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금융권의 보안 전담기구 역할을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사단법인. 공공기관은 아니다.
금융위원회의 주도로 금융권 사이버 위협정보를 원활하게 공유하고 금융보안을 전담하기 위해서 기존 금융결제원의 금융ISAC, 코스콤의 증권ISAC, 금융보안연구원이 합쳐져 만들어진 기관으로 2015년 4월 10일에 출범하였다.
전자금융감독규정(금융위원회고시)에 의거, 전자적 침해행위로 인하여 전자금융기반시설이 교란·마비되는 등의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침해사고대응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2 기능
금융보안정보 공유분석체계 및 사고예방 대응체계 구축·운영, 금융보안정책 및 기술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 종합적인 금융보안 서비스를 대다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3 출범
성격이 다른 세 기관이 합쳐지는 만큼 출범 시 많은 갈등이 있었다. 특히 초대 원장이 금융보안연구원의 원장인 김영린 원장으로 내정되며, 금융결제원과 코스콤 직원들이 반발하여 출범이 지연되기도 하였으며, 이는 초대원장의 임기가 2015년 12월까지 단임으로 정해지면서 마무리되었다. 기사
4 위치
출범 시점에는 기존 금융보안연구원이 위치하던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건물과 기존 금융ISAC이 위치하던 금융결제원 분당센터에 분산되었으며, 2016년 2월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으로 통합 이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