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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정의란다.
전장의 발큐리아3의 등장인물. 생존기간이 짧은 네임리스에서 벌써 2년 넘게 살아남은 노장으로 아니카 올코트나 에이미 애플에게 할머니 같이 친절하다.
암흑가에 연줄이 있는지 보르그 수상의 외교관을 지지하는 부대원들에게 그런 매국노가 하는 말을 믿는냐는 말을 한다. 본편의 내용을 아는 사람이라면 소름이 돋는 통찰력.
전용 이벤트인 라그나이트 광산에서 민간인 구출 보조 임무시 광산이 붕괴되며, 매장되자 불평하는 정규군 장교를 일갈로 침묵시키고, 자신이 아는 루트로 모두를 안전하게 탈출시킨다. 알고보니 밀수계의 큰 손이었다는 언급이 있고, 무슨 연유로 네임리스에 들어왔는지는 불명이지만 자신의 과거가 피와 배신으로 점철된 삶이라 지금의 생활에 큰 불만이 없다고 한다.
네임리스 해체 뒤 암흑가로 돌아 갔는데, 종종 암흑가로 들어오는 청소년들을 계도하기도 한다.
기본 병과는 대전차병. 적성 병과는 대전차병 및 기관총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