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드라이브

キムチ・ドライ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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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캐릭터. 란스Ⅵ에 출연.

이름의 유래는 한국 음식 김치. 이것들이 다만 외모는 인도인처럼 생겼다.

2 내용

제스 왕국의 레지스탕스 조직 아이스 플레임의 중심인물중 하나로, 고아원의 원장이기도 하다. 2급 시민이었던 시절 1급 시민의 집에서 메이드로 일한 적도 있었으며, 그때 아무것도 모르는 1급 시민 꼬마들에게 이래저래 당했다. 이후 여차저차 해서 펜타곤에 들어가서 우르자 플래나아이스와 함께 활동하였었다.

플래나아이스 가족이 아이스 플레임을 세울 때, 같이 펜타곤을 나오게 된다. 또한 늘 우르자와 같이 있었던 덕분에 '빙해의 자'들 사이에서는 우르자와 같이 존경받는 여성.

고아원 외에도 레지스탕스 내에서 성욕처리가 불편하여 범죄를 저지르고, 고아원의 어린 아이들까지 노리는 남자들에게 스스로 몸을 바치고 있었다. 아이들과 민간인들을 지키기 위해 자기 몸 하나 거리낌 없이 바쳤던 것이다. 덕분에 성관계에 관해서는 거의 인형급이 되어서 거의 느끼지 못한다. 오죽하면 란스마저도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을 정도. 나중에 란스 덕분에 성관계에 적극적이 되지만, 이게 또 란스의 예상 밖으로 강력(…)했다.

제스의 혼란이 끝난 이후에도 고아원을 운영하면서 소중한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아이스 플레임의 일원이던 로키 뱅크는 나중에 그녀에게 반하여서 고아원에 취직하게 된다.

이름에 김치가 들어가는 사람만이 만들 수 있다는 전설의 김치 전골 요리를 만들 수 있다. 먹으면 경험치가 올라가는 특이한 요리.

3 기타

여담으로 한국 사람들이 보기에는 설정이 여러모로 불편한 캐릭터이다. 이름의 유래가 김치인 것도 그렇고 군사조직에서 이유야 어찌되었던 '자발적으로' (이걸 자발적이라고 할 수 있나)사실상 위안부로 일하고 있다는 점을 두고 앨리스 소프트의 개념을 문제삼는 의견이 있다. 에로게에서 개념을 찾는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기는 하지만 동사에서 출시한 대제국의 경우를 볼 때 묘한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