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수련의.
잦은 실수로 흉부외과의 골칫덩어리이지만 이래봬도 3번씩이나 흉부외과 임상수련의에 지원한 과거가 있으며 후에 수련의면접에 지원 당당히 합격(?)한다.
합격 후에도 이런저런 사고를 치는데다, 어렵다 싶은건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듯한 배대로에게 떠넘기다시피 한다. 사고친 걸 이은성이 뒤집어써주자, 차마 못밝히고 있다가 주인공을 병원 밖으로 쫓아내는 쾌거(?)의 계기 제공. 나중에 남혜석한테 발 동동 구르며 밝혔다가, 그녀의 꾸중으로 결국 흉부외과 사람들에게 사실을 밝혔다.
극중 항문외과로 유명한 송하병원의 병원장 손녀딸이지만 관장작업을 하지 못해 자주 배대로를 불러내 부탁하고, 주사놓는 연습을 위해 종종 배대로의 팔에 벌집 선사. 이를 계기로 사랑이 꽃핀다. (?)
어린 여성의 적극적인 힘을 발휘해서 미온적인 배대로에게 기습키스를 퍼붓는다...흠좀무...
배우 신다은은 해당 배역으로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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