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아이들의 권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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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네이버 웹툰아이들의 권 선생님의 등장인물

갈색머리에 단발머리 선생님. 결혼 차 서울로 떠나면서 권 선생님에게 임시 담임을 맡기고 떠났다. 부드러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각종 무술 관련 상을 휩쓴 숨겨진 실력자. 아이들과 유대감이 깊은 듯 하다. 19화에서 이름이 밝혀졌다.

2 작중 행적

27화에서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결혼식에 온 권 선생과 아이들을 반겨주고, 신랑인 백성표와 애정행각을 했다. (애들 앞에서 무슨...) 애들에게 권 선생과의 학교 생활이 어떠냐고 묻자 이 재밌다고 답하자. "좋겠다, 하 선생님...."이라고 했다. 결혼하는 남자의 직업이 형사임이 밝혀진다.

34화에서 들판에서 놀던 아이들 앞에 나타나는데,난데없이 권 선생을 째려보는 모습을 보인다.

신랑이자 형사인 백성표가 권 선생이 미심쩍다는 말을 해주었고 그 때문에 권 선생을 경계한다.[1] 권 선생을 감시하려고 교실 문밖에서 숨거나, 권 선생님 방으로 몰래 들어가서 이것저것 뒤지거나,[2]권 선생을 미행[3]하지만 거의 삽질만 한다.

39화에서는 산이를 데려온 사람들에게 왜 산을 데려가냐고 따진다. 그 사람중 한 남자가 멱살을 잡고 떼리려고 하자 무술 유단자답게 돌려차기로 제압한다. 하권항목에도 나왔듯이 권 선생이 인체 모형으로 뒤를 공격당하자 옷이 찢어지는데 등에 호랑이 문신을 보게 된다.

결국 조폭이 교실에서 난동을 부리자 자신의 남편을 부르겠다고 그러고 조폭의 우두머리격으로 보이는 남자가 하권에 대해서 떠오르게 되고는 철수를 하게 된다. 권을 보고 당신 누구냐며 화난 어조로 말한다.

이번 일로 인해서 자신의 남편인 백성표에게 권이 조폭이다는 전화를 하게 되고 타이밍 좋게 선물보따리를 가져온 서리의 엄마가 이 통화내용을 듣게된다. 서리엄마가 뛰쳐나가자 막질 못한다.

45화에서는 떠나는 권 선생의 뒷모습다 바라본다. 서리가 권 선생이 떠났냐고 묻자 이제 안오신다는 말과 함께 산중턱을 넘고 있을거라며 말한다. 그말을 듣고 서리가 쫓아간다. 서리를 쫓아가던 도중 자신의 핸드폰으로 남편에게 전화가 오게 되고 신경질적으로 받게 된다.(...) 그리고 남편을 통해 권 선생이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듣게된다.

권 선생이 산이의 병실로 찾아오자 권 선생에게 피복일 잔당이 아이들을 협박하고 산이를 데려갔다고 말한다. 무술 유단자라도 조폭은 버거웠나 보다. 자신의 남편에 권 선생을 찾자 피복일 잔당을 찾아갔다고 말한다.

51화에서는 서리를 걱정하는 시루에게 서리의 소식을 알려준듯 하다. 서리 엄마랑 통화했는데 서리 엄마에게 멍구의 일을 알려준다.

54화에서는 과 함께 서리를 걱정하다가 시루가 주말에 산이를 보러 가는거 아니냐는 물음에 응이라고 대답하고는 나으라고 해주고 온다고 말하고는 "만약에 산이가 건강 때문에 전학을 가게 되면...학교는..."라고 얼버무리고는 빨리나아서 복작거리면 좋겠다고 말을 바꾼다. 그리고 교실문을 열고 학교를 들어오는 서리를 보고 웃음을 짓는다.

55화에서는 담의 수학숙제 검사를 하자 다 맞는 걸 보고는 서리와 시루랑 함께 놀라는 모습을 보여준다.[4] 수학공식을 읊는 솜이를 보고는 깜짝 놀란다. 시루가 담의 숙제를 솜이 했다고 이른다. 그리고 담은 나머지 숙제

56화에서 산이의 입원하는 병원을 가러 차로 서울로 가려고 고속도로로 가던 도중에 뒷자리에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백미러를 슬적보다가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고 다시 운전하는데 몰래 탄 담이 백미러로 보이자 소리를 지른다.(...) 담에게 말 잘들어야 한다고 충고를 했으나.....병원에서 휠체어를 타고 장난을 치는데, 재빨리 휠체어 손잡이를 잡고는 담에게 휠체어를 있던 데에 갖다 놓으라고 충고하고는 산이 있는데로 가는데 산을 걱정하는 유모에게 위로하고는 담이 보이지 않다는 걸 알게된다.

전화를 통해서 담이 어떤 남자들이랑 같이 있는 것을 알게되는데 병원으로 데려다달라고 말하자 남자들의 수상한 태도[5]로 인해서 남편에게 전화하게 된다. 그리고 남편에게 전화하며 안절부절 못하다가 권 선생이 담을 데려오고 담이 레드가 데려왔다는 말에 권 선생을 다시 보게 된듯. 남편인 백성표가 성급히 오자[6] 눈치를 보고는 주먹을 날리고는 그를 끌고간다.

담이가 권 선생을 가지말라고 조르자 담을 말린다. 담이 유진을 향해 소리를 빡 질러서 놀라게 된다. 그리고 퇴치

서리와 서리엄마가 오는 걸 반기고 서리엄마에게 서리가 전학간다는 말을 듣게된다. 그러고는 서리가 안 간다고 우기자 서리가 겨울방학 전까지만 있게 해달라며 말한다.

담과 솜이 수업 도중에 쑥덕거리자 담이 소리치는데 담을 혼낸다. 서리의 시험지를 정리하던 도중에 애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만한 뭔가가 없을까 하며 고민하던 도중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전화 건 사람을 보고 놀라게 된다.[7] 그리고 시루를 찾던 도중에 빈 교실에서 소리가 나자 들어가 봤더니 담과 솜과 시루가 벽에다가 낙서하는 걸 보고 서리가 갈때 몰래 파티할 곳을 만들고 있다고 말하고는 혼내는거 아니냐는 시루의 말에 정말 멋진 생각을 했다며 아이들을 칭찬한다. 마침 좋은 생각이 났다며 찾는 손님이 있다고는 밖으로 내보낸다.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는 마지막 학예회가 되겠다며 웃는다.

교실 밖에서 망설이다가 결심한 듯이 교실 안으로 들어가고 아이들에게 학예회에 대한 것을 말하고 폐교령이 내렸다고 말한다. 결국 분위기가 침울해진 걸 보고는 속으로 한숨을 쉰다. 갑자기 산이가 교실에 들어오자 놀란다. 그러고는 서리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고 알려준다.

74화에서는 시루가 방과 후에도 계속 교실에 있자 같이 집에 가자고 제안하고 자신의 집에 가서 방문을 여니 잘 정돈된 방을 보게 된다. 시루 아버지와 인사하고 시루 아버지가 시루의 옷을 건네주고 돌아가던 길에 시루에게 노력하는 아버지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75화에서는 남편인 성표에게 전화를 하고 학예회에 대해 알려준다.

76화에서는 권선생이 산이와 시루, 담이에게 꼴밤을 때리는 걸 보게 되고 애들이 폐교소식과 서리의 전학소식을 들어 분위기가 우울해지자 권 선생에게 빈 교실에 우리가 그린 걸 보여주자가 분위기를 띄운다. 그리고 손뼉을 치며 빈교실에 있는 애들에게 학부모님들 오실 시간이니까 다들 준비하러 가자며 말한다.

77화에서는 학예회를 이끄는 사회자가 되었고, 학예회를 구경하던 권 선생에게 학예회가 어떠냐며 물어보고 물끄럼히 바라본다. 그리고 "제 생각엔요. 역시 하 선생님은..."[8]이라고 말한다.

78화에서는 모두가 헤어질거라는 서리의 말에 우는 담을 위로하고 노래의 반주를 하는데 산이가 없는 걸 알고 당황해서 산이가 없다고 권 선생에게 말한다. 그리고 남편에게 산이 없어졌다는 걸 알린다.

3 기타

이 웹툰 내에서 독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캐릭터. 다만 악의가 아닌, 아이들을 진심으로 생각한 나머지 벌인 삽질들인지라 그래도 이해할 만하다.

그래도 권 선생에 대해서는 인식이 많이 바뀐듯 하다. 27화에서는 권 선생을 경계했지만, 권 선생이 좋은 행동을 했기에 경계를 푸는 모습을 보여준다.
  1. 그것 때문에 신혼여행도 빨리 끝내고 돌아온 듯 하다.
  2. 도중에 시루에게 들키자 바닥을 닦는 중이라며 둘러대다가 권 선생의 와이셔츠를 걸레로 써버리는 실수를 저질렀다.
  3. 권 선생이 찾은 곳은 뜻밖에도 교도소였다.
  4. 수상하게 여기는 시루는 담을 추궁한다.
  5. 남자 둘 중 하나가 사례금 달라고 그랬다. 아니 이놈들이
  6. 백성표가 올때 권 선생은 산의 병실에 들어간 뒤였다.
  7. 권 선생에게서 걸려온 전화였다.
  8. 마지막화에서 아이들을 좋아하시는 거 같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