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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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외모에 속지 말자.

1 개요

네이버 웹툰 테러맨의 등장인물.

30KM 밖에서 조종할 수 있는 드론과 민정우가 착용하는 가스 방독면을 개발하였다는 언급을 볼 때, 발명가인 듯 보이며, 크래킹을 통해 각 나라의 기술을 거래해 수배되었다는걸로 볼 때, 해킹 실력도 뛰어난듯 보인다. 본업은 무기 밀수업자라고 한다.

작품에서 개그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릴리아와 알고 지내던 사이로 봉고차에 총기를 한가득 챙겨와 릴리아민정우에게 조달하여 대한 백화점에서 테러리스트 행세를 하게 만들어 사람들의 대피를 돕는다. 민정우와 릴리아가 사람들을 대피시킨 뒤, 인질을 연기하여 민정우와 릴리아의 탈출을 돕는다.코뤼아 취안 개판이에요우

양화대교에서 테러가 일어나자 드론을 조종해 민정우를 돕고, 민정우가 위험에 빠졌을 때, 민정우를 구해내지만 양화대교에서 실제로 테러를 일으킨 진짜 테러리스트에게 당해 인질이 된다. 다행히 릴리아가 테러리스트를 제압하여 위기를 넘기고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점점 상황이 안 좋아지자 떠나려고 하지만 첫번째로 공개수배가 돼버리면서 완전히 코가 꿰어버렸다. 허나 이후 릴리아의 대화를 보면 릴리아에게 목숨을 빚진일이 있어서 릴리아와 민정우를 도와주는 것으로 보인다.

민정우릴리아와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개발한 방독면[1]을 민정우가 착용하면 릴리아와 비슷하게 싸울지도 모르겠다고 독백한다.

릴리아가 안양으로 가서 테러리스트를 제거하려 떠났을 때, 피자를 배달시키지만 난데없이 기자 한가람이 찾아오자 당황하여 한가람을 포박해둔다.

민정우가 찾아왔을 때, 한가람의 입에 테이프를 떼어준 뒤, 민정우가 특별한 능력이 있으며, 자신들은 테러리스트가 아니고 테러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려고 하느 것이라고 주장하고 진짜 테러리스트는 안양에 있다고 말한다.

민정우에게 자신이 개발한 방독면을 전달해주고 위험에 처했을 때,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

민정우릴리아를 구하러 갔을때 도련님 숨숨! 천천히 들이마셔유!" 같은 대사로 삑했다가 죽을 뻔한 정우를 서포트 해준다. 더 이상 버텼다가는 죽을 정우를 염려해 일단 도망가자고하지만 민정우는 릴리아를 구해야한다고 말한다.

결과적으로 정우는 봉춘이 말을 안들어서 릴리아를 구했지만 3명을 공개수배해 더 위험에 몰아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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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안양역에선 여러모로 민폐를 끼쳤응께, 이번엔 내가 멋드러지게 활약해주겠다 이말이여, 이 김봉춘이... 아니 이 유디 크리스난디가 말이지."

28화에서 어떤 신제품을 개발해 지금 까지 못 잡았던폼을 잡고 본명을 밝히는데 심히 어색하다(...)

"오랜만에 우리 동창회나 할까?"

정우가 경찰들에게 포위되었다가 민간인[2]을 죽이려는 진수호를 보고 경찰들의 포위를 뚫고 진수호를 향해 달려들 때 봉3호를 타고 공중에서 등장한다. 놀랍게도 진수호하고 전에 인연이 있는 듯 하다!

경찰에게 포위당한 민정우를 신형 발명품 봉 3호를 이용해 구출하는데... 지금까지 간지를 다 날려버리는 개그씬을 보여준다.[3]그리고 다시 진지하게 가짜 테러리스트의 시한폭탄을 제거하고 합정역에서 정우와 릴리아하고 합류하기로 한다.

시한폭탄을 제거한 후 봉 3호와 함께 게릴라전으로 경찰들한테서 시간을 적당히 벌고 나서 적당히 후퇴한다. 그리고 정우 쪽으로 가다가 김민혁을 쏘려던 Y&Y 직원을 제압하고 민정우와 합류한다.

김민혁이 김하윤을 추격하다가 납치된 시점에서 진수호가 나타나는데, 후에 잡혀가지 않고, 민정우에게 진수호의 말을 만나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면 진수호에게 어떠한 정보를 제공받은 것으로 보인다. 민정우의 고집에 봉 3호의 좌표를 찍어 민정우를 좌표 지점으로 이동시킨 뒤, 곧바로 자리를 벗어난다.

3 명대사

"지난 번 안양역에선 여러모로 민폐를 끼쳤응께, 이번엔 내가 멋드러지게 활약해주겠다 이말이여, 이 김봉춘이... 아니 이 유디 크리스난디가 말이지."
"오랜만에 우리 동창회나 할까?"

4 발명품

4.1 방독면

파일:민정우의 방독면.png

뇌를 빠르게 회전시키게 해주는 약물이 가스 형태로 나와 정우가 흡입해서 불행을 보는 능력을 한 층 더 강화해준다. 처음에는 성인 기준으로 맞춰서 제작한 것인지 후에 농도를 1/10으로 줄여준다.

4.2 봉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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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루가스와 고무탄을 발사하는 능력을 가진 드론, 교통수단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서 주력기체인가 했는데...

민정우 덕분에 망가졌다(...)

4.3 봉미니

앵그리버드스러운 외모로 구현된 미니 드론들. 봉3호의 상태가 영 좋지 않을 것을 예상이라도 했는지(...) 6기 정도 만들었다. 봉3호처럼 연막 기능이 있다. 최루탄인지는 불명.

5 여담

충청도 사투리 써서 본명이 안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다(...). 본명이 나와도 계속 봉춘이라고 칭하는 경우도 많고, 이 문서도 김봉춘으로 되었고 유디 크리스난디로 리 다이렉트 된다.

그런데 이 이름도 가명 아닌가 하는 의견이 인질인척 할때 "오우~코뤼아 취안 개판이에요우~"나 "아 어쩌라고, 진짜 외국인 부르던가!"라는 것을 봐선...? 일단 유디 크리스난디가 한자어도 순우리말도 아닌데 외국인이 아니니...?외국 교포일지도.

MIT를 졸업한 천재로 보인다. 진수호와 MIT에서 알던 사이라고 한다. 그리고 본인 말에 따르면 성적이 진수호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고 한다.

의외로 레귤러 3인 중에서 가장 침착한 편이다.뭐?

릴리아는 이현성의 도발에 배후가 누가 있을지 생각도 안하고 목을 따러 갔다가 일을 더 키우고 의도치 않게 정우를 오버도스로 사망직전 사태로까지 가게 만드는 일을 터뜨렸다. 정우도 민간인 테러리스트가 떨고 있는 것을 관찰하지 않고 배후에 누가 있을지 생각도 안 하고 그냥 두들겨 팬걸 생각해보자. 그에 비해 합정역 정찰도 보고 전략을 세우고 간 유디는 꽤나 침착하고 계획적이다.근데 그후 개그씬인게 함정
  1. 심연의 하늘 시점에도 사용하는 방독면.
  2. 사실 범죄자긴 하지만
  3. 최루가스 뿌렸는데 신나게 봉3호 자랑을 하지않나, 정우가 방독면도 안 써서 걱정하는 와중에도 계속 자랑질하면서(...) 후퇴한다.그러다가 최루가스를 마시고서 우웨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