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銀座(ぎん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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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역과 와코 백화점 본관 앞의 긴자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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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역 입구와 산아이드림센터 앞의 긴자거리 야경

1 개요

일본 도쿄의 지명. 행정구역상 주오구에 속해있다.

2 지명의 유래

원래 긴자는 도쿄만의 일부였던 곳이었는데, 에도시대때 이곳을 흙으로 매립했다. 이후 그곳에 은화 제조소가 생겨났고 그곳이 은화를 만드는 거리라는 뜻에서 긴자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참고로 각 지방에서 번화한 거리가 있는 지역을 긴자라고 부르기도 하니 이 점에 주의할 것. 도쿄의 긴자에서 유래된 것인 지는 추가바람

3 역사

4 관련 속어

  • 한국
    • 긴자꼬, 긴자꾸 : 여성의 생식기 중에서 명기를 가리키는 속어로 사용되는데, 그 유래가 일본어로 긴자아가씨를 뜻하는 "銀座子"에서 유래되었거나 주머니를 뜻하는 일본어인 "巾着(きんちゃく, 긴찻쿠)"에서 유래되었다는 두개의 설중 하나로 추측된다.
  • 일본
    • 긴자꼬(銀座子) : 긴자 아가씨라는 뜻. 에도시대 때 일본판 기생인 게이샤가 교토보다 도쿄로 모든 집중이 이루어졌을때 영주들의 숙박시설 인근이던 긴자에 커다란 유곽이 형성되었고, 재기발랄한 게이샤들을 긴자에서 일하는 아가씨라는 뜻에서 긴자꼬라고 불렀는데, 이후에 이것이 최고의 게이샤를 뜻하는 일본의 속어로 되었다. #
    • 긴부라(ぎんぶら) : 긴자거리를 한가히 산책하면서 소일하는 것을 뜻한다.[1]

5 관련 항목

  1. 비슷하게 일제강점기에 경성부 혼마치(本町:현 명동)을 산책하는 걸 혼부라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