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ildren's Teacher, Mr. Kwon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웹툰. 작가는 호우.???:호우?
1 개요
약칭 '아권', 이 항목은 '아권'이라고 검색창에 쳐도 들어오기 가능하다.
제목이 권 선생님인데 성이 권이 아니라 이름이 권이다. 하권 선생님. 학원 선생님?
조폭 형님인 하권이 일신상의 사정으로 시골 분교에 내려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이야기.
2 특징
베도 시절엔 14화까지는 흑백이었고 15,16화는 컬러였다. 그 뒤 정식웹툰이 되고 원고가 일부 수정되면서 흑백이었던 초반 분량도 전면 컬러가 되었다. 베도 때 팬들중에는 예전 흑백 시절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없진 않다. 이에 대해서 작가가 "흑백이 분위기를 살리는데 더 용이하지만 컬러가 주는 생동감 또한 무시할 수 없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2012년 6월 23일 게재된 10화에서는 2만여명의 별점 참여자 전원이 10점을 주는 기염을 토했다!! ## 이는 15화에서도 달성한다.
2012년 11월 11일의 29화도 1만8천여명의 별점으로 10점. 작가가 커플커플 열매를 먹은 듯한 내용인데도...적는 중에 18800 명 쯔음에 9.9로 내려갔다.
2012년 12월 29일, 34화에 약 3만 2천여명이 이주일이나 지난 화인데도 불구하고 10점을 주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일베에서 왔다고 자칭하는 한 사람에 의해 별점 테러를 당하여, 몇주(몇달)간 10점을 유지하던 5개의 화의 별점이 모두 9.9가 되었다.
참고로 이 웹툰 초반 제목 1~3화에서 아이들과 선생님을 소개할 때 성과 이름이 따로 떨어져 있으나, 사실 기본적으로는 성과 이름을 붙이는 게 맞다. 자주 틀리는 띄어쓰기 참조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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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하게 외자 이름이 많다
3.1 선생님
3.2 아이들
3.3 기타
- 권의 과거회상에 나온 인물, 스포일러 주의
- 박상재와 마찬가지로 스포일러 주의
- 정수정
- 하권의 과거편에서 등장했으며, 권을 좋아했다. 하권의 가정사정을 알고 편의점에서 일하는 권을 위해 편의점에서 물건을 왕창샀다.
돈이 얼마나 든거야?- 하권이 임용고시에 합격을 하고 케이크를 주며 볼에 뽀뽀를 했다. 그리고 핸드폰을 주었으며 1번에 자신의 번호가 저장되어 있다며 말한다. - 그리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었는데 권이 친구에게 그걸 듣고 그녀를 찾아가나 담이 연락 때문에 찾아가질 못했고, 수정의 제자에게 꽃다발을 전해주었다. 꽃다발 안에 카드를 보자 권을 찾다가 울음을 터뜨린다.
- 에필로그에서는 병원에서 권이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자신이 보호자라며 금방간다고 말한다.
- 후기에서는 직접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작가가 하권과 재회하여 잘 맺어졌다고 공언하였다. 혹시나 시즌 2가 제작된다면 좋은 한쌍의 커플을 볼 수 있을듯.
4 논란
역시 조폭 미화에 관한 우려가 가장 크다. 소재가 소재인지라 조폭을 미화시키는게 아니냐는 우려의견도 나온 모양이지만 작가는 단순히 아이와 어른의 조합을 극대화하기 위한 설정이었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링크. 작가의 해명을 들어보면 "미화를 하려는 의도는 없었고 주인공이 조폭인 것은 단순히 짱세고 든든한 사람을 찾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근데 이건 이거대로 문제가 많은 것이 '짱 세고 든든한 사람 = 조폭'이라는 아찔한 공식이 성립하기 때문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설정했다고하지만, 일단 미디어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그 영향력은 절대 가벼운 것이 아니게 된다. 그런 캐릭터가 필요하다면 격투가 같은 대안도 존재한다는 비판도 있다.
어린 독자들도 많은 네이버 웹툰에서 조폭 캐릭터를 무조건 멋있게 그리는건 확실히 논란거리다. 조폭이 멋있게 보인다는 충격과 공포의 덧글들도 꽤 있는 상황. 이를 의식했는지 길거리 행상에게 시비를 거는 부정적인 조폭[2] 이 등장하는 에피소드도 있지만 이 불량배를 처벌하는 사람은 조폭인 권선생이고 문제 해결 방식도 그저 폭력 뿐이다.
잘생기고 지적인 조폭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작중에는 나쁜 조폭이 따로 존재하여 이들과 차별화되는 착한 조폭이 반대편에 존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명심하자, 좋은 조폭은 갱생한 조폭 뿐이다. 착한 조폭 그딴 거 없다. 다만 권선생은 돌아가는 길(47화)에 부하한테 전화해서 "조폭질은 그만두자."라는 뉘앙스의 말을 했으므로 갱생한 조폭은 맞다. 그리고 54화에서 상재파 조직을 해체시키고 조직원을 회사원으로 만들어 조폭질을 그만하게끔 했다. 하지만 넓은 시야로 보면 조폭도 사람이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박상재가 사채업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기 시작했을때라든지.
이런 논란 때문인지 28화부터의 과거 회상편에 등장하는 조폭들(정확히는 사채업자)은 매우 부정적인 인물로 묘사되었다.
조폭이 덜컥 교사가 된다는 설정이 문제가 되었지만 32화에서 임용고시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으므로 그에대한 논란은 더이상 없을것으로 보인다.[3]
이야기가 흔한 최루계 클리셰를 모아둔것 뿐이라는 비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