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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 배구/전현직 배구인
이름 | |
생년월일 | 1980년 5월 2일 |
출신지 | 충청북도 제천시 |
출신학교 | 제천광산공업고등학교 - 서울시립대학교 |
포지션 | |
신체사이즈 | 179cm, 78kg |
소속팀 |
1980년 5월 2일 충청북도 제천시 출생. 송인석과 더불어 마지막으로 활동했던 서울시립대학교 출신 배구 선수였다. 제천광산공업고등학교(당시 교명은 한국광산공업고등학교. 2000년에 의림공고로 교명을 바꿨다가 2006년에 제천산업고등학교로 교명을 다시 바꿨다)와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수원 KEPCO 45에서 활동했다. 포지션은 세터.
제천광산공고 시절에 유망주로 주목받아 한양대학교에 입학했으나, 2학년 때 손장훈의 등장으로 경쟁에서 밀렸고 감독과의 불화까지 겹쳐 코트에 서지 못했다. 2001년에 서울시립대학교로 옮긴 그는, 자연히 서울시립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됐던 실업 팀인 서울특별시청 팀에서 활동했다. 그러나 2003년 서울특별시청 배구단이 해체하면서 방황하였고, 그를 눈여겨보았던 공정배 감독의 부름을 받아 V-투어 개막을 앞두고 한국전력에 입단하였다.
수원 KEPCO 45의 주전 세터로 활약하다 상무 복무 시절 승부조작 사건에 연루된 게 밝혀져 2012년에 영구제명됐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상무에서 복무했는데, 2009년 1월 6일 신협 상무가 삼성화재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주전 세터였다.
180cm로, 세터 치고는 신장이 작았고 생김새가 원숭이 상이었기 때문에 별명이 손오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