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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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코미디언. 김기욱(金基旭)은 1983년 6월 3일 광주광역시 출생. 혈액형은 A형이다. 서일대학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으며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선발된다. 이후 2005년 웃찾사에서 양세형, 박상철, 권성호와 함께 화상고라는 코너로 데뷔하게 되는데, 방송 1주만에 대박이 나고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1]

그러나 2005년 X맨 녹화 도중 십자 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당해 오랫동안 방송을 쉬어야 했다.[2] 1년여 간의 휴식기를 가지다 2006년 박상철, 황영진과 함께 「바디랭귀지」라는 코너로 복귀한다.

2015년 현재 이상준, 예재형과 함께 코미디빅리그 사망토론에서 활약 중이다. 이 셋은 코빅 겨울 시즌에서 아3인으로 처음 뭉쳤고, 이후 줄곧 콤비로 활동하고 있다. 중간의 흑역사만 빼고...

무려 8살9살 연상인 아내와 결혼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보통 남자들이 나이차로 화제가 될 때는 심하게 연하일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사이에서 8살9살 연상과 결혼했으니... 아내 분은 방송작가 출신이라고. 나이 차 때문에 개그소재로도 많이 쓰였다. 특히 사망토론에서... 이상준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극딜을 당한다(...)
  1. 화상고가 히트치던 당시 N사 코미디언 검색어 순위 1위였고, 양세형은 4,5위를 웃돌았으며, 박상철은 순위권 밖 127위였다고 스스로 밝혔다.
  2. 다리를 절단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