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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홍시호 [1]
이계의 인물로 과거 이오료기와 심각한 관계가 있었으며 아직 결판내지 못했다고 한다. 만화판에서는 코바토가 이오료기를 위해 공짜 맥주를 구하러 갔을 때 나타나고, 애니판에서는 이오료기가 겐코가 운영하는 바움쿠헨 가게에서 나온 직후에 등장하였다. 이오료기와 결판을 내기 위해 이오료기와 함께 있는 코바토를 해치우겠다는 뉘앙스로 말하자 이오료기는 그녀를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였다.
이오료기의 작아진 인형 몸을 보고 별로 상대가 되지 않을 것으로 여기고 공격했지만, 만화판에서는 얄짤없이 당했다.[2] 애니판에서는 그럭저럭 이오료기를 몰아붙였지만 몸이 바뀌어도 실력은 그대로라는 것을 느끼고 사라진다.
이오료기가 벌였던 천계와의 전쟁에 관련하여, 본래의 모습에서 가지몬하얀 늑대[3]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원래 이오료기가 거두어 키워줬다고 하며, 긴세이라는 이름도 이오료기가 눈이 은색이니 은색 생물(銀生)이라고 지어준 것이다. 그 때문인지 이오료기에 대해 꽤나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긴세이 자신은 그런 감정을 잘 모르는 건지 솔직하지 못한 건지 '이오로기를 이기는 건 나뿐이다. 그래서 신경쓰인다.'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애니판 엔딩에서는 대장인 이오료기가 맡은 임무를 마쳤는데도 하나토 코바토가 걱정되어 인간계에 계속 머무른 탓에, 겐코의 바움쿠헨 가게에 다같이 앉아 빵을 먹으면서 놀고 있다.
원작 엔딩의 경우, 하나토 코바토와 후지모토 키요카즈가 재회한다면 키요카즈가 코바토에 관해 기억을 떠올리게 하라는 소원을 빌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 대가가 뭔지 정확히 드러나지 않았지만 동물인형같은 모습으로 바움쿠헨 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거랑 관련이 잇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