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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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KS마크!?
前 신촌 메가스터디 학원 출강.
민족사관고등학교 최연소 정교사 및 면접위원 역임.
메가스터디 국어 영역 인터넷 강사.
現 대치 이강학원, 압구정 정보학원, 대치, 일산, 안국 등 다수 학원 출강.

메가스터디 소속 국어 영역 강사.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출신으로 민사고 최연소 정교사와 동고등학교 최연소 면접위원을 역임했다.
신촌 메가스터디 학원에서 강의한 해의 첫 강의 평가에서 당당히 꼴지(...)를 했는데, 바로 다음 강의 평가에서 1위를 하자, 메가스터디 측 ' 높으신 분 ' 오오 의 호출로 시강을 보인 것을 계기로 메가스터디 인터넷 강의에는 2016년 신규 입성했다.

2 특징

2.1 강사 특징

목소리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광희와 비슷한 수준의 하이톤. 말이 굉장히 빠르고 발음이 정확하다. 듣다보면 중독된다. 빨리 말하면 친구모아 아파트 하이피치 같은 니낌? 국어강사답다.

사람에 따라 젊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두 아이의 아빠라고 한다. 큰 아이가 작은 아이를 때리고 다닐 정도로 컸다고(,,,). 배우자는 초등학교 교사로 2017학년도 9평 1~2번 화작문 지문(식용 꽃을 제재로 한 강연 지문)이 초등학교 3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것과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고 한다.

유행어나 유행가를 이용한 드립을 자주 하는 편. 판서하느라 줄여 쓴 '사 사 사(사하라 사막의 사막개미)'를 '친구를 만나느라 부끄러워 그런 것 같다'는 아름다운 드립을 선사한 것이 대표적인 예시... 친구를 만나느라 샤샤샤

현강생들이 재채기를 할 때마다 놓치지 않고 Bless You! 라고 외쳐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맨날 하는 말인데도 현강생들은 항상 웃는다. 허허. 저 인간이 또...

2.2 강의상 특징

고전 시가 적중률이 타 강사에 비해 유독 높다.
비문학으로 입성 첫 해부터 여러 교사와 강사들에게 정평이 나고 있는 중이나 정작 수험생들 사이에선 아직 인지도가 그리 높지 않은 상태.
2017학년도 수능대비 9월 모의평가에서 비문학과 문법을 우연히 적중해 현강생들이 휴강할까봐 두려움에 떨었다. [1]
판서가 매우 깔끔한데 미음(ㅁ)받침을 세모나게 쓴다. 영어를 필기체로 쓴다.

2.3 말버릇

  • 지난 주 가랑비나 교재 안가져온 용사! [손 들어!! 손 번쩍 들어! 내.리.지.마. (웃음)]
  • 혹시 이거 기억나? 이거 저↗저저저번 주에 내가 이거 나오니깐 분명히 예시 외워두고 가자고 강조했던 건데! [2]
  • Bless You! [3]
  • 그치?
  • 이거 수능 보기전에 꼭 한 번 다시 봐봐. 그 놈이 선지에 앉아 있을거야.
  • 분명히 가랑비지만, 이미 '홍수'나 '폭우'가 된지 오래일 거야. 가랑비 해~
  • 다음 주 미테 늦지마시고. 오늘 수업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안녕히가세요. 고맙습니다. 3시간이 다 지나간 듯한 (직유법!) 기분
  1. 이 모 강사의 사건이 있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2. 암기하라고 강조했던 것이 기출 사례에 적용될 때마다 놓치지 않고 물어본다. 몇 주 전, 몇 번째 과제 어떤 지문에서 설명했던 것인지 상당히 자세하게 집어내서 놀라움을 자아내는 경우가 많다.
  3. 학생이 재채기 할 때 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