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1998, 육군사관학교 52기 출신 장교. 2대째 육사 출신으로 아버지는 김척 예비역 중장이다.
소위 임관 후 전방 GOP 소대장으로 부임했다. 그러나 1998년 2월 24일 판문점 인근 모 GP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한때 용의선상에 그의 부소대장인 김영훈 중사가 오르기도 하였으나[1] 군 당국은 세 차례에 걸친 조사 끝에 자살로 결론지었다.
이후 2012년 재수사에 들어갔다. 이번에는 실제로 김훈 중위가 자살했다는 주장에 의한 사격실험을 통해 타살의 가능성을 유력하게 제시하였다. 그러나 군 당국은 실험 결과의 정확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 결국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진상규명 불가능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김훈 중위 사건 항목을 참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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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훈 중사가 북한군과 접촉을 하였다는 것을 근거로 김훈 중위가 이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려 하자 김훈 중위의 입을 막기 위해 살해하였거나 아예 북한의 지령으로 김훈 중위를 살해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물론 이는 사실로 밝혀진 것이 아니며, 이러한 의혹을 사실인 양 보도한 주간지가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을 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