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TV 스트리머 | |
김나성[2] | |
별명 | 킹, 킹나성, 갓나성, ㅇㅈㅆㅂ[3] |
직업 | 인터넷 방송인 (전 tv팟 PD, 現 트위치TV 스트리머) |
링크 |
목차
1 개요
게임을 전문적으로 하는 인터넷 방송인. 전엔 tv팟에서 활동 했고 지금은 트위치TV에서 활동 중이며, 다키스트 던전 및 스팀게임, 오버워치가 주 컨텐츠이다.
본래 tv팟 PD였던 갓보기의 영상 편집자로 활동하던 팟수로, 갓보기가 트위치TV로 이적한 후 슬그머니 방송을 시작하였다. 그래서인지 방송 스타일도 비슷한 편. 다른 tv팟 PD들과의 교류도 많은 편이며, 대표적으로 아제닉스, 갓보기, 이민우(PD) 등이 있다. 주로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게임방송을 하며 유튜브 채널에서 녹화본을 볼 수 있다.
방송 초반 주요 컨텐츠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다키스트 던전. 그로 인해 다키스트 던전이 정식 발매 한 이후, 인지도가 상당히 상승 하면서 시청자 수를 500명 선까지 찍기도 하였고, 새벽에도 평균 300여명 선의 시청자수를 유지하고 있다. 2016년 5월 현재는 여러 스팀게임 및 오버워치 등을 플레이 하고있다. 후술할 '다음팟 비공식 오버워치 대회 팟버워치(POTVERWATCH)'를 성공적으로 2회까지 열었으며 꾸준히 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한다.
방송매너는 매우 좋은편이다. 비속어나 욕설은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아무리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라도 잘 참아낸다. 잘 참아낸다고 했지 못참아낸다고 안했다
2016년 06월 07일경 추천PD를 달았다!
2016년 07월 17일 새벽 방송 중, 트위치TV에서 오퍼를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으며, 고민 중이긴 하지만 트위치TV의 고정 수입이 매력적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2016년 07월 25일, 트위치TV로 이적 함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밝히면서 얘기한 자세한 내용들은 수정 부탁 드립니다.
1.1 방송+컨셉
턴 제 게임인 다키스트 던전을 초반 컨텐츠로 플레이하다 보니 피지컬적으로 약할것 같았지만 의외로 피지컬이 뛰어나 여러 스팀게임을 피지컬으로 박살내며 플레이를 한다. 유튜브 댓글에 답글을 다는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하지만 방송을 재미를 위해서인지 가끔 컨셉질로 답답한 플레이를 하는데 그때 채팅으로 "하....", "아;; 쫌;;" 이런식으로 말해주면 채팅을 나무라며 원래의 피지컬을 보여준다.
방송 초반에는 신비주의 컨셉으로 자신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으며 캠으로 보이는 것은 PD의 고운 손(...)과 키보드. 그리고 마스코트 엠빅이 인형. 엠빅이 인형에 이쑤시개에 포스트잇을 붙혀서 팟-하라고 적어놓았다. 목소리가 저음에다 깔끔하다.[4]
2016년 2월 21일, 코와 입을 공개 했다! 모두 킹조디아를 완성하기 위해 마지막 조각인 눈을 찾아내자! 2016년 3월 24일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 하였다. 팬아트와 엄청난 괴리감이 자랑이다. 그 이후로는 캠을 키고 방송하고 있으며 가끔 플레이 및 주작 얘기가 나와 아니라고 해명할때 정도만 손캠을 킨다.
평소 장이 약하다고하여 방송 중에 녹방본방을 틀고 "나 화장실 가야돼!" 라는 글이 적힌 사진[5]을 띄워두고 화장실에 자주 가는데, 모바일로 자기 방송에 들어와서 후원을 하는 등의 만행을 부릴 때도 있다. PD가 자리를 비울 때 시청자들은 서브 PD인 의자와 대화 한다.
방제에 항상 수면방송임을 달아놓으며 팟수들에게 자러감을 권하는 수면방송을 모토로하고 있지만, 가끔 게임이 잘풀리거나 팟수들이 놀리거나해서 목소리가 점점커지며 기껏 재워둔 팟수들을 다깨우곤 한다. 예전에는 후원받으면 방종하는 방송이라는 컨셉도 존재했었다. 예전에는 컴퓨터가 좋지 않아 던전 한번 진입할 때, 보스방에 진입할 때 마다 로딩시간이 길었다. 그덕분에 로딩시간 때엔 소통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고. 2016년 5월 기준 지금은 후원을 받으면서 컴퓨터를 바꿨다.
다키스트 던전이 딥 다크한 게임이라 공포게임 등에 강할것이라 예상했지만 예상외로 공포게임에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2016년 6월 10일 갓보기가 주최하는 다음팟 대 트위치 하스스톤 대회의 다음팟쪽 송출을 맡았다. 해설 전문 방송인
초장부터 다음팟 피디를 위한 편파 해설을 하겠다 선언하였으며. 경기가 1대 3으로 다음팟PD쪽이 승리를 확정 짓고 좋은 분위기에서 마무리되었다.
16년 6월 11일 새벽 2시이후부터 같은날 저녁 7시까지 약 16시간동안 휴식과 식사없이(!) 핸드 오브 페이트를 켠김에 왕까지식으로 플레이하여 엔딩을 보았다. 중반 이후부터 제발 밥먹고 잠좀 자라는 채팅이 끊임없이 올라왔다
2 게임 플레이
2.1 다키스트 던전
방송 초기 메인컨텐츠로 꽤 긴 시간동안 다키스트 던전을 메인으로 방송하였다. 다키스트 던전 정식 발매 이후 징그럽게 변하는 이미지들을 보면서 자꾸만 깜짝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는데 결국 게임 내부를 뜯어고쳐 아예 징그러운 이미지를 엠빅으로 검열까지 하였다. 다키스트 던전에 관해서는 한국내에서 손꼽힐 정도로 수준급 플레이를 자랑한다. 콜렉터나 쉠블러, 대포 등, 상당히 까다로울 수 있는 보스들도 단시간 내에 끝내며 또한 뉴게임 플러스 난이도 임에도 안정적으로 다크런을 플레이한다. 영웅 중에서 특히 핫산을 좋아한다. 촉수에 강하다는 팟수들의 말은 허튼말이 아니었다(...) 엘드리치를 회 떠 먹는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촉수에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6년 1월 28일 다키스트 던전 뉴 게임플러스 모드를 클리어 하였다. 그리고 On the old road, we found redemption 업적이 클리어 되지 않아 멘붕했다. 2016년 2월 1일 부터 다키스트 던전 교육방송을 시작하였다. 교육방송 특성상 말이 많다보니 목이 아프다고 한다. 2016년 2월 26일, 다키스트 던전 NG+ 모드를 39주만에 클리어 했다.
다키스트 던전 NG+ 4번째 스피드런을 30주 만에 클리어했다. 이는 마을 이벤트 패치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스피드런 기록이다(원래 29주에 클리어 할걸 실수로 1주 늘린건 안비밀).
그리고 2016년 10월 26일, NG+ 5번째 스피드런을 27주만에 클리어해버렸다!!
2.2 언더테일
2016년 2월 14일 언더테일 첫 플레이를 시작했으며 1회차 플레이때 이름을 나성으로 하려다 팟수들의 성원에 못 이겨 YERIM으로 시작했다. 언더테일 몰살루트의 샌즈를 9트만에 클리어.[6] 9트 인정할 수 없다! 없어! 이 후 몇일동안 1일 1샌즈를 하며 자기가 자진해서 고통에 빠져들었다.
3 팟버워치(POTVERWATCH)
공식 명칭은 '다음팟 비공식 오버워치 대회 팟버워치(POTVERWATCH)' 사설 최대 규모의 오버워치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다시보기 영상은 유튜브에 올려져 있다.
3.1 1회 팟버워치
1회 팟버워치 개최 공지. 다시 보기
tv팟 자체의 후원을 통해 총 상금 30만원까지 올라간 전적이 있다. 대회 개요 및 참가자는 위 사진을 참조.
1회 팟버워치 우승자 : 이민우(PD)의 고려장 팀.
3.2 2회 팟버워치
2회 팟버워치 개최 중간 공지. 다시 보기
2016년 5월 25일 기준 100만원의 텀블벅 후원이 모였다. 대회 개요 및 참가자는 위 사진을 참조. 오버워치 공식 페이스북에 팟버워치가 등재 되었다.
우승 | 준우승 | 3위 |
고구려장 | 팟벤져스 | 앙 까막띠 |
1회 우승팀인 고려장 팀 멤버 중 일부 멤버가 당일대출PD의 고구려장팀에 재 출전. 다시 우승했다. 결선 마지막 경기기준 6,300명[7]에 가까운 시청자를 모으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엄청난 흥행 속에 대회 후반 운영자가 난입해 3회 대회의 후원을 약속했다.
3.3 3회 팟버워치
대회 공식 공지 및 대전표
지난 2회 때 약속했던대로 다음팟이 대회를 공식 후원하게 되었다!
우승 | 준우승 |
팟벤져스 | 앙 까막띠 |
4 트버워치
김나성이 트위치 이적후 팟버워치 비슷하게 진행하는 트위치 내부 오버워치 대회로 8월 16~18일 날 진행되었다.
참가 스트리머: 얍얍,치킨쿤,함군,믿음직한,피유,와루루,플레이크,갓보기 진행자: 김나성(옵저버), 도현성, BDD
'시즌 최고점 기준 팀원 총합 평균점수 75점 이하' 라는 팀 구성 제한으로 고수들만 와라 식 대회가 아닌 스트리머가 점수가 낮아도 팀원으로 메꿀 수 있는 컨셉으로 개최되었다.
결승전 제외 3선승, 결승전 5선승제.
- 4강전: 함군 vs 피유, 플레이크 vs 얍얍
- 3,4위 결정전: 피유 vs 플레이크
- 결승전: 함군 vs 얍얍
- 유명한 플레이어인 PAKA가 있는 얍얍팀과 그에 못지않은 실력을 가진 겐지 유저 뚜바가 있는 함군팀의 대결로 많은 관심이 모였다. 그러나 결과는 3:0으로 함군팀이 얍얍팀을 셧아웃시키면서 1회 우승을 가져갔다.
4.1 여담
함군팀의 경우 대회 신청 막바지에 겨우 신청을 했는데, 당장 팀원이 없어서 방송으로 홍보를 하며 허둥대던 와중에 80점대 인맥(?)이 있는 시청자와 기적적으로 컨택, 함군의 낮은 평균점수(40점대)를 활용, 7~80대의 쟁쟁한 고수들을 포진시켜 참가신청을 완료했다. 그 후 다른 스트리머들보다 비교적 빡세게 스크림을 하여 팀웍을 다졌고, 우승까지 기세좋게 올라왔다.
그런데 함군팀 주력 선수들이 죄다 학생[8]인데 스케줄상 결승전이 3,4위전 이후에 치러졌던 터라 오후 8시 늦게 결승전이 시작되었고, 비등비등하게 경기가 진행되자 채팅방에선 얍얍아 침대워치해라, 10시만 지나면 함군팀 멸망 같은 드립이 넘쳐났다. 실제로 마지막 3번째 판을 진행하던 도중엔 팀 에이스 뚜바 선수의 아버님의 마우스를 부셔버리겠다는 불호령이 떨어지는 가운데에(!) 우승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