아닙니까?"라고 말했을 정도……. 게다가 혼자서 옮길 수 있는 것은 애들을 위한 사탕류와 휴지 정도라 별 것 아닌 것 같이 느끼게 되기 싶지만 당장 글렌의 활약(?)이 아니었으면 먹을 것도 없었을 지 모른다는 얘기도 오가는 것을 보면 확실히 대단한듯.

100화에서 네간에게 뒤통수에 야구 배트를 맞고 맞아죽는다.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점 때문에 꽤나 인기가 높다. 그리고 드라마 판에서처럼 매기와 결혼한다.

2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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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에선 순수한 소년
시즌2에선 사랑을 알게된 청년
시즌3-6에선 가족을 지키려는 가장
그룹에서 가장 성장을 많이 한 인물 중 하나

배우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

한국계 미국인 캐릭터.

워커 무리에게 몰려 탱크 속에 갇힌 릭을 도와주는 것으로 첫등장. 애틀란타에서 피자 배달부를 하며 살고 있었던 터라 지리를 모두 꿰고 있어 탈출작전 때 활약한다. 또한 달리기를 잘한다. 겁이 많아서 잘 나서려 하지 않지만 정이 많아 결국에는 남을 두고 보지 못한다. 릭과 자주 행동을 같이하며 릭을 신뢰하고 있는 듯. 아포칼립스물에서 하나씩 꼭 나오는 바람직한 행동대장. 주변사람들을 은근히 챙기고 잔 심부름도 툴툴대긴하지만 다 한다. 거짓말을 심하게 못해서 속이거나 숨기는게 전부 티난다. 큰 비밀을 하나 안고 있을 때 T-Dog이 "What's up?(무슨 일이야? 라고 해석해도 좋지만 가벼운 인삿말에 더 가깝다.)"이라고 묻자 "아… 아무 일도 없어. 나 비밀같은 거 없어."라고 한다(…) 자기가 하는 말로는 포커도 더럽게 못 친다고 했다.

칼의 치료로 농장에 머물면서 약을 구하러 농장주 허셜의 딸 매기와 근처 마을 약국에 갔다가 콘돔(...) 덕에 그렇고 그런 분위기가 된다. 상당수 시청자들은 매기가 어차피 젊은 남자도 없어서 그냥 즐기고 싶은 마음에 글렌과 성관계를 맺었을 거라 생각하지만, 후에 글렌과 릭의 대화에서 릭은 '매기가 아무 남자나 다 좋아서 그런 건 아니다.'라고 얘기한다. 작가의 생각이 릭의 입을 통해 나온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유튜브에 글렌과 매기의 이야기만을 편집한 영상[1] 을 보면 매기는 글렌과의 첫만남에서부터 쭉 호감있는 눈빛으로 글렌을 쳐다본다. 글렌이 동료들에 의해 목숨을 걸고 우물에 들어갈 때는 눈쌀을 찌푸리며 상황을 지켜보기도 했으며, 글렌과 성관계를 할 때 매기는 "당신만 외로워하는 건 아니다." 라는 식의 말을 하는 것으로보아 매기의 눈에 글렌은 굉장히 외로워보이는 사람으로 느껴진 듯 싶다.

이후 매기에게 묘하게 들러 붙다가 한번 뿐이라고 선을 긋자 침울해진다. 그러면서 토끼...인증 허나 매기가 워커에게 습격당하는 걸 구해준 후 매기도 그에게 반하게 되고, 그리고 허셜에게도 인정받아 허셜 가에 대대로 물려온, 그의 회중시계를 건네받는다.

농장의 생존자들이 워커가 된 자기 가족과 지인들을 헛간에 숨겨두고 있는 걸 알게 되자 자꾸 고민하고 티내면서 다니다가 결국 연장자인 데일에게 상담한다. 또 로리가 유산을 위해 약을 구해 달라고하자 "난 친구의 선택을 존중하지만 그런건 혼자의 문제로 남기지 말라."면서 사후 피임약과 같이 태아용 영양제를 구해준다. 무력도 지식도 없지만 재빠른 행동력과 정으로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바람직한 존재. 안드레아와 함께 데일의 죽음 이후에 데일의 낡은 캠핑카를 같이 손보면서 데일의 죽음을 애도한다. 드라마에서 보면 데일과 같이 있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정확히 말하자면 데일이 그룹의 최연장자인 현명한 아버지 포지션이라 아직 나이가 어린 글렌이 많이 의지했던 것이다.

시즌 3 6화에서 매기와 함께 식량과 아기 용품을 구하러 나왔다가 멀에게 납치당하게 된다. 미숀을 추적하던 멀과 마주쳤는데 갑자기 공격적으로 돌변하여 매기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협박을 했으니 방법이 없었다. 미숀이 그들 뒤에 숨어있었으나 다리 부상이 심해 도와줄 수 없었다. 3부 7화에서는 멀의 고문에도 굴하지 않고 그룹의 캠프 위치를 말하지 않은데다가, 두 손이 나무 의자에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나무 의자를 부수고 부서진 의자의 조각으로 워커 한 마리의 머리를 뚫어버리는 상당한 활약을 했다. 드라마 내에서 우드버리 마을의 일원이 말하기를, 그걸 단 몇 분만에 해냈다고 한다. 8화에서는 자신이 죽인 좀비의 팔을 분리해서 전완골을 채취하여 말뚝 모양의 무기를 만든 후 매기와 함께 탈출을 시도하나 매기가 보초 한 명을 찔러죽이는 동안 멀과 다투다 멀에게 다시 잡히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그 후 매기와 함께 처형될 위기에 놓이나 때마침 릭과 대릴이 구조하러 나타나 탈출에 성공한다.

9화에서는 일단 우드버리에서 무사히 탈출하지만 멀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와 가버너를 처리하지 못 한것에 대해 일행과 마찰이 있었다. 특히나 자신의 아내인 매기를 강간하려고 한 가버너를 처리하지 못 한 것에 대해 굉장히 절망하고 화를 낸다. 10화에서는 릭의 일행에서 릭이 정신이 나간 사이에 반 강제로 리더가 되어서 일행들에게 가버너를 죽이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다른 일행들의 반응은 시큰했고 결국 나머지 일행에게 가버너의 습격에 대비한 교도소의 요새화를 부탁하고 잠깐 교도소 밖으로 나간다. 가버너가 교도소를 급습하자 극적으로 도착하여 앞마당에서 고립된 허셜을 미숀과 구출해낸다. 13화에서는 매기와 오해가 다 풀리고 나며 꼐임을 해대며 솔로 시청자들의 염장을 질렀다. 이후 15화에서 드디어 허셜에게서 매기와의 결혼을 승낙받았다.

릭과는 좀비사태가 일어난 이후에 가장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초창기부터 릭과 아무런 문제없이 잘 지낸 것을 볼때 릭과는 굉장한 신뢰관계다. 글렌이 납치당하자 글렌은 릭이 올 것이라 믿고 있었으며, 릭 역시 우드버리의 규모를 알고도 바로 구출하러 갔을 정도다.

시즌 4에서 허셜, 대릴, 캐럴, 사샤와 함께 교도소 운영 위원회의 일원이 된다.나이대를 생각하면 뭔가 어울리지는 않는 듯 그러다가 감옥을 덮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만다. 기관지가 심각하게 피해가 오고 거의 죽을뻔 했으나 다행히 허셜과 매기가 가져온 호흡기와 함께 고비는 넘기고 생존한다. 가버너가 교도소를 공격할때는 아직 회복이 안 돼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고 교도소가 쑥대밭이 되자 탈출한다. 그 뒤에 아내의 부축을 받아 생존자들이 모인 버스에 탑승했으나 갑자기 릭의 두 번째 아들 주디스가 보이지 않고 주디스를 찾아야 한다며 매기에게 먼저 타있으라 하고 자기는 다시 내린다. 하지만 잠시후 버스 엔진소리가 들리고 차는 출발한다. 그뒤 글렌이 있는건물에 폭격이 터지고 그 뒤 화면은 검게 변한다.

10화에서는 교도소 건물의 잔해 위[2]에서 기절한 모습이 나온다. 매기를 찾아다녔으나 보이지 않자 일단 교도소 내에서 아내의 사진과 장인어른의 유품이 되어버린 회중시계및 생필품을 챙겨 교도소를 탈출하려고 한다. 그리고 도중에 죄책감과 쇼크로 자포자기한 타라를 발견하고 그녀를 다독여서 같이 교도소를 빠져나온다.

길거리에서 워커 무리와 만나 위험에 처한 그들을 에이브러햄 그룹이 구해준 것을 계기로 그들 일행과 함께하게 된다. 하지만 워싱턴으로 가길 바라는 에이브러햄과 그룹으로 돌아가려는 글렌사이에 다툼이 발생하며 에이브러햄 그룹의 트럭이 망가지게되고, 어쩔수 없이 글렌과 함께 종착역으로 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메기그룹과 만나면서 극적인 재회를 이룬다.

하지만 종착역은 정작 함정이었다. 이후 릭과 다시 합류하며 캐럴의 활약으로 도주한다. 이후엔 특유의 스캐빈저 활동 등을 하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듯 하다. 하지만 타라와 메기가 엮인 삼각관계가 부각되는 등 아예 이야기 밖으로 빠져나가지는 않고 있다. 에이브러함 일행이 부각되며 강제징집되는 바람에 다시 극의 중심에 올라선다. 하지만 결국 이 이야기는 유진의 충격발언으로 종결나 버리고, 다시 일행에 합류하게된다.

하지만 결국 5부 초반이 베스의 사망으로 비극적으로 끝나고, 글렌은 매기를 지탱하고 위로하는데 집중하게 된다. 동시에 그룹의 생존을 이끄느라 예민해진 릭의 옆에서 강하게 충돌하지 않으면서도 릭의 결정이 옳은 선택이 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런 역할을 데릴과 미숀도 동시에 하고 있지만, 데릴은 릭과같은 강경파에 가깝고, 미숀은 릭과 충돌해가며 적극적인 주장하는 반면, 글렌은 강경파가 아니면서도 릭을 잘 구워삶아(!?) 보통 글렌까지 나서는 경우엔 릭이 깔끔하게 받아준다.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외부조달 업무를 맡아 다른 어느 누구보다도 거주민들과 심각하게 대립하게 된다. 물론 글렌이 아닌 다른 거주민 측의 나약함이 원인이 되고 결국 그들이 글렌을 외부인이라며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생기는 문제 결국 이기주의의 극단에 선 니콜라스로 인해 에이든, 노아가 죽음을 목격해야했고, 특히 노아는 니콜라스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워킹데드 사상 최악의 죽음을 당하는 모습을 유리벽 너머로 똑똑히 지켜봐야 했다. ...그리고 글렌 본인도 한 시즌 후...니콜라스는 여기에 지나지 않아 글렌을 직접 죽일뻔도 했다. 생사의 기로를 몇화동안이나 넘나들었으나 결국 끝내 니콜라스를 용서했다. 이렇게 바쁘느라 글렌이 떨어져 있는 동안 릭을 조절하는 역할을 많이 못하게되고, 릭이 굉장히 위태로운 모습을 보이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시즌 6 에피소드3에서 콘테이너 박스 위에서 아래쪽에서 올라오려고 시도하는 워커들떼들에 둘러싸여 있었는데, 같이 버티다가 절망감에 총으로 머리를 쏴 자살한 니콜라스의 시체와 함께 [3] 콘테이너 박스 아래로 떨어져 그대로 워커들에게 산 채로 뜯어먹혀 사망하는가 싶었으나...

7화에서 팬들의 추측대로 자신의 위로 쓰러진 니콜라스의 시체가 먹히는 틈을 타 쓰레기통밑으로 기어들어가 생존한 것이 확인되었다.글렌님이 살아계신다! 마침 알렉산드리아를 나와 그 근처에서 방황하던 이니드와 만나 그녀를 설득해 함께 알렉산드리아로 돌아가는 여정을 거친다.

그룹내에서 상위권의 무력을 보유하지는 않았지만 민첩성과 지력,행동력이 높아 조달, 탐색 등 개고생궂은 일을 도맡아서 한다. 시리즈 초반만 해도 전투원으로는 그다지 쓸만한 캐릭터가 아니었으나 극이 진행될수록 좀비는 물론 그룹 외의 일반인도 하나쯤은 가볍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긴 세기말 어벤져스인 릭 그룹에서 중간만 해도 일반인은 초월하지

시즌6 8화에서 마을 근처까지 도달하는 데 성공하지만 이미 마을은 워커 떼에게 점령당한 상태. 매기를 구하기 위해서 이니드를 설득해 협력시키는 데 성공하지만, 감시탑에 있는 매기가 탑 밑에 몰려든 수많은 워커들에게 둘러싸이는 바람에 탑이 무너질 위기에 처한 상황. 글렌은 매기를 구하기 위해 이니드를 보내고, 자신은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워커들을 도발해 유인한다. 결국 벽으로 몰려서 워커에게 둘러싸여 죽음을 맞는가 싶었지만, 타이밍 좋게 에이브러햄과 사샤와 대릴이 도착해 구해준다.

드니스가 구원자들에게 살해당한 후 복수를 위해 뛰쳐나가는 대릴을 막으려 했지만 결국 보내주게 된다. 어쩔 수 없이 미숀과 함께 알렉산드리아로 돌아가려 하는데, 매복하고 있던 드와이트를 비롯한 구원자들에게 붙잡혀 니건에게 끌려간다. 출산이 임박한 매기를 힐 탑으로 데려다주려던 릭 일행이 잡혀오자 갇혀 있던 차량에서 풀려나 다른 일행들과 함께 죽을 지도 모른다는 공포에 떠는데, 일행 중 하나를 죽이겠다 말하고 매기에게 말을 거는 니건을 보고 달려들려 했으나 드와이트에게 저지당하고 꼼짝없이 죽음을 기다리게 된다.

시즌 6 후반기 들어 네간이 등장함에 따라 글렌의 팬들이 무척 걱정하고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원작에서 글렌이 네간에게 야구배트로 맞아죽기 때문. 허나 제작진이 글렌을 살려 놓을 가능성이 있는 것이, 글렌의 인기는 상당하고, "글렌 죽으면 워킹데드 안본다" 라는 반응도 상당히 많다... 심지어 작가조차 글렌을 죽인 것을 후회한다고 했을 정도이다. 게다가, 요즘 워킹데드 드라마의 내용은 원작과 스토리 라인을 달리 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르기 때문에[4][5], 글렌이 죽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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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시즌 7 에피소드 1에서 사망하고 만다.

네간의 첫번째 지목 대상이 아니라서 사는가 싶었지만 아브라함이 죽자 대릴이 빡쳐서 네간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날리는 바람에 그 본보기로 아브라함에게 그랬듯 네간에게 배트로 머리를 강타당한다.매드아이 무디[6]

글렌의 인기가 높아서인지는 몰라도 배트에 맞고 뭉개진 그의 얼굴이 원작에서의 모습과 상당히 흡사할 정도로 구현되었는데, 말도 제대로 못 할 지경이 되어서까지 아내인 매기를 달래려하는 그의 모습은 처절함 그 자체. 이후 네간이 옆으로 글렌의 안면을 후려친뒤 역시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머리를 분쇄시켜버린다.

네간이 늦게 나온걸 감안하면 팬들이 예상한 것보단 스크린 상에서는 오래 살았지만, 안타까워하는 팬들을 뒤로하고 그는 결국 떠났다. 매기 그린은 과부 확정.

이에 대해선 조금 논란이 있는 편인데,갑자기 왜 한 명만 죽인다 해놓고 6개월이나 기다리게 만든뒤에 글렌까지 2명을 죽이냐고 팬덤측에선 여러 논란이 있는편,그외에도 평론가들에게도 좋지않다.
  1. 유튜브영상
  2. 교도소의 두 동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 같은 곳. 가버너가 발사한 탱크의 포탄으로 인해 붕괴한 듯하다.
  3. 자살할때 글렌과 부딪히며 글렌은 시체를 받으며 그대로 넘어진다.
  4. 원작에서는 데릴이란 캐릭터가 없고 안드레아는 릭의 애인이 되었다.
  5. 사실 사망 플래그만 놓고 보자면 글렌보다는 아브라함이 더 가능성 있긴 하다. 원작에서는 드와이트가 쏜 석궁에 아브라함이 맞아 죽기도 하고, 유진에게 한 감성 터지는 말(보통 만화나 드라마에서 감성 터지는 말을 하는 캐릭터들의 뒷행보는 영 좋지 않다.)이나, 네간이 야구배트로 머리를 후려친 인물이 머리를 한 번 맞고 다서 다시 고개를 드는 점(등장인물들의 상태를 보면 이런 게 가능한 건 아브라함밖에 없다.) 등이 있다.
  6. 대릴을 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글렌을 죽인건 어디까지나 네건이다. 대릴의 감정적인 행동을 잘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부당한 요구와 협박을 가한 네건 쪽이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냥 제작진을 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