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혁(테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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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맨 시점부활남 시점

1 개요

네이버 웹툰 테러맨부활남의 등장인물이자 민정우의 제일 친한 친구.

2 작중행적

2.1 테러맨

2.1.1 배경설정(과거)

민정우와 유치원 때부터 친하게 지낸 소꿉친구[1]였으며, 선천적으로 심장이 좋지 않아 해외에서 인공 심장을 이식받았다고 한다.[2][3]

2.1.2 초반부

대한 백화점 붕괴 사건이 일어난 다음 날, 학교에서 민정우와 함께 복도에서 껌을 떼내던 중, 대한 백화점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테러리스트로 변장했던 민정우의 사진을 민정우에게 보여준다.[4]

양화대교에서 테러가 일어난 후 민정우가 다쳐서 학교에 못나오자 이민지가 민정우의 전화번호를 묻자 민정우에게 전화를 걸어서 민정우에게 다친데 없는지 안부를 묻고 이민지를 바꿔준다.

민정우가 다시 학교로 등교해오자 온몸이 상처투성이인 것을 보고 누구에게 맞았냐며 놀리고 다친 모습을 보고 여자 효도르가 가만히 있었냐고 묻는다.[5]

2.1.3 증덕교와의 사투

비가 오는 어느 날, 민정우와 함께 우산을 쓰고 집으로 가던 중, 길에서 만난 김하윤이 민정우에게 귀신이 보인다고 말하더니, 민정우에게 테러리스트가 아니냐는 질문을 하자 헛소리 말고 돌아가라며 정우가 곤란한 상황에서 벗어나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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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가 김하윤의 손목에 있는 문신과 관련된 증덕교라는 종교단체에 대해 알아내 증덕교의 건물로 찾아갔을 때, 어머니와 김하윤과 함께 증덕교의 건물에서 나오는 모습이 나온다. 김하윤이 자신과 함께 있던 민정우를 증덕교에 입교시키자고 어머니에게 말하자 그만두라고 말하며, 김하윤에게 학교 근처에서 전도하지 말라고 말한다. 학교에서 자신의 삼촌을 사칭하여 빚쟁이들이 찾아 들어오는데, 빚쟁이들의 말에 따르면 민혁이를 살리기 위해 엄마는 빚을 지었다고 한다. 증덕교에서 찾아와 증덕단물무안단물[6] 이라는 약을 어머니에게 돈을 받고 팔자 민혁이는 사이비 종교에 빠지게 된 엄마를 말리지만 엄마는 듣지도 않는다. 사이비 종교덕에 빚은 빚대로 올랐다고...[7]

합정역 근처에 벌어진 테러에 대한 소식을 듣고 김하윤과 중덕교 일행이 대피하려하자 엄마에게서 증덕교에서 받은 약물을 빼앗고 환불해달라고 요구하지만 폭행을 당해 심장이 정지 상태에 빠졌다...가 다시 뛰기 시작하고 김하윤을 추적한다. 하지만 Y&Y 제약회사 직원들에게 또 밟히고 정신줄 힘들게 잡으면서 버틴다. 그러다가 능력 발동하다가 정말 우연히 폰에 적힌 위치를 보고 지나가던 가장 친한 찐따에게 구출된다.

테러리스트가 뭔가 익숙한 감이 있는 걸 느끼고 조금 쉬라는 말을 듣지만, 도망가는 김하윤을 보고 쫓는다.(...) 김하윤 부하 직원한테 사살 당할 뻔하지만 김봉춘... 아니, 유디 크리스난디의 봉3호 덕분에 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김하윤을 계속해서 추격하다가 김하윤의 지시대로 김하윤의 부하직원들에 의해 기절 당해 납치된다.

김하윤 일당에게 납치되던 중 의식을 되찾는데, 김하윤 일당이 증덕교라는 사이비 종교를 통해서 자신을 비롯한 신도들에게 인체실험을 가했다는 말을 듣고 경악하고 분노하면서 운전을 하고 있는 김하윤의 부하를 공격한다.

"똑바로 들어! 니 새끼들이 무슨 짓을 하던 난 반드시 살아남을거야. 살아남아서 내 힘으로 전부 쟁취할거야. 네 놈들이 뺏어간 것들 모조리 다!!! 그 후에 네 놈들 앞에 보란듯이 나타나서 반드시 말해주겠어. 어떠냐. 이 X새끼들아!!!"

김하윤의 부하들이 사고를 막기 위해 자신을 운전자에게서 떼어내려하자 김하윤 일당에게 자신은 어떻게든 살아남아 잃어버린 것을 되찾고 김하윤 일당에게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선언하며 차량 사고를 낸다. 사고로 인해 큰 부상을 입은채로 차량에서 몸을 간신히 빼내는데, 사고 차량 근처에 쓰려져있는 민정우를 발견한다.이를 통해 민혁이가 낸 사고로 정우가 죽을뻔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민정우가 테러리스트의 방독면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하고, 자신을 공격하던 증덕교에게서 구해준 테러리스트의 정체라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하던 중 효도르릴리아와 대면한다. 릴리아가 대체 민정우에게 어떤 일이 있었냐고 묻자, 되려 자신이 묻고 싶은 이야기라고 말하며 민정우가 방독면을 가지고 있는 이유를 묻고 대한 백화점과 양화대교 사건을 일으킨 것이 정우와 릴리아였냐고 묻는다. 하지만 릴이나가 답을 해주지 않자 릴리아에게 민정우와 어릴적부터 친했기 때문에 민정우의 성격을 잣 알고 민정우가 테러같은 것을 할리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상황이 이해가 안된다고 말하며 민정우가 증덕교를 덮친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이에 릴리아가 민정우가 자신을 도와준 이유가 자신이 무엇이든 혼자 떠안으려고 하기에 마지못해 몰래 도와주려 했으며, 당연히 친구이기 때문에 도와준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릴리아에게 자신이 정우의 정체를 불면 가만드지 않겠다는 협박과 함께 상태가 좋지 않으니 병원에 가라는 말을 듣는다.

릴리아가 떠나고 정우가 자신을 도와준 이유가 단순히 친구이기 때문이라는 릴리아의 말에 홀로 생각에 잠긴다. 이후 차안에 깔린채 의식을 찾은 김하윤이 자신에게 빚도 갚아주고 자수도 하겠다는 식으로 설득하며 살려달라는 말을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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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은데?"

참고로 본인 피다.

살려달라는 김하윤의 요청을 거절하고 김하윤의 최후를 지켜보면서 꽤나 섬뜩한 표정으로 웃는다.[8]복선이었냐

그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병원으로가서 치료받고 이민지와 함께 민정우의 병문안도 다녀온다. 이민지가 자신과 정우와 함께 사진을 찍으려하자 사진을 찍는 것을 싫어한다면서 아웅다웅하지만 막상 사진을 찍을 때 포즈를 취한다.그러고 정우가 가려진 탓에 다시 찍으려는 이민지와 티격태격 양심 팔았냐! 개폼 다 잡아 놓고선!! 이민지가 정우가 쉴 수 있도록 돌아가자고 말하자 정우와 둘이 나눌 대화가 있으니 먼저 돌아가라고 말한다.

민정우에게 어머니가 증덕교가 인체실험을 행하고 돈을 갈취했다는 사실을 받아드렸다고 말하고, 정우가 자신을 도와주겠다고 말하자 괜찮다고 사양한다. 정우 덕분에 자신과 어머니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집안의 빚은 자신의 목숨값이라고 생각할 것이라 말한다. 김하윤 일당에게 폭행당할 때, 부러진 곳은 없지만 인공심장이 많이 망가졌다고 밝힌다.

"네가 남몰래 무슨 짓을 하든지, 나는 신경 쓰지 않아. 너나 나나 어떤 사정을 가지고 있든 간에 우린 지금처럼 지내면 되는 거야. 안 그래?"

민정우에게 민정우와 자신이 어떻게 변해도 계속 친구처럼 지내면 된다고 말하고 돌아간다.

2.2 부활남

2.2.1 1부

14화에 조폭들에게 이사님이라 불리며 첫 등장.[9] 일을 참 화려하게 처리하신조폭의 두목인 정인완에게 좀 만나자고 호출하지만, 정인완이 석환에게 포박된채 끌려가면서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석환과 대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5화에선 예린의 아버지를 조지라고 시킨게 김민혁 이사라고 정인완이 말한다.근데 차예린을 조지라곤 안 했으니 민혁이는 아무 잘못 없는 거 아닌가

자신이 지시를 내렸던 조폭 두목인 정인완과 부두목 강희재가 경찰에게 공개수배되자 조실장을 불러 둘의 소재를 경찰보다 먼저 파악할 것을 지시한다.

지명수배된 정인완이 밀항꾼들과 접촉해 한국을 뜨기위해 배를 탄 후 밀항꾼이 김민혁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나오면서 정인완과 강희재를 제거할 것을 지시한 것을 암시하였고, 밀항선 선원들이 정인완과 석환이 싸우는 사이 무언가를 세팅해놓고 도망갔는데, 마지막에 그것이 밀항선에 폭파장치(!)를 심어놓은 것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바다에 빠진 석환이 '대체 누가 저런 짓을 한 것인가?'라는 생각과 동시에 김민혁 이사가 씨익 하고 웃는 장면이 겹치며 흑막 포스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대망의 19화에서는 정인완이 불타는 배 안에서 119를 부르러 무전을 치자 무전기에서 김민혁 이사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살려달라는 정인완의 말에 "당신 같은 3류와 우리 도원그룹이 밀월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게 들키면 안되니 차예린보다 당신을 죽이는 게 최선이다."는 말을 한다. 이로써 민혁은 도원그룹이라는 회사의 상무이사인 것이 드러났다. 그리고 정인완에게 사망 기념으로(...) 차형석에 관해서 무언가를 이야기하는데 이를 듣고 정인완이 쌍욕을 퍼붓다가 배가 완전 전소되어 사망한다. 정황상 차형석에게 무슨 일을 저지른 듯 하다.

정인완을 제거한 후 조실장이 브리핑하는 영상에 나오는 석환을 보면서 석환이 죽어도 다시 살아날 것 같다고 말하며 석환이 부활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사실을 추측한다.

2.2.2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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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린의 집안을 파멸로 몰아간 장본인이자 흑막이 김민혁 이사였음이 밝혀졌다!

본래 차형석은 중견 건설회사의 사장이었는데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도원그룹의 수주를 받아 시공을 하게 되었다. 이 때 계약 체결자가 김민혁 이사였고, 아파트 단지 공사에 기한을 반드시 맞춰달라고 강조하였다. 그리고는 공사비가 아까워서(...) 정인완의 조직을 동원해 아파트 부지 재개발 반대 시위자로 위장시켜 공사를 방해했다. 이 현장은 중학생 때의 차예린도 봐 버렸기 때문에 이후 차예린에게 깊은 트라우마가 된 듯하다. 정인완의 조직은 무려 3년이나 계속하여 공사를 방해했고, 결국 차형석은 공사가 90%까지 완료된 상황에서 기한을 맞추지 못하게 된다.

이 때 공사현장에 나타난 김민혁 이사에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부탁했지만, 김민혁 이사는 본인이 할 수 있는 일도 아닐 뿐더러 기한을 반드시 맞추라는 회사 방침이 있었기 때문에 유감이지만 어쩔 수 없다고 말한 후 계약을 끊어버린다. 그리고 계약 미이행으로 인한 손해배상까지 청구하여 차형석은 파산하였고, 그 채권은 정인완 조직에 넘겨서 차형석이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게 만든 것이다. 그리고는 스스로 아파트 단지를 완공시켜 돈을 한푼도 쓰지 않고 공사를 끝내버렸다. 다만 차형석은 그렇게 정인완네 조직에 괴롭힘을 당했음에도 차예린에게 죽을 때까지 수주 회사[10]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 아마 차예린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서인듯 하다. 여러모로 김민혁의 비정함과 악당으로서의 포스가 드러난 화였다.

차형석이 사망한 사실이 언론에 밝혀지자 차형석의 장례식을 치루고 있던 석환차예린에게 찾아가 명함을 건네며 자신의 소개를 한다.

차예린에게 자신이 도원그룹의 이사이며, 차예린의 아버지인 차형석과 함께 큰 공사를 추진하였고, 차형석이 공사를 이상적으로 마무리 지어준 덕분에 자신이 이사로 승진하였음을 말한다. 차예린에 대한 이야기를 차형석에게 많이 들었다고 이야기하며 차형석이 자살을 한 사실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고[11] 차예린에게 5000만원 금액의 수표를 건네주고 자리에서 일어난다.

차예린이 수표를 받는 것을 거절하려하자 사회로부터 보상받지 못하는 피해자인 차예린에게 불합리한 사회를 만든 한 어른으로서의 유감표시라며 받아달라고 말하고 석환을 흘겨보면서 자리를 벗어난다.

대기시켜놓은 차량에서 조실장이 자신의 상태가 양호한 것을 보고 차형석이 어떤 파일을 차예린에게 넘기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자 예상 범위였다고 답한다. 조실장이 이미 예측을 하고 있었으면서 무엇 때문에 굳이 방문을 했냐고 묻자 자신이 파멸시킨 자의 가족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커다란 희열을 맛보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답한다. 이에 조실장이 석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순간 석환이 나타나 차가 떠나려는 것을 막는다.

석환에게 무슨 볼일이 있냐고 묻고, 석환이 자신이 차예린에게 했던 벌을 받아야할 가해자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냐고 묻자 석환에게 차에 탈 것을 제안하면서 속으로 죽으면 3일 후에 부활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석환을 죽이면 시체는 어떻게 될지에 대한 의문을 품고 석환을 죽일 것을 고민한다.

석환과 함께 도원그룹이 운영하는 호텔바에 데려가서 대화를 나누며, 차예린에게 했던 충고와는 반대의 충고를 석환에게 해주는데, 석환이 무시하고 차예린의 집안을 파멸로 몰고간 이들에게 복수를 할 것이라고 말하자, 석환에게 정인완의 조직과는 다를 것이라고 말하며, 석환이 주의를 자신에게 돌린 사이 조실장이 석환을 기습하게 만든다. 쓰러진 석환에게 차형석은 자살을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죽였으며, 차형석을 죽인 이유는 차형석이 위험한 진실을 알아차렸기 때문이며, 차형석이 위험한 진실을 파헤치지만 않았으면 죽을 일도 없었고, 차예린이 위험에 빠질일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석환이 분노하자 석환에게 죽었다 깨어나도 안되는 일이 있다며 비웃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덤.

석환이 과다출혈로 사망한 후, 심장문제로 급히 약을 먹어 진정한 뒤, 석환이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는 걸 확신하고 현장 보존과 함께 CCTV 앵글을 석환에게 집중 시킬 것을 지시하여 부활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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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가 어딘가로 사라지면서 부활한다는걸 알게 되자, 부활해서 차예린을 만나고 돌아가는 석환을 자신의 부하가 살해하게 한 다음, 석환의 집에 부하 3명을 눌러앉히고서 멘탈이 붕괴될 때까지 스폰킬하게 한다. 거의 30번 남짓 연속으로 죽었다가 부활하기를 쉴 틈 없이 반복한 석환이 시키는대로 할테니 살려달라고 빌자, 계획대로는 되고 있지만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는 행동을 보여주지 못한게 아쉽다는 식으로 말한다.

그러나 석환이 45번째 죽고나서 갑자기 반격을 시도하자 극도로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며 진정한 싸이코의 모습을 드러내는데, 마치 마약이라도 한 것처럼 땀을 흘리며 기괴한 표정을 짓는다.

3 명대사

3.1 테러맨 시점

"똑바로 들어! 니 새끼들이 무슨 짓을 하던 난 반드시 살아남을거야. 살아남아서 내 힘으로 전부 쟁취할거야. 네 놈들이 뺏어간 것들 모조리 다!!! 그 후에 네 놈들 앞에 보란듯이 나타나서 반드시 말해주겠어. 어떠냐. 이 X새끼들아!!!"
"싫은데?"
"가 남몰래 무슨 짓을 하든지, 나는 신경 쓰지 않아. 나 나나 어떤 사정을 가지고 있든 간에 우린 지금처럼 지내면 되는 거야. 안 그래?"

3.2 부활남 시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니

"피해자는 보상을 받고, 가해자는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 사회는... 아이러니하게도 피해자가 고통을 짊어져야 하죠."[12]
"조실장님... 내가 파멸시킨 자의 가족... 그 가족에게 은혜를 베푼다는 것은... 좀처럼 맛볼수 없는 희열을 가져다줍니다."
"지금 한 번 죽여 볼까?"
"그래... 이래야지! 고작 이 정도로 꺾인다면... 내 이상을 실현 시킬 수 없으니까!"

4 여담

  • 정우하고 제대로 대화할 수 있는것은 학교, 하교길 밖에 안된다. 여자 효도르가 정우한테 장난쳤다고 팬뒤로 민혁을 심히 거슬리게 여기는지 정우한테 안부전화도 "어, 잘 지내냐?" 정도(...)
  • 테러맨의 청소년 시점에는 선역[13] 이었던 것과 달리 부활남의 청년 시점에는 악역으로 변모한 탓에 테러맨과 부활남을 함께보는 독자들 사이에서 테러맨과 부활남 사이에 김민혁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1. 정우가 어머니를 잃었듯이 민혁이는 아버지를 잃은 공통점이 있다.
  2. 3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시계형 심박수 측정은 정우가 선물했다고 한다.
  3. 후에 밝혀지길 김하윤을 비롯한 증덕교 혹은 Y&Y 제약회사쪽에서 소개해준 의사라고 한다.
  4. 당연히 테러리스트가 정우냐고 물어본게 아니라(...) 이거 봤냐고 보여준다
  5. 과거 정우에게 말 몇마디 잘못했다가 릴리아에게 죽을뻔했다고 한다.
  6. 무안단물이 차라리 낫다. 이건 생체실험용 약물이었던 것
  7. 빚이 3억에 이른다고 한다.
  8. 아마 김하윤을 마음속으로 엄청나게 저주한 듯하다. 사실 김하윤은 어머니와 다른 신도들을 상대로 생체실험도 했으니 뭐... 애초에 김하윤이라는 여자는 민혁이 입장에서는 신용도가 0 이다. 자신에게 온갖 욕설을 내뱉고, 자신을 죽이려고 시도한 것도 모자라서 엄마에게 생체 실험까지 했는데 돈 준다고 편 넘어가는 캐릭터가 있을까?같은 요일 웹툰에 일진이 진심으로 자신 엄마를 욕했는데 같은 그룹되니 좋아하는 놈이있긴 하다.
  9. 대놓고 같은 사람인증 하는듯이 심장맥박 측정 기계를 클로즈 업 했다.
  10. 도원그룹
  11. 정작 회상에서 차형석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는 김민혁은 얼굴이 굳어져있다.
  12. 대사 자체는 나름 명대사인데, 김민혁이 가해자 입장인지라 상황이 굉장히 묘하다. 게다가 몇 년전 본인도 친구에 의해 구제 받지 못하면 저 대사대로 자신은 피해자로서 모든 것을 짊어질 운명이여서 더더욱 아이러니해진다...
  13. 다만 김민혁은 민정우와 달리 "절대 선"이라는 개념으로부터는 멀리 있는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