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신 OVA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작품군 중 하나. 1990년 작으로 총 16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TV애니메이션의 후속편으로 그렇기 때문에 제작사는 똑같이 선라이즈. 4개의 화에서 J9 그리폰과 기획 7과와의 싸움의 결말이 나게되고, 나머지 화에서는 로봇이 나오는 일상물에 가깝던 TVA 이상으로 철저하게 일상에 대한 내용이 중심을 이루게 된다. 이 화에서는 패트레이버는 아예 나오지 않거나, 나와도 잠깐 스치고 지나가는 배경에 불과. 팬픽에서 다룰법한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다.공식 팬픽?

각화

1. 그리폰 부활
2. 재난의 날
3. 역습의 샤프트
4. 시청률 90%
5. 사상 최대의 대결
6. 검은 삼연성
7. Game Over
8. 불의 7일간: 내용은 특차 2소대 내의 부서간 알력다툼(?)이지만 실상은 전공투 등에 대한 강렬한 풍자로 유명하다.
9. VS (버서스, 대결)
10. 그 이름은 아무네지아 (그 이름은 기억상실증)
11. 비오는 날에 온 점박이
12. 두 사람만의 가루이자와
13. 다시 한번 지하성(던젼)으로
14. 눈내리는 날의 환상곡
15. 별에서 온 여자
16. 제 2소대 이상 없음

각화는 25분 정도로 이 순서는 일본에서 발매되었던 실제 각 화 발매순서에 따라 배치한 순서이다. 그러나 그리폰의 부활과 특차 2과간의 싸움을 다룬 연속 스토리는 원래부터 각각 1,3,5,7 화로 띄엄띄엄 이어져있다. 따라서 이 부분 에피소드를 쭉 이어서 보고자 하는 분들은 1,3,5,7 화를 먼저 이어서 보고 다른 편을 보는 것이 좋다. [1]

TV판의 연장이라서 그런지, 사실 작화나 연출 등은 OVA 수준이라기 보단 TV판 수준. 하지만 거품경제나 그로부터 바로 이후 시기에 제작되었던 애니메이션이 다들 그렇듯이 퀄리티는 좋다.

국내에도 투니버스에서 방영을 하긴 했지만,이중에서 수위가 높은 에피소드 몇개(대표적으로 목욕탕에서 특차2과의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자들의 난투극을 그렸지만 전체적으로 수위가 위험수치에 달한 제6화 검은 삼연성.)가 미방영된 상태로 방영되었다.
  1. 사실 투니버스에서는 이렇게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