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한국의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1960년 3월 25일 생. 종교는 개신교이다.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한때 광주광역시에서 유년기를 보냈었고, 1983년에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로 데뷔하였다.
김범룡, 전영록, 조용필, 이선희 등과 함께 80년대 대중가요계를 이끌었던 인물로 당시의 많은 가수들처럼 가창력으로 명성이 높았다. 특히 수려한 외모로 여성팬에게 인기가 많았던 가수. 대표곡으로 기쁜 우리 사랑은, 풀잎사랑[1] 동행, 기쁜 우리 사랑은, 해후, 텔레비전(TV)을 보면서, 잊지 말아요, 애수, 후인, 남남, 이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장미의 눈물, 그대에게 무슨말을 할까, 그대는 모르시더이다, 얼마나 좋길래 등이 있다. 대부분의 곡이 지금도 중장년층의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1986년 발표한 첫 번째 앨범 남남/ 애수, 이 듬해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 동행이 연이어 히트를 기록하며 인기가수로 부상했고 2007년에 발표한 10번째 앨범 로망스가 가장 최신작. 이 밖에 영화 창밖에 잠수교가 보인다, 풀잎사랑[2], 공룡 선생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 경력이 있다.
예당아트 TV 대표를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장안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적으로는 가수 김범룡, 전영록, 김수철 등과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