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간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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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계의 걸레[1]
그의 트위터 주소 - "진정한 사나이는 아무도 따르지 않는다."라면서 트위터 개설 이래로 아무도 팔로하고 있지 않다.[2]

본명은 김준영. 붕가붕가레코드소속의 뮤지션, 과거 밤섬해적단의 멤버이기도 했다.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으며, 드럼을 기본으로 하여 베이스, 랩, 퍼커션, 멜로디언은 물론 신디사이저까지 손대고 있다. 이상형이라 쓰고 야동취향이라고 읽는다은 '미국여자'라고 한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에서는 간지하드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드럼을 담당하고 있다.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에서는 드럼을 담당하고 있었으나, 일련의 은퇴 번복 이후에는 후르츠김 대신 멜로디언 파트를 맡고 있다.

EBS 인디 20 특집 토크쇼 출연 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승환보다 무려 20살이 어리다고 한다. 즉 85년생.

과거 블랙넛이 이끌던 BBK SAUNDS의 멤버 김간지가 본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라디오 게스트로도 많이 나와서, 심지어 키스 더 라디오(!!!)의 고정 게스트를 맡기도 했다.

2 김간지x하헌진

2012년 부터 임시 프로젝트 형식으로 공연을 한 것이 발단이였다. 하헌진의 제의로 기존 하헌진의 음악을 김간지가 새로이 드럼으로 편곡하여 연주하였고, 이것이 장기화 되어 2013년 가을 첫 블루스 앨범을 발표하게 된다.

3 그 외

2012년 열정 페이 계산법이라는 도표를 인디음악 전문잡지 칼방귀에 투고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후 2014년 경부터 "열정페이" 자체가 신조어처럼 활용되고 있다.
  1. 꽤 숱한 숫자의 한국인디밴드에 세션맨이나 멤버로 참가한 경력이 많아서.
  2. 그러나 일시적으로 이이언을 팔로잉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