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노을이 지는 도시 시리즈에 나오는 마도서
잊혀진 왕국의 기록과 수많은 아우터 갓과 그레이트 올드 원들의 성향, 추종자들의 구분법, 인장등을 담아둔 책으로 하이퍼보리비아의 검은북쪽탑의 대승정에게 전해진 종교서적이다.
검은북쪽탑의 자경세력인 프리얀카의 황금기사들에 대한 기술만을 따로 구분, 10개의 청자기에 세긴 흑금기사 도편본의 원본이기도 하다.
하이퍼보리아 대륙의 침몰 이후 원본은 소실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기신과 괴신(그레이트 올드 원)들이 사용하는 인장과 추종자들의 구분방법이 제외된 불완전 복각판으로 알렉산더 대왕에게 진상된 적이 있다.
미스카토닉 대학의 고교학과에서 소실된 것으로 알려진 그레이트 올드 원의 인장을 복원하는데 성공 하였고 라반 슈뤼즈베리교수의 지도아래 복원작업을 마무리 하는 도중 그의 집이 불타오르는 사건이 일어나 소실 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사건으로 인해 신변에 위험을 느낀 라반 슈뤼즈베리 교수가 은거하며 세라에노 단장을 저술할 때 아우터 갓에 대한 재기록하였다고 이야기가 존재했으나 훗날 마스카토닉대학의 고교학과에서 세라에노 단장. 해설서를 제작하려 할 때 인장의 부분은 삭제 되어 있었다고 한다.
시장이 사용하는 기신설법문은 알렉산더 대왕에게 진상된 불완전판과 라반 슈뤼즈베리 교수가 참가한 복원판의 내용을 짜깁기한 불완전해적판이며 세계수의 동교수가 사용하는 기신설법문은 검은북쪽탑의 대승정에게 전해지는 완전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