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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No. 40 | |
김로만 (Kim Roman) | |
생년월일 | 1996년 8월 3일 |
국적 | 대한민국 / 러시아[1] |
키 | 193cm, 82kg 프로필 |
포지션 | 골키퍼 |
유스 팀 | 포항제철고등학교(포항 스틸러스 U-18, 2013~2015) |
소속 팀 | 포항 스틸러스(2016~) |
1 소개
동물적인 감각과 공중볼 장악 능력이 뛰어난 전국구급의 유망주 골키퍼.
포항 스틸러스의 미래권력
2 유스
포항 스틸러스 유스인 포항제철중학교-포항제철고등학교 출신. 고등학교 졸업 당시 키는 192cm. 러시아에서 태어나 10살 때 한국에 와서 신곡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는데 이 시절 괴물 같은 방어력으로 학교를 대회마다 우승시켰고 이를 매의 눈으로지켜본 포항에 스카우트되어 포항 유스팀인 포항제철중학교에 들어갔다. 수비가 안습이라는 평이 많은 포항제철중이라 그런지 김로만이 더욱 돋보였던 듯. 2012년 전국축구중등리그에서 우승 했으며. MVP, 골키퍼상을 받았다.
포항제철고등학교 입학 이후 경기에서 안 보였기 때문에 가끔씩 김로만이 중등리그에서 벌인 선방쇼 영상과 함께 '이 친구 사실 거품이고 지금은 폭망했다 카더라" 식의 이야기가 돌아다녔는데, 전혀 아니다. 유소년 최강팀으로 불리는 포항제철고에서 수문장을 맡았으며, 동 나이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하나로 꼽혔다. [2] 애초에 유소년 축구에서 골키퍼 주전은 졸업반인 3학년이 도맡아하고 정말 뛰어나도 2학년은 돼야 주전을 차지할 수 있다. 그리고 김로만은 그 고등학교 2학년인 2014년부터 포항제철고의 주전 골키퍼로 각종 대회에서 최우수 골키퍼상을 수차례 수상하였다.
2015년부로 포철고 3학년이 되었다. 졸업하면 1순위로 포항 스틸러스와 계약할거라는 모두의 예상대로 2016시즌 우선지명에서 프로직행이 결정되어 2016년부터 포항에서 뛰게 되었다.
2016년 6월 초, 모 사이트에서 김로만이 스카우트의 제안을 받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입단 테스트를 치른다는 루머가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