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영수 |
생년월일 | 1984년 11월 12일 |
국적 | 한국 |
출신지 | 금산군 |
출신학교 | 군산고 - 명지대학교 |
포지션 | 가드 |
신체 사이즈 | 177Cm, 70Kg |
프로입단 | 2007년 드래프트 13번(대구 오리온스) |
소속팀 | 대구/고양 오리온스(2007~2012) 원주 동부 프로미(2012~2014) |
원주 동부 프로미의 포인트 가드.
명지대 시절 팀의 리딩을 책임지면서 오랫동안 우승이 없던 명지대가 두 번의 종별 선수권 우승을 차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때의 활약을 발판삼아 황금 드래프트로 불리는 2007년 드래프트에서 비록 1라운드 지명은 아니었지만, 13번으로 프로에 지명되는데 성공했다. 김승현이 있는 오리온스라서 뛸 기회를 잡을지 의문이었지만, 김승현이 이면계약 문제로 갈등을 일으키면서 자연히 그에게 기회가 돌아갔다. 두 시즌을 뛰고, 세 번째 시즌인 2009-10 시즌까지 준비하던 도중... 날벼락이 떨어졌다.
위로 누나만 여섯 명이 있는 상황에서 주변에서 부양 가족 군 면제를 이용하라는 조언을 해 줬고, 실제로 부양 가족 군 면제를 위해 면제 신청서와 군 입대 신청서를 동시에 냈다. 그런데 병무청에서 부양 가족 군 면에는 기각하고, 군 입대 신청서는 받아주면서, 졸지에 현역으로 군대를 간 것. 어이없게 2009-10 시즌 개막 직전에 군대에 가게 되면서 두 시즌의 공백이 생기고 말았다.
다행히 2011-12 시즌 돌아와서 고양 오리온스의 준주전으로 뛰고 있다. 경기 감각이 떨어지는 편이라서 많은 시간을 뛰지는 못하지만, 오리온스 및 농구 팬들의 중론은 박유민보다 훨씬 낫다는 것이 중평. 2011-12 시즌 종료 후, 오리온스가 전태풍을 영입하고, 전형수를 데려오면서 가드진이 포화상태가 되자, 원주 동부로 무상 트레이드했다. 원주 동부에서는 군에 입대한 안재욱의 공백을 메울 심산인 듯 하다.
2시즌간 별 활약없이 백업으로 활동하다 결국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