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강사. ㈜이감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졸업 네이버 옛날 신문에서 김봉소라는 흔치 않은 이름의 기록을 살펴보면 인류학과 출신(무려 수배자 명단으로, 게다가 시국사범), 스카이에듀의 월간 김봉소 홍보영상을 보면 국문학과 출신으로 소개되어있다.
대치동 예섬학원, 현덕학원, 세정학원, 클탑학원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따로 인강은 찍지 않고 스카이에듀에서 월간 학습지인 '월간 김봉소' 컨텐츠를 판매한다.
2 수업
높은 퀄리티와 EBS 연계 적중률의 모의고사의 인기로 대치동 학원가의 많은 수강생들을 보유해오고 있다. 타 강사들과 마찬가지로 한 반에 약 190~200여 명의 학생이 들어간다. 하지만 정작 강의력에 대해서는 타 강사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강의보단 좋은 학습 자료가 필요한 상위권 학생들의 선호가 있다. 자료만 받고 수업을 안듣거나 대리출석이 이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생카드를 발급하여 카드의 바코드로 출석을 체크하는 독특한 방식을 사용한다.
3 비판
6월 모의고사와 김봉소가 예측한 지문이 어느정도 맞아 떨어져 학생들 사이에서 스카이에듀의 이근갑과 더불어 6월 모의고사 유출 의혹에 대한 소문이 돌았지만, 현강에서 한 학생이 인터넷에 올라온 게시글을 김봉소에게 보여주자, 그에 대해 말도 안된다는 듯이 반박하며 자신은 비교육적인 방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지 않아왔음에 맹세한다는 발언을 하였다. 실제로 현강생의 말에 따르면 5주동안 나올만한 작품들을 300문제 가까이(!) 나눠준다. 2016년 9월 기준 한 주에 숙제만 120문제 가까이 된다. 지문 기준이 아니라 문제 기준. 2016년부터 평가원 국어 모의고사에서 한 지문에 따른 문제 수가 증가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본인 말로는 그중에서 하나 얻어걸리는 거라고 또한 최척전의 경우 출제가 시작되기 전인 1월달 부터 반드시 나올 가능성이 있다 얘기하기도 했고. 치치오빠의 댓글을 유심히 잘 보도록 하자. #
현장 강의의 강의력에 대해서도 비판이 있지만, 2015년 스카이에듀에서 월간 김봉소를 처음 출시할 때, 대치동 자료를 그대로 제공한다고 하였는데, 실제로는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이 홍보는 2016년이 되어서도 이어졌고, 원래 2월에 제공해주기로 했던 수능특강 분석 자료집이 5월호까지도 아무 공지사항 없이 제공되지 않다가 많은 수강생들이 항의하면서, 스카이에듀 본부장이 나서서 소극적인 환불을 하기도 하였다. 본부장이 직접 나서서 사건 해결을 한 이후로 월간지가 아닌, 독해력 강화 단행본 자료들(막강현대시/수능완성 분석 자료집)은 현장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또한, 월간 김봉소의 문제의 양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는데, 한 달 간 풀기에는 지나치게 적은 양이 그 이유이다. 딱 9평끝나고 1주뒤부터 신나게 풀 수 있는 양이다 실제로 현강의 주간 김봉소 자료와 비슷한 양이다. 1년 38만원과 한달 38만원이 같을리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