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초콜릿


SBS에서 일요일[1] 밤 12시 10분부터 1시간 10분 동안 방송된 심야 음악프로그램. 진행자는 한국의 배우 김정은이다. 2008년 3월 11일부터 방송되었으며, 2011년 3월 20일 방송분을 끝으로 종영되었다.

1 개요

프로그램의 특징을 한 마디로 말하면, 마치 초콜릿처럼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토크 음악쇼. 남녀 커플들을 위한 무대구성과 선곡이 주요 포인트.

방송 시간이 다소 빡센 편이라 이거 시청한 다음날 월요일에 직장이나 학교에서 잠에 빠진 사람이 있었을지도.

2 사고

100회 녹화 때는 김정은이 선물로 받은 초콜릿을 먹었는데 그 속에 들어있던 아황산염 방부제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녹화 도중 응급실로 실려간 적도 있었다.기사

3 그 김정은 아니라니까!

프로그램 진행자는 영화배우 김정은으로, 동명의 업타운 보이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지만, 이미 관련된 합성한 패러디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다. 대략 아래와 같다. 지못미.

width=100%파일:Attachment/김정은의 초콜릿/c54d5e7e944bef3b852a6ea308193073.jpg

간나 쪼꼬렛 기왕이면 초콜릿 씹은 표정을 넣었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그리고 이 프로그램이 좀 끝난 뒤인 2012년에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 시즌2에서도 이걸 따서 패러디한 스케치가 있었다. 여기서는 출연자들의 행동을 보고 북한의 김정은이 심기가 불편해 질 때마다 초콜릿을 마구마구 먹는다(...)

네이버 베스트도전만화 서폿저택에 어서오세요에서도 같은 소재의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해당화

  1. 이라고 쓰고 월요일이라고 읽는다. 왜냐하면 이미 밤 12시가 지나 버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