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김재경,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1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
룰 브레이커 참가 플레이어 명단 | |||||||||||
최종 우승자 | 탈락자 | ||||||||||
이상민 프로듀서 최종 우승자 | 임요환 프로 포커플레이어 준우승자 | 유정현 아나운서 11화 탈락 | 은지원 가수 10화 탈락 | 조유영 아나운서 9화 탈락 | 노홍철 방송인 8화 탈락 | ||||||
탈락자 | |||||||||||
홍진호 프로게이머 7화 탈락 | 이두희 회사원 6화 탈락 | 임윤선 변호사 5화 탈락 | 이은결 마술사 4화 탈락 | 이다혜 바둑기사 3화 탈락 | 김재경 가수 2화 탈락 | 남휘종 학원강사 1화 탈락 |
파워풀 걸그룹 리더! 김재경 은밀하게! 달콤하게! 내숭과 유혹은 한 핏줄! - 한류의 핵,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 교육부 장관의 꿈을 키우던 고등학교 전교회장 출신 스마트 아이돌 - 뭇 남성들을 설레게 하는 미모와 불타는 승부욕! |
1화 | 2화 |
최하위 | 데스매치 지목 탈락 |
1.1 활약상
참가자 라인업이 공개됐을 때부터 약체란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며, 제작 발표회 때도 본인이 이 점을 의식하고 있었다. 전 시즌의 성규와 마찬가지로 풀네임인 김재경이 아니라 재경으로 나왔다.
1.1.1 1화
나 안된다구요?- 메인매치에서 남휘종에게 연맹을 거절당하며
아무것도 하지 못한 최약체
1화 먹이사슬에선 두드러지는 활약은 없었다.참가자들이 2개의 연합으로 나뉘었는데, 그 사이에서 어디에도 끼지 못했고 선택된 패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없는 패였으니... 그래도 어찌어찌 3라운드까지 생존했다가 아무도 모르게 사망.(다른 사람들과 달리 사망장면이 편집돼서...병풍 맞네) 독수리의 지시에 따라 3라운드에 하늘로 간 것은 이해하기 힘든데, 연맹에 끼지도 못한 재경은 오직 악어만 생각해 강에 계속 남았어야 했다. 이 부분은 재경이 룰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부분.
데스매치에선 초반에 남휘종이 자신을 내친 것과 자신에게 신뢰를 보여준 임윤선 변호사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임윤선을 지원했고 임윤선이 승리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 이두희와 함께 메인매치에선 미미한 활약을 보이다 데스매치에서 승부의 분수령이 됐던 인물.
1.1.2 2화
이두희 : (자리 바꿔주면) 가넷 줄게 그리고 (데스매치 가면)우리가 살려줄게 재경아김재경 : "내가 살아야 가넷이 의미가 있는거죠!"[1]
- 데스매치 진출에 대한 두려움에 이두희의 자리바꾸기 요청을 거절하며
사상 초유의 11대 1의 데스매치
그녀가 살아 남을 방법은 처음부터 없었다.
2화 자리 바꾸기에선 메인 매치의 특성상 연합이 확정되지 않고 수시로 변동됐기에[2] 1회에서 자신의 아군이었던 임윤선, 이두희와 같이 움직였으나 앞날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생존욕구와 이두희의 설득능력 부족이 겹치면서 이두희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아 이두희 측이 승리를 놓치는 빌미가 됐으며[3][4] 결국 탈락후보가 된 노홍철에게 지목되어 데스매치에 몰렸다.
데스매치 해 달 별에선 메인 매치에서 같은 편이었던 이두희를 자극시킨 결과 이두희는 물론이고 가장 믿었던 아군인 임윤선마저 비롯 다른 생존 플레이어가 모두 노홍철을 지지하자 가넷을 불리기 위해 노홍철을 지지했고[5] 결국 모두에게 버림받은 상태로 처참하게 탈락했다. 결과론적으로 편히 갈 수 있는 길을 저버린 대가를 너무나도 가혹하게 치른 셈. 처음부터 강자로 꼽히지 않은 그녀였기에 그 가혹함은 배가 됐다.
결과적으로는 지니어스 역사상 가장 쓸쓸한 패배를 당했다. 자신을 지지해준 플레이어가 단 한 명도 없이 그대로 탈락한 유일한 플레이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얻고 갔다.
1.1.3 결승전
결승전에선 탈락자 게스트로 방송에 참가할 예정이였으나, 레인보우 블랙 활동 스케줄 때문에 녹화에는 불참했으며, 영상으로나마 불참에 대한 아쉬움을 대신했다. 예상과는 달리 임요환의 승부사적 기질에 기대를 걸고 그를 지원했으며, 아이템 선택권은 같이 임요환을 지원한 노홍철에게 양도했다. 노홍철이 대리로 선택한 아이템은 1경기 선택권으로, 임요환이 유리한 종목인 인디언 홀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1.2 총평
자타공인 최약체. 11명의 욕심으로 가넷에게 바쳐진 제물
차유람과 하연주가 시즌 2에 나왔다면?[6]
방송인 연맹에 의해 7회까지 비방송인들이 차례차례 학살당한 와중에 김재경은 유일하게 탈락한 방송인이었다. 더군다나 탈락도 같은 방송인인 노홍철의 데스매치 지목 때문. 방송인임에도 방송인 연맹에 끼지도 못한 비운의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본인의 얇은 방송계 인맥 문제도 있겠지만 자타공인 시즌2 최약체라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7]
문제는 이로 인해 까방권을 얻었어야 정상이겠지만, 아예 관심이 사라져 버리면서 실질적으로 얻은 게 아무 것도 없다는 부분에 있다. 특히 이러한 관심도 하락은 결승전에서 불쌍할 정도로 처절하게 드러났는데, 영상 인터뷰 끝나고 나서는 그녀의 이야기를 하는 플레이어가 아무도 없었고, 방송분량 중 직접적으로 언급한 건 붕대맨의 대본상 대사가 전부였다. 다른 출연자들에게도 잊혀지고 시청자들에게도 잊혀지는 등 인맥 형성도 여론 형성도 전부 실패한 채로 여러모로 공기 기믹만 얻어가서 본인에겐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연예인 연합이 자기 커리어 깎아먹은 거에 비하면 초반에 탈락한게 오히려 이득이라는 의견이 지배적
각 시즌 공기 포지션인 김민서, 권주리와는 달리 김재경은 본인이 생명의 징표를 획득할 수 있었음에도 자기 자존심에 예능한다고 생명의 징표를 본인의 발로 직접 차버린 노홍철에게 뜬금없이 제물로 찍히고 두 날개가 모두 잘린 채 승패가 결정된 데스매치를 했기 때문에 다른 여성 극초반 탈락자와 달리 본인의 기량을 펼칠 기회가 하나도 주어지지 못했다. 실제로 같은 아이돌 출신인 성규 역시 3회전에서 차민수를 떨어뜨리기 전까지는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남에게 의존하는 모습만 보여줬기 때문에 재경 역시 게임 실력을 제대로 펼치지 못 했을수도 있지만, 제작 발표회에서 시즌1을 보면서 룰 숙지가 어려웠다고 언급했기 때문에 게임 실력 자체가 뛰어나지 않은 편으로 추측된다.그래도 룰 하나도 이해 못 했다는 은지원보단 낫다.
- ↑ 가넷을 가장 중요시했던 시즌 1과는 달리 시즌 2 플레이어들이 무엇보다 생존을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예
- ↑ 같은 연합을 했더라도 구성원 중 X가 돌아오면 가차없이 내쳐진다.
- ↑ 이두희가 언급했듯이 동맹을 하더라도 수시로 변동되기에 고정된 동맹을 위해선 최대한 많은 동맹원이 우승을 통해 생명의 징표를 확보하고, 도태된 동맹원에게 가넷을 주고, 설사 데스매치에 지목되더라도 동맹원들이 힘을 모아 해당 플레이어를 지원해서 생존시키는 전략이 최선이다.
- ↑ 하지만 이후 데스매치에서 플레이어들이 어떻게 행동했는지를 감안하면 재경의 선택이 어쩔 수 없었다고 볼 수도 있다. 이두희의 전략대로 스트레이트가 완성됐다면 탈락후보가 된 X의 1순위 표적은 재경이 될 가능성이 높았고, X와 재경 간의 데스매치가 성사된다면 노홍철과의 데스매치에서 그랬듯이 다른 플레이어들이
가버낫패배가능성이 높은 재경을 의도적으로 패배시킬 수 있기 때문. - ↑ 다만 임윤선 쪽도 기분이 찜찜했던건지, 가넷 2개를 다 거는게 더 이득인 상황에서 굳이 1개만 걸었고, 재경에게 패를 알려줬다. 너만 알고 있다는 거짓말도 했지만. 생각해보면 노홍철 동맹은 노홍철을 지지하고, 아군 동맹의 리더격인 이두희가 져버린 상태에서 임윤선이 지지하건 말건 승패에 큰 영향을 주긴 어려웠다.
- ↑ 하지만 김재경은 1회때부터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배척을 당하고 있었다. 차유람의 경우 연승 게임을 두 번이나 승리할 만큼 플레이어간의 관계가 좋았고, 하연주도 누구에게 밉보인 플레이를 한 적이 없다. 하지만 재경은 이두희와 자리를 바꾸지 않았기 때문에, 그 사실이 본인에게 이득이 될 수는 있었지만 이두희의 신임은 잃어 버렸다.
- ↑ 굳이 연합에 끌어들여 위험부담 확률을 증가시킬 필요를 못 느낀 이상민의 판짜기 구성 때문에 방송인임에도 불구하고 연합 구도에서 배제돼 노홍철의 생존을 위한 희생양으로 전락했기 때문. 조유영도 같은 이유로 버림받을 뻔했다 흑화하면서 혐라인의 선봉장이 돼 후반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