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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 for Poors!
뒤에있는 존나 쓸데없다는 무시하자
1 개요
한국의 해적하드코어 / 그라인드코어 / 드럼 앤 베이스 밴드. 그라인드코어로 보통 구별한다. 베이스&보컬, 드럼 2인조로 구성되어있다. 얼굴마담은 베이스 치고 노래 부르는 장성건이지만... 음악적 실세는 권용만(aka Black MoXa). 단 한 곡("나는 한다면 하는 사나이")을 제외한 모든 곡의 가사를 권용만이 작사했다.
밤섬해적단이라는 밴드명에 대해 권용만은 (여의도 개발에 의해서 무인도로 위축된) 밤섬으로부터 정치, 경제의 중심지인 여의도를 습격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2011년 직접 여의도 증권거래소 앞 길가에서 게릴라성 공연을 가졌다.당시 공연영상[2]지켜보는 노인들 표정이 일품이다
2 성향
좌파 밴드다. 다른 대다수 밴드 처럼 좌파 기믹이 아니라 진성 좌파 밴드로 보인다. 일반적인 클럽에서의 공연도 하지만, 밴드 특성상 홍대 두리반, 명동 재개발 시위현장, 2011 뉴타운 간첩파티, 제주도 해군 기지 건설 논란, 본부스탁 같은 민감한 현장에서의 게릴라 공연이 많기 때문에 그런 인식이 생겼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이념에 관계 없이 맘에 안 드면 다 까는 밴드라고 보는 것이 맞다. 정확히 말하자면 황금만능주의나 전체주의등을 혐오하고 풍자하고 조롱하는 신좌파 성향의 밴드이다. 권용만의 트위터가 그 성향을 보여준다. 뭔가 맘에 안들면 까야하고, 깔때는 재밌어야 한다. 천천히 일부 곡들을 훑어보면 다소 해석의 여지는 있으나 어느정도 보수의 시선으로 보이는 노래들이 있다. 다만 인터뷰때 자신이 어느정도 진보성향이 있다고 시인했으니 이 점을 유의 할 것. [3]
2012년에는 서강대학교 축제에서도 공연했다. 문제는 축제 공연진이 전부 인디밴드라서 인디밴드를 모르는 일반인 학생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되었다는거지만.[4]
대형 페스티벌에서의 공연은 별로 없는 편. 밴드 자체가 인디하기도 하지만 밴드 특성상 비주류 인디가 어느정도 나오는 중규모 페스티벌에서조차 나오는 일은 없다. 이러한 페스티벌 공연 경력은 2011년 쌈싸페 공연이 유일하다.
홍대거리 인디 뮤지션들의 자립을 고민하는 자립음악생산조합에 참여하고 있다.
대인배스럽게도 서울불바다의 음원을 공개하고 있다.이곳
2012년 9월 6일 롤링홀에서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의 환호아래 밤섬해적단의 활동은 마무리되었고, 앞으로 박다함 외 멤버 두 명을 추가하여 삼풍이라는 이름으로 새 밴드를 만들어 활동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앞으로 이런 것처럼 1년에 한 번 정도는 밤섬해적단의 공연이 있을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겨두었다.
그러나! 다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2013년 9월 새 EP 김정일카섹스[5]를 발표했다.(...) 그리고 잔다리 페스타 등의 인디 음악 관련 행사에 나오는 것을 보면 활동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이하는 밤섬해적단의 대표곡 중 일부를 발췌한 것.
(드럼) 틱,틱,틱, 땡! (나래이션) 전두환 대통령 께서는.. (스크리밍) / (드럼) 틱,틱,틱, 땡! (나래이션) 전두환 대통령 께서는.. (스크리밍) (땡전뉴스)
갑자기 옛날에... 그분이 생각나는군... 김구... (메탈 김구 선생님)... 그분은 어떤분이냐면... 지나가는 일본인이 있었어... 만주에... 근데 그새끼가... 쪽발이... 새끼잖아... 그새끼를... 쳐, 죽였지! 우리도 김구를 본받아 지나가는 쪽발이 새끼들을 만나면 너 임마 독도가 어느나라 땅이야 먼저 물어본 다음에 쳐 죽여야된다 이거지 그렇지! 우리 김구 선생님이 최고지! 그래서 우리가 메탈 김구선생님을 위해 만든 곡! 백범 살인 일지! ... (중략) ... 김구 짱 김구 짱 김구 짱 이승만 병신! (백범살인일지 中)[6]
스스로를 굳게 믿고! /신념에 따라 행동하며! / 그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도다!
유영철! 히틀러! 이명박! 조두순! / 투쟁! 투쟁! 투쟁투쟁투쟁! (굳은 의지)
(브루털) 김정일 만세! 만만세! 김정일 만세! 만만세! / (랩) 1939년에 태어난 기업인 김정일 씨는 서울대학교를 나와 동부제강의 대표 이사를 지냈으며 1992년 과학기술처 장관에게 장영실상을 수상하였고 2004년 대한민국 기술대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 (브루털) 김정일 만세! 만만세! 김정일 만세! 만만세! /(랩) 1955년에 태어난 기업인 김정일씨는 부산상고를 나와 동의대에서 법학을 전공한 후 한나라당 부산 북강서지구당 부위원자을 지낸후 동원산업의 대표이사가 되었으며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사람들의 모임을 비롯한 각종 사회단체의 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재향군인회 회장, 행정자치부 장관등에게 표창을 받은바 있다! (김정일 만세 中)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중략) 너희들이 정녕 민주화를 아느냐 이 손으로 일군 민주주의 대한민국 / 요즘 어린 것들은 몰라도 한참 몰라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 투쟁도 혁명도 이제는 모두 봄날의 꿈 그리웠던 혁명동지 돈을 꾸러 찾아왔네 / 골프채로 쫓아내니 마음속이 허전해 / 내일은 미스김의 보지냄새 맡아야지 (386 Sucks 中)
일요일에 교회가다 까까중과 부딪혔지 / 까까중은 나에게 사과도 안 했네 / 좌파다! 좌파다! 이 새끼는 좌파다! X 2 / 예수천국 불신지옥 거리에서 포교하다 / 경찰놈이 나타나 그만 떠들라하네 / 좌파다! 좌파다! 이 새끼는 좌파다! X 2 / 국사선생 들어와 현대사를 가르치네 / 일구팔공 광주를 우리에게 가르치네 / 좌파다! 좌파다! 이 새끼는 좌파다! X 2 / 지하철을 타려고 지하철에 갔는데 / 개념없는 새끼가 아직도 좌측통행 / 좌파다! 좌파다! 이 새끼는 좌파다! X 2 (좌파다)
등록금을 내놔라 / 돈없으면 휴학해 / 대통령에 대한 원성이 / 사람들을 울리네 / 아침에 세 개 주고 저녁에 네 개 주네! / 아침에 세 개 주고 저녁에 네 개 주네! / 억울해 억울해 너무 억울해! / 취직하면 갚아요 / 쉽게 대출 하세요 / 그 크신 은덕에 / 감동하며 울었네 / 아침에 네 개주고 저녁에 세 개 주네! / 아침에 네 개 주고 저녁에 세 개 주네! / 고마워 고마워 너무 고마워 (조삼모사)
3 멤버
드러머 권용만의 입대 시기를 전후로 구 밤섬해적단과 권용만 전역후의 권용만/장성건 콤비 밤섬해적단으로 나누어진다. 구 밤섬해적단의 멤버 구성은 기존 멤버에 기타와 베이스(지금의 장성건은 보컬만 담당) 담당이 따로 있었는데, 이때 베이스를 맡았던 김간지는 훗날 명령27호,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을 거쳐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멤버가 된다. 김간지는 이외에도 이런저런 밴드의 세션맨 등으로 참여.
4 음악
음악적으로는 드러밍이 그라인드코어 치고는 느리고 멜로디를 표현가능한 악기라곤 이펙터 세게 먹인 베이스[7] 뿐인데 베이스도 사실 리듬 악기인 관계로 리프가 극단적으로 단순하고, 뭣보다 노래를 심하게 대충만들었다.[8] 아무리 그라인드라도 리프 하나로 때울정도로 무식한 경우는 없는데(...)
가끔씩 밴드 민영화라면서 중간의 기타칠줄 아는 관객에게 연주를 위탁하는 기행을 한적도 있다.[9][10]
우선, 드럼의 권용만은 3cf를 만들고 삼류만화를 올리던 그 "보노"이다. 그 이전에도 3cf에서 lech ode라는 레이블을 빙자한 창작음악 사이트를 따로 차려서 여러가지 명의로 주변 인물들과 키치적인 창작곡들을 만들었던 흔적이 있다. [11] 지금도 웹사이트는 남아있지만 그때 작곡한 곡들은 지금 들을수가 없다. 그리고 밭소리하고도 연관이 있는 인물.
보컬, 베이스의 장성건은 폐허라는 이름의 블랙메탈 프로젝트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그가 처음으로 작곡한 작업물을 공개한것은 중학교 3학년이었을때부터. 그가 과거 사용한 밴드 명의중에는 정반대말인 재건도 있었다. 폐허란 말을 들은 어머니가 "이름이 그게 뭐니? 좀 생산적인 걸로 해 봐라"고 갈궜기 때문. 처음 악기연주를 배운 게 같은 교회 다니는 형에게서였는데 교회 수련회를 갔다가 마릴린 맨슨의 Antichrist Superstar를 틀었다가 뭐 이런 노래를 듣냐고 까인 이후로 결별했다고 한다(...)
2005년에 밴드를 결성하여 잡다한 데모를 만들다가[12] 큰 성과 없이 군대를 갔다.[13] 제대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건 2009년 말[14] 2010년 7월에 1집 서울불바다[15]를 냈다. 42트랙인데 재생 시간은 달랑 52분! 가장 긴 곡이 막차가 끊기기 전에라는 3분 8초의 곡, 그리고 가장 짧은 곡은 "망해라!"라고 외치고 베이스 한 번 긁고 끝나는 망해라, 재생시간이 4초! 권용만이 짜집기한 공식 MV도 존재하는데 직접 보자(...) 코끼리는...망해라!
2015년 11월에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조선펑크록에 대한 트리뷰트로 조선펑크 명곡 메들리 커버를 한적도 있다.# 2016년에도 조선펑크 트리뷰트를 했다.
4.1 뮤직비디오
한 곡을 뮤비로 만들기엔 너무 짧아서(…) 세 곡을 메들리로 부르는 뮤직비디오. 이하는 가사.
나는 씨발 존나 젊다나는 씨발 존나 젊은 인디뮤지션 / 아무데나 술을 먹고 퍼질러자네
나는 씨발 존나 멋진 이십대 청춘 / 아무데나 쓰레기를 갖다 버리네
아름다운 청춘이여 / 이십대의 낭만이여
아름다운 젊음이여 / 캠퍼스의 낭만이여
하면 된다엊그저께 해고당한 화장실 청소부 / 자신이 왜 짤렸나 곰곰이 생각하네
아무래도 내자신이 너무 나약했구나 / 개열심히 변기닦아 식판으로 써야지
하면 된다 정신으로 끊임없이 노력한다 / 하면 된다 정신으로 좌변기를 존나닦네
하면 된다 정신으로 좆빠지게 노력한다 / 하면 된다 정신으로 내자신을 개조한다엊그저께 해고당한 화장실 청소부 / 변기존나 잘닦아서 생활의 달인됐네
TV출연 한번하고 그뒤로는 할게없네 / 더열심히 해야하나 반성하며 변기닦네
하면 된다 정신으로 끊임없이 노력한다 / 하면 된다 정신으로 좌변기를 존나닦네
하면 된다 정신으로 좆빠지게 노력한다 / 하면 된다 정신으로 내자신을 개조한다
백범살인일지만주에서 있었던일 김구가 지나가다 / 국모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네
씨발 왠지 모르게 화가 나는 것 같아 / 어떤놈이 일본말을 쓰는가봐
김구 짱! 김구 짱! 김구 짱! 이승만 병신! (X4)
김구는 지나가는 일본인을 죽였네 / 누군지는 모르지만 일본군이 분명하네
씨발 왠지 모르게 화가 나는 것 같아 / 어떤놈이 일본말을 쓰는가봐
김구 짱! 김구 짱! 김구 짱! 이승만 병신! (X4)
그 외의 뮤직비디오로서, 1집 앨범에서 제일 짧은 "망해라"를 가지고 31초짜리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다. 1집 앨범에서 두번째로 긴 "노망난 아버지는 어디가셨니 + Uber-oui"도 있다.
EP '김정일 카섹스'에서는 " 에릭 김정철"의 뮤직 비디오가 있다. #
5 사건사고
2013년 4월, 51+ 페스티벌이라는 인디음악 콘서트에서 권용만이 행사 진행을 하는데, 페스티벌 소개글에 '인디뮤지션에게 아낌없이 지갑을 열고 있는 호구층인 20~30대 여성' 운운하면서 남녀차별, 특정 소비자층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이 호구발언으로 인해 자립계열 인디밴드들에 매우 적대적인 사케르에게 떡밥을 헌납한 꼴이 되었고, 인디밴드 갤러리에서도 까이는 여론이 많은 등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관련글 권용만의 해명 (사케르에서 퍼감) 듀나게시판에 올라온 해당 사건의 불판 [16]
6 관련 항목
- ↑ 현재는 사실상 리부트. 후술 참조.
- ↑ Rage Against The Machine이 월 스트리트에서 Sleep Now In The Fire를 부른것에 영향을 받은것 같다.
- ↑ 사실 68운동이나 비슷한 조류의 영향을 받은 서구의 많은 록 밴드들이 반항적 감성은 가지지만 보통 권위주의나 천민자본주의 등에 대한 원론적 비판을 하는 정도인데, 이는 자유민주주의 사회라면 최소한 말로는 대부분 부정하지 않는 내용이다. 즉 록 밴드라는 껍질만 벗어던진다면 고루한 기성세대도 딱히정면으로 거부할 명분이 없는 온건한 의제인 셈이다. 다만 록 밴드들은 주장의 온건성과 별개로 반항적 감성과 유명세 때문에 많은 시위나 운동에서 눈에 뛰는 경우들이 많은데, 밤섬해적단도 이러한 경향의 하나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원래 스스로가 확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좌파는 절대 스스로가 좌파라는 점을 부정하거나 탈이념, 중립적인 위치라고 애써 주장하지 않는다. (비NL계 진보정당처럼) 반대로 사회비판적이지만 좌파는 아닌 사람들은 자신들을 진보라고 칭하기를 선호한다.
- ↑ 활동 초기에는 밴드의 컨셉을 확립하기 위해 장성건이 멸공이란 쓰인 방탄을 쓰고 그 위에 작은 태극기를 꽂고 공연을 했었는데 간혹 일베저장소 유저들이 장성건의 이러한 사진을 짤방 겸해서 쓰기도 한다. 밤섬해적단의 평소 성향을 알면 질겁할 텐데...사실 일베 초기의 성향은 이들과 비슷했다 하지만 대선 이후로는...
- ↑ 앨범명칭의 유래는 박정근의 트윗에서. 서울의 모 바에서는 동명의 칵테일(...)도 한정 판매한적이 있다.
- ↑ 앞부분 멘트는 즉흥적으로 하는 것이라 공연 때 마다 바뀐다.
- ↑ 아래 노래를 들어 보면 알겠지만 거의 일렉 기타와 비슷한 소리가 난다. 차이라면 일렉 기타로 연주할 수 있는 고음 부분이 안된다는 것.
그런데 애초에 그라인드코어에 기타 솔로같은 고임이 필요하긴 한가. - ↑ 하루는 드러머 권용만이 자전거를 도난당했다. 그리고는 그 다음 날 자전거 도둑을 욕한 곡을 만든 적이 있다. 물론 공연에는 나온적 없이 폐기당했다. 즉 곡을 엄청 빨리 쓰고 그 중 똥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쉽게 버리는 스타일;;
- ↑ 곡 "고효율의 몸뚱아리"가 그것. 해고도 빠르다
- ↑ 사실 기타칠줄 아는 관객이 아니라 크라이스트퍽이라는 그라인드코어 밴드의 보컬이다
- ↑ 그 중에 가장 유명한 곡이 Impotenz nazarene라는 명의로 낸 (명의의 뜻 그대로) 예수님은 발기부전. 굉장히 뜬금없고 신성모독스러운 가사로 2000년대 후반에 재발굴되었다.
- ↑ 당시 비싼트로피라고 인디레이블 아닌 인디레이블에서 비공식 EP를 한정 발매한적도 있다.
- ↑ 좋은 참조 자료로 밤섬해적단의 과거 데모곡이나 해당 아티스트의 허락을 받아 올린 절판된 펑크, 하드코어 앨범을 다운받을 수 있는 블로그가 있다. 전술한 비공식 EP 역시 있음. (이거 드러머 권용만이 직접 운영하는 걸로 알고 있다.)
- ↑ 2009년 5월 14일 연세대학교 대동제(!)에서 라이브가 있었다. 제목소개 외의 멘트를 일절 생략하여 12분만에 85곡을 했다.
- ↑ 앨범 재킷과 내용물이 이렇게 생겼다.
보자마자 무엇의 패러디인지 알아채린 분들도 있을텐데,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패러디이다. 릴리쓰와 결합한 레이가 김정일, 신지가 폐허, 아스카가 권용만이다. - ↑ 단 이 사건을 가장 앞서서 비난하고있는 유저는 과거 권용만과 사적인 관계가 있다가 틀어진걸로 추정되는데, 이러한 '사적 감정'이 글에 녹아있음을 감안해야한다. 적당히 필터링한다면 비판으로 읽을수 있지만.
- ↑ 실제로 멤버들과 친하며 이들의 초기 음반을 내준 비싼트로피 레이블의 오너이기도 하다. 권용만 입대이후 한동안 소식이 뜸하다가 2012년 다시 레이블 활동 재개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