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대항전

메이플스토리의 콘텐츠 일람
육성전투모험기타
전투전투 체계시스템직업스킬
사냥마스터 몬스터엘리트 몬스터보스 몬스터
일반 몬스터
대전보스 아레나플래그 레이스배몬 리그
대난투길드 대항전
취소선 처리된 항목은 서비스가 종료된 콘텐츠입니다.

목차

개요

공략 1부
공략 2부
공략 3부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빅뱅패치 이전까지 존재했던 콘텐츠이다. 최종보스는 에레고스.[1]

페리온 유적발굴지의 발굴완료지역에서 NPC 슈앵에게 말을 걸어 길드 대항전을 할수 있었다.

대결의 배경이 되는 장소는 샤레니안 왕궁이다.
길드원들끼리 협력하며 단계별로 클리어해나가 최종보스인 에레고스를 물리치면 클리어.
클리어를 하게 되면 보너스 스테이지로 이동하는데, 여기서 등장하는 상자를 부수면 간혹 값비싼 주문서나 4차 스킬 마스터리북 같은 중요한 물건들도 드롭했기에 이를 노리고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많았다.

한 길드에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지만 1차 또는 2차 전직한 유저가 최소 1명 이상 반드시 있어야 한다. 그 이유는 진행 중에 2차 이하 전직한 유저만 들어갈 수 있는 포탈이 있어서이다. 헤이스트를 마스터한 도적이나 텔레포트를 마스터한 법사도 장애물 단계 진행을 위해 꼭 필요했다.

샤레니안 왕궁에 들어가기 전 맵 중에서 "수호석"이라는 귀걸이를 드랍하는 맵이 있었다. 이 귀걸이는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끼고 들어가야 하며 끼지 않는다면 사망한다.

보호석을 착용하고 궁전 문 앞까지 가면 궁전의 문지기가 시험을 낸다. 맵에는 수많은 석상들이 있는데, 문지기가 시험을 내는 순간 맵에 위치한수많은 석상들 중 몇 개가 차례대로 빛난다. 빛난 순서를 외워 해당 석상을 기본공격으로 때리면 1단계 클리어. 총 3단계까지 있으며 패턴은 똑같지만 석상이 빛나는 횟수가 4회-5회-6회로 늘어나고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당연히 주먹구구식으로는 힘들고 길드원들이 각자 구역을 맡아 맡은 구역 내에 빛나는 석상이 있다면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해야 수월하게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단합이 안되면 여기서 대부분의 시간을 잡아먹는 경우도 있다(...).

문지기의 시험을 통과하고 궁전 안으로 들어가면 우선 입구가 많이 보인다. 못 들어가는 곳도 있지만 도중에 열쇠를 얻어 들어갈 수 있다. 역시 여기서도 직업군별로 역할을 맡는게 필수. 예를들어 스치기만 해도 죽는 골렘들로 가득찬 복도는 도적의 다크 사이트로 해결하고, 일반 점프로는 올라갈 수 없는 장소는 법사의 텔레포트로 가야 한다. 일부 장소에는 장애물을 통과하면 크고 아름다운 롱기누스의 창이 있는 방이 있는데, 이 창을 얻어서[2] 정의의 방 꼭대기에 있는 제단에 올려놓아야 한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데엔 순서를 외워야 하는 발판 장애물이나 레이저, 그리고 헤이스트나 텔레포트가 반드시 필요한 곳이 있다. 모든 창을 모아 전부 제단에 올려놓으면 클리어. 해금되지 않았던 마지막 길이 열리게 되면서 진행이 가능해진다.

통로를 따라 가면 왠 분수대가 있는 홀이 나옴과 동시에 유령 몬스터들이 출몰한다. 독 상태이상도 거는데다 꽤나 강해서 레벨이 낮은 유저들은 사다리에 매달려있고 고렙 유저들이 처리하자. 몬스터를 처리하면 몬스터들이 아이템을 드롭하는데, 이 아이템은 잡은 사람만이[3] 먹을 수 있으며 진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이므로 사라지기 전에 꼭 먹어야 한다. 그 외에도 식량 창고, 술 저장고 등에 들어가서 술과 음식같은 아이템을 모두 얻어야 한다. 이들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 모든 종류의 아이템을 모았으면 분수대 앞에 아이템을 보유한 사람들이 모인다. 분수대 앞에는 석상이 4개 있는데, 이들 앞에 얻은 아이템을 무작위로 하나씩 드롭하자. 이 상태에서 길드마스터가 NPC 석상한테 말을 걸면 몇개의 석상들이 자기 앞에 놓여진 제물에 만족하는지만 알려준다. 누가 만족하고 누가 불만족인지는 모른다. 이렇게 제물을 놓는 걸 반복하다가 모든 석상이 만족하면 클리어.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 NPC 석상에게 말을 걸어서 물어보는 횟수가 7회가 되면, 경우가 리셋되면서 답이 바뀐다. 한마디로 처음부터 다시 놓아야 하는 셈. 게다가 7번째에서도 틀리면 맨 처음 잡았던 유령 몬스터들이 다시 출몰한다(...). 길드에 고렙 유저가 있다면 그저 귀찮을 뿐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상당히 진척될 수 있다. 이 단계는 머리싸움이면서 7번의 기회를 소진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므로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 단계이다. 물론 운이 좋거나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간단하게 넘어갈 수 있다.

제물 단계를 클리어하면 분수 옆에 있는 하수구로 들어간다. 들어가면 지하수로가 나오는데 상당히 길며 그만큼 입구도 많다.
  1. 지금은 몬스터파크에 존재하는 몬스터이지만 1초만에 잡히는 경우가 과반사이다(...) 몬스터
  2. 창이 길어서 때리려면 점프해서 때려야 한다. 몇대 때리면 창이 아이템화 되면서 드롭된다.
  3. 기준이 확실하진 않지만 가장 많은 데미지를 입힌 유저로 추정된다. 기준을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