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룡

金範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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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198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 흥행을 불러일으켰던 가수였으며 1960년 충청북도 청주시 태생이다.

1960년 6월 3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다. 원래는 서양화에 관심을 두면서 충북대학교 서양화과에 입학하였지만 중퇴하고, 음악의 길로 전향했다. 1982년 연포가요제에서 보컬 듀오 빈 수레의 보컬로 활동하였고 자작곡 '인연' 을 통해서 가요제 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수로 활동하게 되었다.

25세 때인 1985년 1집 '바람 바람 바람' 을 통해서 솔로가수로 데뷔, 1980년대 당대 최고의 인기를 얻으며 인기가수로 급부상하였고 그의 노래는 1980년대 음악가에 풍미를 일으키게 되었다. 이후로 KBS 가요톱10에 출연하여 인기가수로 등극하게 되었고 1985년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 1986년에 MBC와 KBS에서 10대 가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시기 김범룡의 인기를 보여 주는, 샤니 바람바람 빵.

사적으로 동료 가수 전영록, 김수철, 최성수 등과 친한 사이다. 이들은 공교롭게도 1980년대 가요계 전성기를 이끌었던 가수들로서 지금의 중노년층들에게는 이름만 들어도 익숙한 가수들이기도 하였다.

제작자로도 활동했는데, 그가 프로듀스한 그룹이 녹색지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