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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玄
1965년 10월 15일 ~
1 개요
1965년 강원도 강릉시에서 태어났다. 제19대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이다. 대리운전기사 폭행사건에 연루된 인물이다. 직접 대리기사를 폭행하진 않았고 일행이 늦장을 부리자 직업 특성상 시간이 수당과 직결되는 대리기사가 안 타실거면 가봐야 된다고 하였고 격분한 김현의원이 '너 내가 누군지 알아?' '명함 뺐어!' 등의 발언을 해 폭행이 시작되었다.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었는데 폭행만 무죄일 뿐 갑질해서 비난받을 만한 상황을 자초한 것도 맞으며 대민마찰행위로 큰 물의를 일으켰다는 점은 확실하다.
2016년 2월 15일에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개정된 대리기사의 업무를 방해하고 때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공동상해 및 업무방해 등)에 관한 재판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기사 다만 직접적으로 폭행을 하지 않았을뿐 사실상 폭행을 종용, 방조했고 대리기사 본인이 사양했다곤 하지만 국민에게나 대리기사에게나 직접 사과 하지 않고 바지 사장 당 대표가 대신 사과하게 만든 점은 비판받아 마땅하다.
2016년 2월 24일,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 컷오프 명단에 국회의원 김현을 포함시켜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기 어렵게 되었다. 참 공천 인정합니다 김현 의원이 안산 단원갑에 출마한다고 했을 때에도 정청래와 민주당 강경파를 제외한 여론은 더민주 표 새누리당에 뺏길 일 있냐는 반응이 일반적이었을 정도로 여론이 좋지 않다. 컷오프 그것도 1차 명단에 발표되었을 당시 여론은 짤릴 만하니 짤렸네 수준이었다. 분명히 김현 의원의 폭행 논란은 100% 문제있는 행동이었다.
형사 무죄라고 해서 민사나 이미지까지 무죄가 확정되는 것이 아니다. 대리기사는 일관되게 폭행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출마하더라도 당선권과는 거리가 있을 듯.
2016년 7월 22일 팟캐스트 정치알바에 나와 그때일을 해명했는데 증언과 정황에 상충되는 부분이 여럿 있다. 대리기사가 30분 기다렸다는것은 사실과 다르고 본인의 말로는 5분정도 기다리게 했다고 한다. 김의원과 유가족들이 안산으로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본인이 못 가겠다고 하자 김의원이 회사의 전화번호를 요구했다고 한다. 또한 "의원에게 공손하지 못하다"라고 발언했고 "대리기사가 국회의원에게 공손해야 할 필요가 있느냐"라고 반문하였다고 했는데 그 부분도 그 후 김의원이 "의원이라고 공손할 필요는 없는데 이러게 행동하는 것은 그 누구 한테도 예의가 아닌것 같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현의원이 위법했다고 여겨지는 부분은 2가지 혐의인데, 첫번째 혐의가 대리기사에게 "명함뺏어"라고 명령한뒤 유가족들이 그 때문에 대리기사를 폭행했다는 혐의이다. 우선 명함을 건네준 이유는 자신의 신분을 밝혀서 문제를 매끄럽게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대리기사에게 명함을 건네 주려 했는데 주변을 지나가던 한 행인이(영상에서 김의원을 말리는 것으로 보이는) 그 명함을 뺏어 자신의 sns에 올리려 했다. 그걸 원하지 않던 김의원이 그 행인에게 상황설명을 하고 명함을 회수하려 한거지 명령하고 소리친건 아니었다고 한다. 두번째 의혹은 폭행을 방조했다는것이다. 김의원은 폭행현장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언론에서는 김의원이 소리치고 갑질했다고 했지만 김의원은 소리친적이 없다고 발언했다. 다만 이부분은 당사자의 주장에 불과하고 폭행당한 피해자와 목격자들의 증언과 반대되는 점, 김현 의원 본인이 입지가 탄탄하다는 점을 악용해 일관되게 사건을 부정하고 아직까지도 사과를 하고있지 않다는 점을 생각하자.
하지만, 오이밭에서 신발끈 고쳐매지 말라는 격언도 있듯, 거기서 취중 싸움에 휘말렸다는 그 자체가 현역 국회의원으로서는 치명타다. 한선교 의원 동승자 여성(유부녀!)의 음주운전 사건도 사실 그런 면에서 꽤 비슷하며 김현, 한선교 모두 문제있는 상황은 분명하다. 다만 당 지도부의 대처 방식이 너무 다른 점은 합리적 비판의 대상이다.
자세한 사건 내용은 세월호 대리기사 폭행 사건 참조
2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선여부 | 비고 |
|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 새정치민주연합 | - | 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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