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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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육군사관학교의 부대마크
녹색바탕육군을 상징
육사글씨건한 서체로 힘찬 육사 정신을 상징
백색 원육사인의 단결과 단합 또는 조국통일의 염원을 상징
공식 홈페이지
  • 한자 : 陸軍士官學校
  • 영어 : Korea Military Academy (KMA)


1 개요

智, 仁, 勇 (지,인,용)[1]
대한민국 육군 장교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 특수목적 대학교이자 사관학교. 줄여서 64 이 때문에 육사의 화랑탑이 64m가 되도록 세워졌다는 얘기가 있다. '육사'라고도 부르며, 애칭은 화랑대.[2]

'사관학교 설치법'이라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고등교육기관이다.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3들에게는 기본적으로 '지원가능한 국립대학' 정도로 인식되고 실질적으로도 그 정도의 위치에 있으나, 고등교육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곳이므로 신입생 모집에 있어 수시모집에서의 지원가능횟수에 포함되지도 않고, 정시모집의 대학군(群)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위치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 더 자세한 위치는 작성하면 코렁탕의 위험이 있다. 군사시설이기 때문. 그런 이유로 지도에 위치가 자세히 안 나온다. 하지만 동네 사람 뿐 아니라, 이 근처 와 본 적 있는 사람들은 어디 있는지 아주 잘 안다.(...) 통행량이 많은 길목과는 약간 떨어져 있어서 아주 눈에 잘 띄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학교가 좀 커야지... 게다가, 90년대 공릉동 일대가 개발되면서 말로만 서울이었던 과거와는 달리, 이젠 거의 시가지 한 가운데 있다. 이 학교 근방에 있는 화랑대역의 역명은 육사를 지칭하는 말인데, 육사라는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유 예하 부대로는 헌병대, 근무지원단으로 구성되어있고 근무지원단 예하에는 본부근무대, 보급근무대, 병원, 통신근무대, 군악대, 영선대, 정비근무대가 있다.

안정된 월급과 출세가도(물론 본인이 하기 나름이지만)가 보장됐지만 아직도 하나회출신들이나 제5공 인사들이 깊게 연류됐을 정도로 정치성에서 그렇게 자유롭지는 못하다. 일례로 전두환을 비롯한 하나회 인사들이 육사를 방문하여 거수경례를 받았는데 이일로 육사는 욕을 먹었다.


육군본부 직속 직할부대 중 하나다, 육군3사관학교는 원래 육군교육사령부 소속이었다가 2005년 경 육군본부 직할로 변경되었다, 학교장은 보통 육군 교육사령관과 같은 계급중장이 임명된다. 2013년 5월 생도간 성폭행 사건이 일어난 후 잠깐 고성균 소장[3]이 학교장직을 수행했지만 다시 양종수 중장이 보임되어 중장보임으로 돌아갔다.

2015년 9월 학교장은 제53대 최병로 중장(육사 38기)이다.

2014년 8월1일자로 육군 전체에서 충성구호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육사에도 충성 구호는 대지 않고 상급 생도, 장교를 보았을 때 거수경례만 한다. 과거에는 "통일"이라는 구호를 사용했었다.[4][5]

2 교육

사관학교이면서 동시에 법정 고등교육기관이므로 졸업군사학사, , 학사 중 한 가지를 동시에 취득하며, 대한민국 육군 소위임관하게 된다.

육사니까 왠지 군사학과만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으며 인문과학처, 사회과학처, 이학처, 공학처, 체육학처로 나뉘어 그 아래에 여러 학과가 존재한다. 다만 대학 치고 구성원 수가 극도로 적은데, 전 생도수가 900여 명밖에 안 되고 교수 및 기타 병력이 2,800여 명 존재한다. 이렇게 생도 수가 적은 탓에 일반 대학이라면 독립적으로 존재할 만한 학과들을 비슷한 학과끼리 묶어 하나의 과로 만들어 놓았다. 그래서인지 여러 과목을 맛보기 식으로 배운다.

일반 학기에는 일반 대학에서 배우는 학과목과 동일한 과정을 받게 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교생이 복수 전공(군사학과 + @)을 하고 있고 교양과목도 겸해야 하기 때문에 훨씬 빡빡하다고 한다. 일반 대학교가 학기당 평균 20학점이라면 육사는 이것보다 많다. 무도 및 체육 교양이 편성되어 있으나 승마나 국궁은 체육 과목에 포함되지 않고, 원하는 사람에 한하여 주말이나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비교적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대부분 강의가 깊이보다는 넓은 범위를 배우는 것을 목표로 하다 보니 강의의 깊이보다는 너비에 치중된 편이다.

전임교수들은 100% 육사 출신으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수업의 질이 떨어진다고 보기 쉬우나 교수사관으로 임관한 명문대 출신 장교들의 수업은 괜찮은 편이다. 또 육사에서 한자릿수 등수로 졸업하여 교수로 임용된, 이른바 엘리트 군인들의 역량이 타 대학 교수들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실력없는 교수들은 말 그대로 물대령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넓은 범위의 지식을 갖고 전국 방방곡곡에서 온 장병들을 대상으로도 지식에 있어 뒤처지지 않는 정예 장교를 양성하겠다는 것이 교육과정의 목표인데 사실상 오늘날 신병들은 80% 이상이 대재/대졸자이기 때문에 이도저도 아닌 교육과정이라는 비판이 많다.[6][7]

육군사관학교의 수업은 크게 교수부 수업과 체육 수업으로 나눌 수 있다.

교수부 수업은 일반 대학교와 유사한 전공수업, 교양수업과 군사학(이론)수업 등을 포함한다. 1학년의 경우 일반 대학의 학부생과 마찬가지로 문/이과로 나누어 한국사, 미·적분, 화학, Java 등의 의외로 평범한 수업을 듣는다. 2학년 때 부터는 각자 전공을 선택하여 전공수업을 병행한다.

눈여겨볼만한 점은 필수과목이 핵심과목 29학점, 기초학문 과정 29학점으로 무려 58학점이라는 것(참고로 전공은 36학점). 1학년 말에 전공을 선택하며 2학년때 전공기초과목, 3학년때 전공필수과목을 수강하는데 전공과목이라 하더라도 특수목적대학이라는 한계 때문에 일반 대학교에 비해서는 학문의 깊이가 다소 떨어지지만, 1개 교반에 13명 내외가 편성되어 있고, 많은 교수들이 육사 출신인 만큼 교수들의 관심도 각별하다는 점은 오히려 장점이라 할 수 있다.일부 고참 교수님들의 수업 시간에 졸다 걸리면 교수님이 직접 학생들을 연병장을 돌리는 진귀한 체험을 할 수 있다. 2013년 현재 개설되어 있는 전공 과정은 다음과 같다.

  • 문학사 과정
    • 국제관계학과
    • 경영학과
    • 경제학과
    • 군사사학과
    • 리더십학과
    • 지역연구학과(제2외국어)
    • 군사인문학과
  • 이학사 과정
    • 응용물리학과
    • 응용화학과
    • 운영분석학과(수학)
    • 정보과학과(전산)
  • 공학사 과정
    • 전자공학과
    • 기계공학과
    • 무기시스템공학과
    • 토목환경공학과

교수부 수업을 마친 후에는 체육 수업을 받게 된다. 체육 수업 시간에는 태권도, 검도 등 무도를 배우거나 순환식 체력단련, 육상 등 체력단련을 받는다. 이때 태권도는 무조건 초단 이상 승단하게끔 되어 있다. 하지만 사회에서 단을 이미 취득한 생도의 경우에도 1학년 과정에서 별도 분반에 편성된 후 승단심사를 다시 받아야 한다.

임관 최소기준은 태권도에 한해서 초단인데 만약, 4학년 때까지 태권도 초단으로 승단하지 못할 경우에는 졸업이 제한되고, 성실의무 위반으로 퇴교 조치까지 당할 수 있다. 빨간띠에서 올라가는 승단 심사가 상당히 까다롭다. 초단 전의 빨간 띠인 사람들을 레드 워리어라고 부른다. 승단 심사 탈락 이외에도 체력검정 탈락, 사격 탈락 등의 경우 외박이 통제된다. 하지만 어떻게든 다 따고 졸업한다

태권도 초단 이상 취득자에 한하여 유도, 검도, 합기도 등 다른 무도도 수련할 기회가 주어진다. 아주 일부의 경우, 사회에서 태권도를 했고, 태권도 부 활동을 했으며, 1학년 때부터 무도 수업으로 태권도만 선택한 생도가 승단 심사에서 한번도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졸업시 5단을 따고 졸업할 수 있다. 매년 한두 명 정도가 나오는 편. 하지만 이러면 중위 진급 후 특전사 징★집.

하지만 실상은 그저 빡세기만 할 뿐 깊이가 없다. 전공을 포함한 대부분의 과목이 수박 겉핥기 식의 개념위주로 진행되며, 대부분 암기 위주의 공부를 하기 때문에 생도들 사이에서 '육군사관고등학교'라는 자조 섞인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수시라고 불리는 쪽지 시험이 성적에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평소에도 공부를 소홀히 할 수 없는데, 대체로 단순 암기 위주의 시험이 출제되므로 성실한 사람이 성적을 잘 받는 편이다. 심지어는 군사학 과목도 단순 암기 위주로 교육과 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시험 끝나면 암기내용을 반납(?)하는 경우가 다반사. 학사 과정과 내용에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결국 육사도 군대다. 보여주기 식의 겉멋든 '학제개편' 이 이루어 졌을 뿐 '육군사관고등학교'의 별칭을 불식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하지만 '군대 장교'라는 입장에서는 합격인듯.

일단은 끊임없이 육사에서도 교육력 강화를 위해 이런저런 머리를 굴리고 있으나 어째 머리굴리는 사람이 다들 군인이라.. 애초에 군인 키우려는게 목적이고. 다만 이 같은 커리큘럼은 일반 대학의 고학년을 경험해 보지 않은 생도들 사이에서 나오는 불만일 수밖에 없다. 실제 일반 대학에서도 암기 위주의 공부 방식을 강요하는게 태반이며[8], 성실하지 않은 사람이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은 어디에도 없다. 게다가 깊이 있는 학습은 학사 과정에서는 많이 제한된다. 대부분 석사 과정 또는 박사 과정에 들어가서야 학문의 진가를 알게 되므로, 오히려 졸업생의 대부분이 국비 유학으로 석사 학위를 따게 되는 육사 장교들의 전문성을 낮게 평가하기 어렵다. 대부분 저학년 생도 사이에서 자주 나오는 불만인 듯 하다.

다른 사관학교들도 마찬가지지만 중간/기말의 정규 시험은 명예시험이라 하여 무감독 시험을 보는 전통이 있다.[9] 물론 무감독 시험이라 하여 부정행위가 횡행할 것이라 생각하면 심히 곤란한데 사실상 함께 시험보는 모든 생도가 감독이 된다고 보면 되며, 시험 부정행위는 훈육심의에 회부되어 퇴교 사유가 된다고 한다. 시험이 끝나고 일정 시간 이내에 자수하면 퇴교까지 가진 않고 중징계 정도에 그치기도 한다. 하지만 졸업 후 진급을 생각한다면.. 명문상 규정이 아니라 실제 명예 시험 위반 행위로 징계를 받는 생도들이 수두룩 하며 퇴교도 드물지 않다. 이중에는 자수가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군사학 교육은 기본적으로 일반군사학, 전투, 전술 대충 이런식으로 나누어서 전 생도가 배우게 되며 실기 및 실제 훈련은 각 군사훈련 기간(일반 대학의 방학 기간)중에 거치게 된다. 2학년때 공수훈련을 받는데, 육사와 3사에서 공수와 유격훈련 이수는 졸업 요건 중 하나이므로 이수하지 못하면 퇴교 조치. 육사 생도에게 공수훈련을 시키는 이유는 엘리트 장교이기 이전에 만능형 군인으로 육성하기 위해서이다. 육사 출신은 어느 부대(심지어는 특전사)에 떨궈놔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다. 그것이 육사의 지침이다. 따라서 야전에서 보게 되는 소위가 특공부대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공수마크를 달고 있다면 100% 육사 아니면 3사 출신.

졸업시 취득하는 학점은 2013년 기준 무려 197학점. 필수과목(핵심과목+기초학문)에 선택과목, 전공과목, 군사학, 체육 등 151학점에 영어집중(2학점), 군사훈련(24학점), 훈육(20학점) 등이 더해져 이런 말도 안되는 수의 학점을 4년간 취득하게 되는 것이다.[10][11] 그 외에도 체력 특급, 수영 200m 완주, 운전면허태권도 초단 취득 및 공수/유격훈련 이수가 졸업 요건이다. PCT와 토익, 한자능력시험은 졸업조건에서 2015년 빠지게 되었다. 졸업시에는 전술한 전공에 따라 문학사/이학사/공학사에 군사학사가 더해진 복수 학위가 수여된다.

3 교수

교수는 전임직, 순환직, 교수사관, 군무원 교수의 네 가지 부류가 있다. 전임직 교수는 육사 출신 장교 중에서 별도의 선발 전형을 통해 교수 자원으로 분류한 뒤, 위탁교육으로 학위를 취득하여 후배 생도들을 가르치게 된다. 석사학위를 받고 나서 박사과정에 들어가기 전에 몇 년간 강사 내지 전임강사 신분으로 생도 교육을 담당해야 한다. 박사학위를 받고 나서는 군생활을 마칠 때까지 육사의 전임 교수로 근무한다. 순환직 교수는 석사학위를 가지고 있는 장교들 중에서 선발하여 순환 보직의 하나로 교수직을 맡는 경우를 말한다. 교수 자원이 아니기 때문에 근무 기간이 끝나면 대부분 야전으로 돌아간다. 교수사관은 민간 대학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들을 별도 선발하여 3년간 교수로서 복무하는 장교들이다. 소위로 임관하여 중위로 전역하며, 대개 2년차부터는 전임강사가 된다. 주로 인문사회계 대학원생들이 노리는 가장 큰 병역 혜택이자 최고의 엘리트 코스로 취급된다. 다만 전공별로 사실상 3년에 한 번 TO가 나고, 그 TO도 뽑는다는 보장이 없다. 2011년 7월부터는 민간인 교수도 군무원 대우로 임용하기 시작했다. [기사].

교수들은 특성상 장군이 될 기회가 드물어 대부분 대령으로 군생활을 마친다. 대신 다른 장교들과 달리 근속 정년이 없고 연령 정년이 만 60세로 일반 장교에 비해 길다(일반적인 대령의 연령 정년은 만 56세이고 근속 정년은 35년이다). 이와 관련해 육군사관학교에서 발간한 「교수부 20년사」에는 라. 신분보장, (1) 정년제도 라는 제목 하에 군인사법 제8조, 다시 말해 군 교수의 정년을 왜 60세로 규정하였는지 기록되어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962년 군인사법이 제정, 공포됨에 따라 사관학교의 일반학 교관들도 일반병과 장교들과 동일한 조건하에서 동법의 적용을 받게 되어 ...아직도 젊은 40대의 교수가 연령 정년, 근속 정년, 계급 정년에 저촉되어 예비역 편입 또는 퇴역하게 되어 학교로서는 성숙기에 있는 교수를 상실케 되고...불안한 상태에서 퇴역 후의 생활을 위하여 노력하게 되어 교육에 대한 성의가 결여되는 폐단을 초래하게 되었다... 따라서 교수부에서는 교육공무원법의 교수 직위에 구애됨이 없이 연령만을 표준하여 65세를 교수의 정년으로 규정하고 있음을 참작하고 군인최고 정년연령을 60세로 제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사관학교 교수의 정년을 군인과 교수라는 이중적 신분의 입장에서 계급 정년 및 근속 연령의 적용을 배제하고 연령 정년만을 60세로 할 것을 건의하였다. 결국 사관학교 교수요원은 연령 정년을 60세로 하며 계급 정년 및 근속 정년을 적용하지 아니한다는 3항이 1971.1.22. 법 제2295호로 신설되게 되었다.(1962.1.20.)”

전술된 바와 같이 군 교수의 연령 정년이 왜 60세가 되었는지 명확하게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요컨대 군 교수의 정년 보장은 사관학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교육자인 교수들의 신분을 보장하고 또 한편 군인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국립대학의 교수보다는 정년을 단축하여 60세로 규정한 것이다. (육군사관학교,「교수부 20년사」, 1973, 85-86면)

이로 인해 교수들의 기수가 야전에선 볼 수 없을 만큼 높은 사례가 흔하다. 학교장(중장이지만 대령 교수의 후배 기수일 수도 있다)이 불렀는데 귀찮다고 안 가는 대령 교수들도 있다. 대개 학교장이 발동한 제설 작전이 있는 날 귀신같이 사라지신다. 사실 굳이 기수 높은 교수들까지 불러서 제설을 시킬 정도로 눈이 심각하게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그 중에는 나와서 후배 영관들과 눈싸움을 즐기는 교수들도 있다. 가끔 넥타이도 안맨 셔츠 차림으로 활보하길래 무슨 옷인가 봤더니 근무복 또 신년 행사 등으로 전 장병과 생도들이 모일때, 대령 교수들은 흐느적거리며 앉아있는데 앞에 앉은 생도대장 등 준장들이 빳빳하게 각을 잡고 있는 희한한 광경도 볼 수 있다. 단, 근속 정년이 없는 대신 중령은 51~52세, 대령은 54~55세 사이에 각각 재임용심사를 받아야 하며 재임용 탈락자는 일반 장교와 같은 정년을 적용한다. 또한 사관학교 교수들은 일반 장교들보다 상위 계급 진급이 소령의 경우 1년, 중령은 2년, 대령은 평균 5-6년이 늦다. 육사 교수로 장성이 되려면 교수들 전체를 대표하는 교수부장(준장)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교수부장은 임기가 끝나면 정년 보장 없이 전역해야 하기 때문에 교수들이 그다지 원하지 않는…정도까진 아니고, 군인은 군인이니 별에 대한 로망이 있고 장성으로 전역하면 대우도 달라지며 마지막 2년이라고 해도 교수부의 정점에 올라설 수 있기 때문에 다들 내심 원하는 편이다. 특히 퇴역 후 연금 면에서 영(領)장(將)의 차이는 넘사벽이다. 딱히 계급 및 명예의 차이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차이도 존재하는 것이다. 보통 2년 주기로 교체되므로 짝수 해 연말에 교수부장이 누가 되느냐는 교수부 초유의 관심사가 되며 발표 당일 수많은 영욕과 희비가 엇갈린다.

또 같은 기수끼리 교수가 된 경우에는 계급을 떠나서 친하게 지내는 일이 빈번하다. 실제로 동기인 중령 교수님과 대령 교수님이 커피 한 잔 하던 중, 대령 교수님이 생도에게 자네도 스타 좋아하냐고 묻자 중령 교수님께서 니가 스타를 알긴 아냐고 대령에게 면박을 주는 장면에서 생도들은 얼음이 됐다는 일화. 그 밖에도 중령인 교수와 준장인 생도대장이 동기인 경우에 계급을 뛰어넘은 잡담이 심심치않게 목격된다. 사실 육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잡담할땐 그렇게 말한다 실제로도 야전 부대에서도 이렇게 되는데 대대장과 연대장이 같은 출신 동기일 경우 상호반말을 까며 잡담을 한다.

4 생도들의 생활

한국이 군사정권이던 시절에는 유신사무관 제도 덕분에 서울대와 호각일 정도로 엘리트 양성 코스였지만, 그 이후로 커트라인이 많이 낮아진 편. 추합권까지 생각하면 인서울 상위권 수준이다.[12] 최근에는 취직이나 등록금 등의 문제가 해결된다하여 인기가 조금 높아졌다. 굳이 장기복무가 아니더라도 대기업에서는 최종학력에 육군사관학교 졸업이라고 써 있으면 상당히 우대받는다. 대기업 인사담당자들도 육군사관학교가 어떤 학교인지 알기 때문이다.[13] 실제로 최근 5년차 전역을 한 인원들 중 80% 이상이 삼성전자, 포스코 등 대기업, 시중은행에 입사했다.[14]

공부도 공부지만 절대적으로 몸이 튼튼해야 4년 군생활을 버틸 수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도 생활'이라고 하는 것이 맞지만, 실제로 이 4년 학교생활은 군생활에 포함된다. 졸업 후에는 같은 시기에 임관한 타 출신 장교와는 달리 학교생활이 군생활로 여겨져서 호봉이 더 높고 이에 따라 급여도 더 많이 받는다. 육사는 소위 3호봉, 3사는 2호봉이며 기타 출신은 1호봉이다(학군은 임관 6개월 후 2호봉으로 승급).

사실 사관생도는 군인은 군인인데 아주 군인이라기엔 뭐하고 그렇다고 민간인은 아예 아닌 굉장히 미묘한 위치. 그래서 병, 부사관, 준사관들과도 상호 존대하며 상호간 경례도 하지 않는다. 다만 교육 목적상 경례를 생략하는 것으로, 군법상으로 준위 계급에 해당한다. 실제로 생도와 병사가 충돌을 일으킬 경우 병사는 군법에 의하여 상관 불복종으로 처벌받는다. 이들은 이론상으로는 17세 때 입교하는 것도 가능하다.[15] 4학년 정도가 되면 짬에서도 이미 병사들과는 비교할 수 없게 되고, 일부 병사들은 하계훈련 중에 여러 번 마주치며 친해지는지라 상당히 협력적 관계를 갖는 경우가 많다. 전투식량을 바꿔먹는다거나, 야전에서의 옆 중대 아저씨들처럼 농담도 주고받는 식.

생도들이 편제되는 생도대는 1개 연대 예하의 2개 대대가 각 4개 중대로 구성된다. 1개 중대는 4개 소대로, 또 1개 소대는 3개 분대로 나누어진다. 생도들은 장교가 되었을 시의 각 보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지휘실습이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4학년 생도가 지휘자, 지휘관, 연대 및 대대참모 등 각종 보직에 대거 배치되며 중대급에는 3학년 몇몇이 중대 내에서 이들을 보좌하는 보좌관 생도[16]로 일하게 된다.

보좌관 생도는 각자 맡은 일에 대해 실질적으로 중대가 돌아가게 하는 실무자들이며 행정 보좌관을 필두로 하여 1학년 및 2학년들의 군기를 항상 신경쓰게 된다.[17] 하급생도의 군기함양은 행정적 처벌인 벌점을 이용하거나, 고함(사자후)과 고압적 태도 야 미쳤어? 를 통한 공포를 이용하거나 군장 구보 등의 얼차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때문에 중대의 보좌관 생도들은 언제나 하급 생도의 공포의 대상이 된다.

2학년을 위한 지휘근무는 중대급에 1개 마련되어 있는데[18] 2학년과 3학년의 지휘근무는 생도들에게 다시는 없을 기회이기도 하고, 적은 인원만 뽑기 때문에 희소하기도 하여 많은 이들이 지원한다. 중대 내 보직을 맡게 된 4학년들이 이들 지원자 중에 자신들과 잘 맞는 이를 택하여 뽑는 식이다. 육사 연줄의 시작

생도는 1인당 1대씩 노트북이 지급된다(이는 졸업시 반납 대상이다). 태블릿PC가 73기부터 지급되었다. 하지만 노트북과 태블릿 PC는 학교 밖으로 가져가지 못한다. 학교 내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데 cert로 인하여 교육 목적이 아닌 사이트는 접근이 제한된다.[19] 이 외에도 피복 및 장구류, 서적, 학용품, 일용품 등이 모두 보급으로 지원되며[20] 육사 내 모든 편의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피복(정복, 예복, 교복근무복 등)은 임관 후 개인이 집에 가져가게 된다.

외출 및 외박[21]은 주말에 실시하나 주말에 짤리는 경우가 의경과 비슷하게 많기 때문에 매주 외출/외박이라 보기는 힘들다. 평균적으로 월 1번정도는 행사준비/검열준비/추모기간/전적지 답사 등의 이유로 나가지 못한다 보면 된다. 참고로 1학년 첫 가입교한 74기의 경우 1.27~8.8까지 특박/외박/외출 자체가 아예 통제되었다. 휴대폰, 페북 못쓰는 건 덤으로 주석에 설명한 월1회 외박규정은 1학년 2학기부터 적용된다. 그렇지만 체력검정 떨어지면 그 주는 자동으로 통제 여름/겨울휴가는 3~4주간 실시.병사들은 우와 정기휴가다!

생도 시절에는 생도간 상호평가를 주기적으로 하게 되어 있다. 이 상호평가를 할 때에 서술식으로 그 생도가 어떠했는지 쓰는 항목이 있는데, 익명성을 이용해 아주 직설적으로 쓰는 것이 대부분이라서 자신의 인간관계가 어떠했는지 가슴시린 피드백이 될 수도 있다. 이는 모든 장교 양성과정에서 공통적으로 실시하는데 육군사관학교 생도의 경우 상호평가 기준이 매우 엄격하다. 좋지 않은 쪽으로 몰표를 받으면 바로 퇴교.

2014년 기준 학사경고제도는 없으며[22] 다만, 매 과목당 성적이 60점 미만일 시 하기/동계 휴가를 강제적으로 통제하고[23] 학교내에서 다시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재수강 제도가 있다. 이 때 통과 못하면?? 흠좀무 학기당 3과목 이상 F를 맞거나 재수강을 1과목 이상 불합격한 경우, 연간 재수강 과목이 3과목 이상인 경우는 자동 퇴교 대상이 되며 매 학년말 진학 및 졸업 기준[24]에 미달하거나 하기군사훈련 성적 60% 미만자, 졸업시험 재시험 불합격자는 퇴교 심의에 올라가게 된다. 이래서 생도로 있는 기간은 단 한 순간도 학업을 게을리 할 수가 없다.

원칙상 휴학은 불가능하며 제적당할 경우 재입학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육군사관학교에서는 유일하게 휴학을 허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6개월 이상 입원할 정도로 몸이 아픈 경우이다. 생도의 신분으로 국외 위탁교육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에 어학능력(40%) 및 훈육점수, 체력, 성적 등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발하며 거의 전체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받아야 선발된다. 국외 위탁생으로 선발된 생도는 미국 웨스트포인트(4년에 3명), 독일, 프랑스 육사(이상 매년 1명), 일본 방위대학(2년에 1명), 터키 육사, 스페인 육사(이상 3년에 1명) 등에 재학하게 되며[25] 이들 외국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에는 다시 복학하여 중위로 임관하게 된다. 재학 기간 때문에 다른 동기들보다 늦게 임관하는 경우도 있다.

국외 위탁교육을 받고 임관한 생도는 진급이 상당히 빠르며 심지어는 소위 → 대장까지 가는 동안 단 한 번의 누락도 없이 진급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국방부장관을 차례로 지낸 김태영 제42대 국방장관과, 김관진 제43대 국방장관이다. 이들 두 사람은 육사 1기수 차이로 각각 2학년 때 독일 육사에 위탁생으로 3년간 파견되어 졸업까지 하였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독일 육사가 우리나라 육사처럼 한 곳에 있는 형태가 아니고 지역별로 명문 사관학교들이 몇몇 있었던지라, 김태영 장관은 함부르크(북부 독일)에서, 김관진 장관은 뮌헨(남부 독일) 등 같은 독일이긴 해도 거리가 상당히 떨어진 별개의 지역에서 각각 수학을 하였기에 이들이 위탁생 시절 한 솥밥을 먹은 사이까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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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의 임관반지

육사 출신 장교들은 그해 임관하는 장교 중 가장 빠른 군번으로 임관하며,[26] 졸업을 기념하여 받는 임관반지의 보석은 군번도 진급도 3배 빠르게 하기위해 빨간색 루비이다.

또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는 장교 전원은 기본 10년의 의무복무 기간이 부여되며 졸업과 동시에 복무구분이 장기복무가 된다. 다만 5년 차에 전역할 기회를 주기 때문에 의무복무를 5년으로 보는 이들도 있는데, 엄연히 배려차원에서 기회를 주는 것이지, 당연히 누려야할 권리로 보면 안된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듯이.. 5년차 전역시 기업에서 장교전역자 특채를 하기 때문에 취업을 하거나 공무원을 하거나 아예 수능을 다시보고 상위권 대학에 재입학하는 경우도 있다.

육사는 타 출신들에 비해 의무복무가 10년으로 상당히 긴 편인데, 이러한 이유는 투입된 국가 비용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후술할 내용이지만 육사의 1인당 생도 양성비용으로 2억1천만원 정도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대체로 육군사관학교에 최초로 입학하는 자원의 70 ~ 85%가 소위로 임관한다. 2012년 임관한 68기가 대략 50년 만에 200명 안쪽인 198명으로 임관하였는데, 최초 입학자는 230명이었다.

무락카라고 하는 육사 구호가 있으며, 육사 11기에서 만들었다고 한다.[27] 라틴어, 이탈리아어, 영어[28], 우리 말 고유어의 혼합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는 전통으로 남아서 지금도 행사에서 계속 제창되고 있다. 구호는 "무락 Veni Vidi Vici 억센MA Vital Vigor 카슈카라 Leben 사자 호랑나 카레스 카레스 육사 육사"

5 퇴교

사관학교는 자퇴를 인정하지 않는다. 즉, 자의이든 타의이든 '퇴교'로 처리되는 것. 해당 퇴교자는 퇴교심의위원회[29]의 심의를 거친 후 퇴교처리 된다. 이 때 입교 전 신분으로 복귀되는 것이 원칙이나 1학년 하기군사훈련을 수료 후 퇴교하는 자에 한하여 민간으로 가지 않고 곧바로 입대를 할 경우는 징병검사를 거치지 않고 현역병으로 입대하거나 부사관으로 임관할 수 있으며, 병으로 입대하게 되면 기초군사훈련이 면제되고 퇴교 전 군사훈련을 받은 기간이 복무기간에 산입되어 실제 복무기간은 현역병에 비해 짧아지게 된다. 또 병으로 입대 시 1학년은 일병, 2학년 부터는 상병으로 입대하게 된다. 군사훈련 기간은 학년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여름에 거진 6~7주 동안 받으며 따라서 만약 3학년 하기군사훈련을 수료한 자가 육사 퇴교 시에는 1, 2, 3학년 하기훈련 기간을 차감한 약 16 개월을 복무하면 된다. 그러니까, 3학년 하기군사훈련을 수료한 자가 퇴교하여 병으로 갔을 때는 16 개월을 오직 상병과 병장 계급으로 채워야 한다는 소리다. 병장을 아홉 달이나 할 수 있다! 물론 여기까지는 남자 퇴교자 얘기고, 여자 퇴교자는 당연히 그런 거 없다. 퇴교 후 곧바로 입대할 때의 계급 구분을 표로 보면 다음과 같다.

1 학년2 학년3 학년4 학년
일병상병상병 또는 하사

퇴교 후 즉시 입대하지 않으면 일단 집으로 돌아간 뒤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가서 영장을 받고 재입대 하게 되며, 이 경우는 기초군사훈련을 제외한 이등병으로 입대하게 되며, 재학기간에 받은 군사훈련 기간을 제한 기간만큼 복무하게 된다. 다만 3학년 하기군사훈련 이후 퇴교하여 바로 입대하게 되면 생도에서 곧바로 육군 보병 하사로 임관하게 되며 복무기간 단축 없이 병 복무기간과 동일한 1년 9개월을 복무하게 된다. 병사로 짧게 할 것인지, 아니면 정상적으로 하되 부사관으로 돈을 모을지는 본인의 선택(이었다. 후술할 내용) 워낙 복잡하고 전 육군에 전례를 찾기 힘든 규정이다보니 육사 출신 부사관이라고 하면 그 자신이 근무하는 부대 전체에 소문이 나게된다. 처음 발령난 초임 하사인데 2~3년 된 낡은 전투복을 입고 공수윙을 부착하고 오다보니 바로 티가 난다는 듯. 특히 1990년대에 육사출신 특전부사관이 하사로 임관했을 때는 특전사령부 전체에 소문나기도 했다. 그쪽은 인원이 인원이다 보니...

3학년 또는 4학년 퇴교자가 부사관으로 입대할 때의 병적 구분은 "단기 하사"가 된다[30]. 이 때 "단기"는 짧게 군 생활을 한다고 해서 사전적 개념으로 쓰는 "단기" 하사가 아니라, 전문 하사 또는 유급 지원병과 구분하기 위한 공식 명칭 "단기 하사"이다. 따라서 자력표에도 임관 구분이 일반 하사들과 마찬가지로 "단기"로 기재되며, 복무 연장 및 장기 지원 또한 자유롭게 가능하다.[31] 4년 복무하는 일반 하사들과 완전히 동일한 봉급을 받고 군 생활을 하며, 유급 지원병과 달리 초과 근무 수당도 수령할 수 있고 당직 근무에도 포함된다.
위에 서술된 "부사관으로 제대로 급여 받고 중사 진급 및 장기 지원"은 육사 퇴교 시 특별히 가능한 선택지가 아니라, 4년짜리 단기 하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 남자라면 모두 지원 가능하다. 병사로 지원 시의 군 생활은 그 위에 서술된 바와 같다. 그러나 육사를 나온 퇴교자가 과연 장교가 아닌 부사관으로서의 신분에 만족하며 계속 군생활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며 선택할 수 있다면 대부분이 4년의 부사관 생활이 아닌 1년 9개월의 하사 생활을 선택할 것은 자명하다.

2013년 5월 경 불미스러운 일이 터지고, 학교의 위상이 추락하면서 많은 이들이 퇴교를 신청하였다. 생도생활 전반이 더 통제적·강압적으로 변화하고 외적으로는 이미지 추락, 내적으로는 생도대와 교수부 장교들의 힐난과 연좌제 시행[32]이 겹치면서 많은 생도들이 퇴교를 희망하게 된 것. 기존의 훈육관, 훈육장교들까지 모조리 교체되고 학교장까지 교체되면서 생도들이 목격한 것은 군생활을 아무리 개인적으로 잘 해 내어도, 부하 한 명의 행동에 보직이 해임된다는 사실이었다. 당시 퇴교를 희망한 생도는 2013년 5월부터 시작하여 9월까지 4학년 1명, 3학년 8명, 2학년 30여 명, 1학년 66여 명[33]이고[[1]] 이렇게 짧은 기간에 대거 퇴교를 신청한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었다. 그래서 학교 당국은 1, 2학년의 탈주는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재학 기간이 비교적 된 3학년과 4학년의 이탈을 막기 위해 앞서 언급했던 "3학년과 4학년은 퇴교 시 부사관으로 입대할 수 있다"라는 규정의 해석에 있어서 병/부사관 선택의 권한이 생도가 아닌 학교에게 있으므로, 더 이상의 퇴교자는 모두 병으로 보내겠다는 엄포를 놓게 된다.
즉, 퇴교 신청자들을 괘씸죄 명목(학교 평판이 떨어지자 나가려고 한다는 것)과 더 이상의 인재이탈 방지 목적으로 모두 병으로 보내버리려고 한 것. 이전까지는 이런 식의 대거 퇴교신청이 없었기 때문에, 항상 "할 수 있다"라는 말은 생도가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학교 당국도, 퇴교자 본인도 해석하였고, 퇴교 당사자 3(혹은 4)학년은 언제나 부사관으로 갈 수 있었다. 그러나 언급했던 2013년 5월~9월 경의 대거 퇴교 사건을 계기로 학교 당국의 판단에 따라 간부의 자질이 없으면 병으로 보낸다는 해석을 학교 측이 들고 나온 것이다. [34]
하지만 학교 당국의 이 같은 해석은, 3학년 또는 4학년이 장교가 되기 위한 수련 생활을 3년 혹은 그 이상을 했음을 감안했을 때(비례의 원칙), 그리고 퇴교 후 3학년 혹은 4학년이 병으로 갈 경우 해당 퇴교자는 3년이나 4년을 인생에서 허비한 것이 된다는 것을 고려해 볼 때, 명백한 권력 남용이다. 만약 생도를 퇴교 시킨다면 사관학교 당국은 해당 퇴교자가 간부로 입대할 자질이 있는지의 여부를 훈육 성적, 동기 평가 등의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공정하게 평가해야 할 것이다. 객관적 지표 없이 괘씸죄 명목이나, 더 이상의 인재이탈을 막는다는 명목의 일벌백계적 성격의 퇴교자 병사 입대 조치는 엄연한 권력 남용이다. 만약 공정하지 못한 심사로 병으로 가게 되는 이가 있다면, 법률적 구제 장치를 적극 활용해서 권리를 스스로 보호해야 할 것이다.[35]

6 입시

해병대 장교가 되려고 여기로 헛걸음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모양. 해병대 장교가 되려면 해군사관학교로 가야 한다.

입학 전형은 일반 대학보다 훨씬 일찍 시작된다. 일반 대학에 비해 전형이 많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내신만으로 1차 합격자를 선발했으나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는데, 다른 학교에 입학했으면 전교 1등 수준이지만 자기네 학교에서는 중·하위권의 내신을 가진 특목고 학생들이 피해를 입는 반면 인문계에서조차 중·하위권 이하의 능력을 지녔으면서 자기네 학교에서 전교 1위를 하는 실업계고 출신자들이 대량 선발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한마디로 똥통학교 출신일수록 유리한 내신의 맹점을 이용한 꼼수를 부리는 지원자들이 대거 합격하는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다. 이 때 당시에는 내신 때문에 수능에서 더 좋은 성적을 받고도 탈락하는 학생들이 속출하는 바람에 육군사관학교의 커트라인이 한서삼 수준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다. 또한 이걸 노리고 특목고에 갈 성적을 갖고도 고의로 실업계 고등학교로 진학해서 입학에 성공한 사례도 부지기수였다. 더 큰 문제는 중간에 퇴교하는 생도들 중 성적 미달로 퇴교하는 생도들이 대부분 실업계 고등학교 출신자라는 점. 이 때문에 1998학년도(58기) 전형에서부터 모의 수능 성적표로 내신을 대체할 수 있도록 조치함과 아울러 본고사를 도입했다.
육군사관학교는 목적과 입시절차가 타학교와 분명하게 구별되기 때문에, 일반대학과의 비교를 지양해야 한다. 하지만 굳이 가늠하자면 군사정권 시절에는 서울대~연고대와 동급을 이루었으나, 현재는 대강 문이과 기준 중경외시 정도의 수준이다. 물론 이건 남자 동지들 얘기고 보통 여자 동지들은 서성한 수준을 꼬리로 봐야 한다.[36][37] 물론 서연고를 합격하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일부'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꼬리도 길다.[38][39]60기대 특정 기수에서 관동대학교 치의학과(!!)를 합격하고 입학한 생도가 있었는데 동기들이 당췌 여기 와서 왜 개고생하냐고 위로했다[40]카더라

6.1 절차

현재 육군사관학교 입시는 크게 1차 시험, 2차 시험, 수능 및 신원조회로 나뉜다. 1차 시험은 7월 말 육군사관학교가 지정한 장소에서 치르게 되는데 국어, 영어, 수학 영역(2014학년도부터 언어, 외국어, 수리 영역에서 국어, 영어, 수학 영역으로 명칭이 변경) 각 100점씩, 총 300점 만점으로 정원의 4(남자), 5(여자)배수를 선발한다. 필기시험은 국어 80분, 영어 70분, 수학 100분이고 4개 사관학교(3군+간호사관학교) 공동 출제(라 하지만 실상은 4개 사관학교가 해마다 돌아가면서 출제한다)로 같은 날 시험을 치르며 문제는 객관식이다(단, 수리 영역은 수능과 같이 뒷부분의 문제가 주관식). 시험의 난이도는 수능보다 어려워서 2013학년도 1차 시험 합격자 총점의 평균이 남자 문과 250, 이과 247, 여자 문과 255, 이과 252점이었다(커트라인은 약 230점 대에서 형성)(1차 시험에 합격할 정도의 실력이면 모의고사에서 국영수 260~80정도). 다만 2014학년도에는 수능과 마찬가지로 A/B형 선택형 제도를 도입해서 A형과 B형의 난이도 차이로 인해 합격자 평균 점수가 급증하기도 했다. 2015학년도부터는 1차 시험에 한국사를 추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추가하지 않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가산점을 준다). 1차 시험때에는 허수가 많아서 1차 시험에 합격하면 최종 합격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수능 점수가 최종 점수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수능을 못치면 떨어진다.

2차 시험은 1차 시험을 통과한 응시생들에 한해서 치러지는데, 합격자들을 8개의 조로 나뉘어 조별로 각기 다른 날에 육군사관학교서 1박 2일동안 본격적인 시험을 치르게 된다. 2차 시험에서는 신체검사 및 체력검정과 면접을 치른다.

2차시험을 마치고 수능까지 치르면 1차, 2차 시험 및 수능점수를 합산하고 최종 합격자를 가린다. 이 과정에서 신원조회까지 거치는데 과거에는 연좌제를 적용하여 응시생 본인 뿐만 아니라 친족들의 사상적 이력도 같이 깨끗해야 했지만, 2014년 현재 육군사관학교 신원조회에서 연좌제는 폐지된 상태이다. 내신도 반영되긴 하지만 상당히 미미한 수준.[41]

육사에도 우선선발이 생겼다. '군 적성 우수자'라 하여 따로 시험을 보지 않고 1차 시험 합격자 중 2차 시험 성적만으로 정원 내 최대 20% 까지 선발한다고 한다. 단, 성별과 계열 구분하여 선발. 우선선발만 되면 내신이고 수능이고 나발이고 없는거다.
2016학년도 대입 전형의 경우에는 고교학교장추천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정원내 10%이내를 우선 선발한 뒤, 이에 해당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시 정원내 20%이내를 선발한다. 즉 우선선발의 비율이 30%로 작년에 비해 10%가 늘었다. 학교장추천은 고등학교당 현역,재수생,삼수생에 상관없이 2명에게 주어질 수 있으며 학교장추천을 받은자가 학교장추천자 우선선발에 선발되지 않아도 그 뒤에 뽑는 20%에 해당이 될 수 있다.
발표 날짜는 우선선발, 2차 합격, 2차 불합격과 동시에 공개되며 우선선발의 경우 최종합격 이라고 뜬다.

최종 합격하게 되면 고3 겨울방학 기간동안 가입교 훈련(기초군사훈련)을 하게 되는데 덕분에 졸업식 테러로부터 안전하다. 대신에 맛보게 되는 첫날부터 극한상황에 얼차려 사자후 세례들 가입교 기간까지 완전하게 이수해야 정식으로 입교하여 신입 생도로 인정받는다. 다만 가입교기간 도중 탈락하면 입교한 것이 아니므로 육군사관학교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게 되며 이것으로 인한 육군사관학교를 포함한 육군 장교 지원 과정의 결격사유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정식으로 입교한 이후 퇴교당하면 타 장교 과정 지원 자격이 상실된다(해군과 공군 장교 지원은 가능). 그러나 2003년도 이후에는 질병이나 성적미달로 인한 퇴교는 다른 장교양성 지원 자격을 상실하지 않도록 바뀌었다.


6.2 선호도

19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 외환위기 이후 등록금이 공짜고 직업의 안정성이 보장된 만큼 최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몰리기도 했다. 이 때문에 군사정권 때 잘 나가다가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서서히 하락세IMF를 보이고 있던 육군사관학교의 컷이 예전 보다는 조금 높아졌다. 그러나 공짜 등록금 외에 매월 20~30만원 상당의 품위유지비가 지급되기 때문에 가난하지만 실력은 있는 응시생들이 몰려서[42] 경쟁률은 없지는 않다. 2014년 기준으로 육사생도 1명에 대한 양성비용이 2억 3,000만원 정도 든다고 한다(출처 : [안규백 의원실]).


6.3 경쟁률

보통 2015학년도 기준 13:1~15:1(남생도 기준) 내외로 형성된다. 2016년엔 남여평균 22:1수준으로 경쟁률이 높아졌다. 2013년도에 입학하는 2012년도의 경쟁율은 최근 2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2012학년도 입시를 기준으로 290명 선발에 6,403명이 지원했다. 이 기수에서 실제로 체력검정과 심층면접에서 불합 판정을 받았는지 수능 만점자가 탈락했다. [기사] 다른 사관학교도 마찬가지지만, 이 학교 역시 수능 외적인 요소로 탈락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심각한 취업난과 태양의 후예의 여파 때문에 [육군사관학교의 경쟁율이 31.2대 1까지 화끈하게 치솟았다.] [43][44]


7 육사 출신 장교

군법대로 처리한다 [45]
스타크래프트에서 배틀크루저의 느낌
육사를 졸업한 장교라면 주위의 평가가 크게 2가지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생 또라이, 다른 하나는 최정예 장교.

생 또라이의 경우는 원리원칙에 매우 충실하여 모든 일을 FM으로 처리하려는 육사 출신 소위(소대장)가 전형적인 경우로, 말년에 이런 소위를 소대장으로 받으면 군생활 꼬인거다. 왜냐하면 정작 일 처리능력과 상황 파악능력은 이등병과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소위를 벗어나 중대장급까지 가더라도 묘하게 이상한 본인들만의 기준으로 주변의 모든 사람을 괴롭게 하는 경우도 허다하며, 더군다나 이런 인원은 대대장 이후까지 가서는 부하들을 엄청나게 고통스럽게 만든다. 게다가 쓸데 없는 엘리트 의식까지 강한 경우는 그야말로 최악. 병사를 무슨 노비처럼 여기기도 하며, 야전 훈련을 나가도 병사들과는 절대 같이 밥을 안 먹는 건 약과고, 자신의 기준을 정해서 거기에 부합되지 않으면 구타를 하는 쌩또라이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보면 이런 생또라이 장교들은 대령~소장 선에서 전역하며 육사 출신이라 하더라도 인성이 자애로운 사람들이 대장까지 올라간다. 김장수, 김근태가 자애로운 성격으로 군생활을 한 육사출신 장교들로 둘 다 대장까지 진급했다.

반면 최정예 장교의 경우 다른 출신들이 대학 시절 경험해 보지 못한 '지휘실습' 능력을 생도 4년 간 체득하게 되면서, 구령 조정이나 인솔, 소대원 리더십 등에서 상당히 차이를 보인다. 다만 작전 계획이나 임무 수행과 같은 업무적인 면에서 소위는 거기서 거기.

엘리트 군인의 상징인 전속부관도 대부분 육사 출신의 장교로 채워진다. 군단급 이상의 제대의 참모부같이 간부가 병사보다 많은 곳에서 근무했던 병사라면 능력있는 간부와 무능력한 간부를 보는 눈이 생기게 되는데이왕이면 일 잘하는 간부와 야근하는 것이 더 나으니까 A급 간부의 경우 높은 확률로 육사 출신이다. 육사 자체가 능력있는 학생들을 뽑아서 육성하는 기관이고, 또 육사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 마음가짐 자체가 군에 뼈를 묻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3년에 임관한 69기에서는, 4년 전 입학을 꼴찌로 하였던 생도가 이를 악물고 노력하여 졸업은 수석으로 해냈다.[#]

한 해에 임관하는 장교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극히 적은데다 육사 출신 소위들은 주로 전방부대 위주로 배치되므로, 후방부대에서는 찾기 힘들다. 다만 예외적으로 후방의 경우 7군단 제7강습대대, 201특공여단, 203특공여단 등의 부대분류상 특공인 부대에서는 육사 출신 소위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이중 제7강습대대는 실제 대대의 성격이 보병부대라서 다른 특공대 혹은 특전사로 전출가는 경우가 많다. 2008년 중순에 이 부대에 소대장으로 부임한 육사 출신 장교가 약 1년 동안 있었는데, 중위로 진급하자마자 특전사로 전출갔고 전출 가고 얼마 안 있어 훈련 중 허리를 다쳤다는 소문도 있다.

그리고 육사 출신은 지휘통솔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소위 임관과 동시에 직책은 전원 소대장이 되며 심지어는 지휘견장과는 아무 상관없는 부관, 재정, 정훈같은 병과조차 소대장으로 군생활을 출발했었다. 보병/포병/기갑/공병/정보통신/방공 병과를 받은 졸업생도는 졸업과 동시에 해당 병과 학교에서 초군반을 이수 후 해당 병과의 야전 소대장으로 근무하고 정보/항공 및 기술/행정병과를 받은 졸업생도는 졸업 후 보병 초군반을 이수하고 야전 부대에서 소대장을 1년간 거친 뒤 중위 진급 후 해당 병과 초군반 교육(항공 병과는 조종사 양성교육)을 받고 해당 병과에서 근무하는 방식이었으며 여생도 중 기행병과 배정자는 졸업 후 바로 해당 병과 초군반 이수 후 해당 병과에서 근무하는 체제였는데 2009년 졸업생부터는 전원 전투병과로만 임관하고(정보/항공병과는 종전과 같음) 기행병과 지망자는 1차 소대장을 마친 뒤부터 전과를 허용한다고 한다. 2009년 졸업생들의 병과 분류가 끝난 시점에 이렇게 바뀌어서 2009년 졸업 예정 생도들은 병과 분류를 아예 다시 했다고 한다. 본래 정책상 육사 설립의 1차적인 목적이 대대장 육성이기 때문에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육사 출신은 사고를 치지 않는 한 100% 중령으로 진급했었다. 하지만 이후 정책적으로 비율을 약간 줄여 2010년대 현재는 각 기수당 몇명 안 되긴 하나 일정 인원을 중령 진급에서 누락시키고 있다.[46]

그래서 육사 출신 장교는 소위로 임관하면 절대 첫 자대를 특전사로 배치받지 않는다. 즉 특전사의 소위는 전부 非육사 장교이다. 특전사는 겉으로 보이기에는 뽀대가 나보이지만 실상은 중위 계급장을 달고 있어도 졸개다. 대위의 부하가 겨우 10명이고 그 부하라는 게 1명의 장교와 나머지 모두 부사관이다. 중사가 제일 밑바닥 소총수인 곳이 특전사다. 그렇다면 중위는? 당연히 부하가 있을 리가 없고, 그러니 반드시 소대장으로 시작하는 육사 출신 장교가 올 수가 없다.

보통 육군에서 을 다는 인물들은 대부분이 육사 출신으로, 육사를 나오지 않은 인물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일정 한도를 넘어서 진급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육사 출신은 5년차 전역을 택하는 인원을 제외한 상태에서 특별한 사고를 치지 않는다면 거의 모두 중령으로 진급하기 때문에 타 출신은 상당히 힘들다. 2010년을 기준하여 육군의 출신에 따른 장성 진출률은 육사 77.8%, 3사 14.7%, 학군 5.9%였다. [아시아경제 기사] 또한 2011년 들어서는 육군의 장군 319명 중 육사 출신이 250명(78.4%)으로 늘어났다. 이는 참여정부 시절이던 2007년에 장군 299명 중 육사 출신이 226명(75.6%)이었던 것보다 24명 증가한 것. [뉴시스 기사] 2012년은 육군 전체 장군 318명 중 육사 출신이 253명(79.6%)으로 작년보다 3명이 더 증가하였다. [중앙뉴스 기사] 애초에 200여 명이 임관하는 육사, 400여 명이 임관하는 3사, 4,000여 명이 임관하는 학군단, 800여 명이 임관하는 학사의 최초 임관자 수를 생각해본다면 지나친 독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들 대다수가 단기자원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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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정희수 의원실])


70년대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하는 장군 진출 비율은 非육사 출신이 육사 출신에 비해서 월등히 높았으나 80년대 5공 정부 이후 이는 완전히 역전되었다. 김영삼 정부에서 하나회 척결 등으로 90년대 초반 육사 출신 장군의 진급이 60%대까지 떨어졌지만, 20여 년이 지난 2010년대 현재는 육사 출신 장군의 비율이 80% 수준까지 올라온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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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0]·[2011]·[2012년 하반기 출신별 장군 진급 결과 분석])


이러한 편중 현상은 굳이 장관급 장교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영관급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지만 앞서 말했듯이 처음부터 장기복무를 목적으로 월등한 성적으로 입교하고, 일반적으로 그에 비례하는 진급역량심사에 반영되는 수준 및 실력의 차이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력이 있으나 가난해서 대학에 다닐 여력이 없었던 갑종장교출신이나 초기 학사장교, 3사 출신 장교들이 장군 등의 고위 장교를 현대의 지원자보다 비교적 더 많이 역임했던 것이고 지금은 과거보다 3사나 학사장교등 출신 장기자원의 진급률이 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012년도 영관 장교 진급심사 결과를 보면, 중령 진급의 경우에도 육사는 77.1%가 진급한데 반해 학군은 13.3%, 3사는 10.6%, 학사는 11.4%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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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


참모총장 같은 경우 1969년 9월 1일 취임한 19대 참모총장(서종철, 육사1기) 이후로 非육사 출신은 단 한명도 없었다. 非육사 출신도 학군단3사 출신이 대장 진급을 한적이 있기는 하지만 육사 출신에 비하면 인원도 적은데다 거의 후방을 담당하는 2작전사령관으로 가고 1야전군이나 3야전군사령관은 거의 모두 육사 출신으로 보임된다. 非육사 출신 1야전군은 정호근 대장(갑종5기,87년~89년), 정수성 대장(갑종202기,03년~05년), 박성규 대장(3사10기,11년~13년)이 있으며, 합참의장은 오자복 대장(갑종3기, 86년~87년), 정호근 대장(갑종5기, 89년~91년), 김진호 대장(학군2기, 98년~99년), 조영길 대장(갑종172기, 99년~01년), 이순진 대장(3사14기, 15년~現)이 있다
당장 학교장의 계급을 살펴봐도 3사교장이나 학군교장은 소장계급인데 반해 육사교장은 중장 계급이며, 군교육기관이 모두 교육사령부로 예속될 때에도 육사만은 예외였다. 심지어 3사교장과 학군교장도 육사출신 인사가 배정되었었다.

군 교육기관장은 보통이 소장이고 교육사령관이 중장 계급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육사 교장은 교육기관장 중에서 으뜸인 셈.

국방경비대 이등병 출신으로 육군 소장까지 진급한 최갑석 장군의 회고에 의하면, 1955년 자신이 소령 계급으로 포병대대장을 할 때 소위로 임관한 육군사관학교 11기생들이 1973년에는 자신을 앞질러 준장으로 진급했다고 한다. [국방일보 기사] 6.25 전쟁 당시 현지 임관하여 미국에서 포병교육을 받는 등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인물이었는데, 그런 그조차 포병대대장에 7년간이나 머무른 사례를 통해 非육사 출신 간부들의 승진이 육사 출신에 비해 느렸음을 알 수 있다.


8 기간병

학교기관이기도 하지만 군부대이기도 하므로 일반 기간병들이 있다. 기간병 중 엘리트는 생도교육을 담당하는 조교들인데 군사학, 체육학, 영어 조교가 있으며 체육학이나 영어 조교는 학교에서 하니까 평소에도 자기 일을 하지만 군사학은 대부분 위탁교육을 하기때문에 군사학 조교들은 영내에서 하는 기초군사훈련 기간을 제외하면 그냥 작업병. 사실 대부분의 병들이 부대 내의 온갖 잡무를 처리한다.

한 때 육사에 엘리베이터 관리병이 있다는 소문이 난 적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그런거 없다. 박물관에서 육사 기념탑도 같이 관리해서 박물관에서 일하는 병사가 기념탑 청소를 하거나 안내 데스크를 지키는데 기념탑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입구 바로 앞에 관리병 데스크가 있어서 잘못된 소문이 난 것이었다.

일반 병사 자체가 매우 적어서 민간인들은 애초에 병사가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병사들도 마찬가지라 배치받기 전까진 존제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심지어 학교라서 후반기 교육 받으러 온 줄 알았다는 병사도 있다. 훈련은 유격 훈련혹한기 훈련, 전투준비태세, 사격 정도만 제대로 한다.[47][48] 애초에 육사는 행사가 많은데 손은 부족하고, 무엇보다 생도 교육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때문에 병사들 훈련시킬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다. 군기는 처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렇게 심하게 잡지 않는 편이다.

육사는 육군본부 직속이어서 일반 부대와 달리 상급부대 스타 방문 크리를 맞는 일은 드물지만, 한 번 오면 그대로 재앙이 된다. 주요 행사만 해도 육군참모총장이나 국방부 장관이 뜨고 임관식 때는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까지 온다. 부대 크기(=작업 구역)는 군단 수준이나 전 병력은 500~600명 안팎이어서 행정병이고 헌병이고 짬돌이고 전부 다 작업투입. 과거에는 병력이 1,500명에 이르렀지만 비전투부대에 너무 병력이 많다는 이유로 감축되었다. 그래서 근무대 통폐합도 많이 일어났는데 그 때문인지 다른 근무대는 말할 것도 없고 같은 중대인데도 아저씨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단, 2011년부터는 임관식을 계룡대에서 5개 사관학교 + 학군단 합동으로 진행하게 되어 대통령 크리는 피했다. 하지만 졸업식으로 참모총장 크리.

참고로 타 부대에서 행사를 뛰어본 일반병 출신 친구들과 대화하다보면, 사단장급 VIP가 떠서 대대장부터 순서대로 사열받았던 일을 하소연하곤 한다. 지금은 계룡대로 통합되었지만 졸업식이 각군 사관학교에서 열렸던 시절, 대통령을 맞이하기 위하여 훈육관(소령)-생도대대장(중령)-생도부대장(대령(진))-생도대장(준장)-행정부장(준장)-교수부장(준장)-부학교장(소장)-학교장(중장)-육군참모총장(대장)-합참의장(대장)-국방부 장관 후 대통령 순으로 하루 간격 사열이 있었다. 이런 행사가 매년 있었으니 흠좀무. 단 대통령이 오지 않는 해는 이 정도까지 심하진 않았다. 물론 주체가 누구던 몇주간 매일 사열을 연습하는건 똑같지만. 이 때문에 육사 군악대는 전 군에서 분열을 가장 잘하는 부대로 손꼽힌다. 의장대와 비교하기 쉽지만, 4년 간 행사를 포함하여 매일 학과 출장마다 분열을 하므로 제식을 뺀 단순 분열에서는 연습/실전량에서 따라올 수가 없다. 참고로 육사 군악대는 국방부, 육군본부, 수도방위사령부 군악대와 함께 A형 부대에 속한다.

육군사관학교라는 부대(이자 학교인지라) 자체가 생도 위주로 돌아가는 만큼 병사들 입장에선 종종 차별을 당하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행사라든가 부대 내 시설이라든가 하는 것들이 생도들만 참석, 생도들만 사용 등으로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고 그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들을 느끼기도 한다. 병사들은 농담으로 육사의 구조는 '장교 > 생도 > 부사관 > 사슴 > 병사'라고 하기도 했다(한때 사슴을 육사 교내에 방목한 적이 있었다. 야간 경계근무를 서는 병사들은 사슴과 마주치는 경우가 종종 있었고 운전병들은 갑자기 튀어나오는 사슴때문에 애를 먹었다. 일선에서 자꾸 어려움을 호소하자 사슴은 다시 우리에 들어갔다). 일례로 모 병사는 생도회관에 새로 생긴 던킨 도너츠에 도너츠 먹으러 갔다가 병사는 안된다고 쫓겨나서 눈물을 흘렸다고. 사실 생도 복지시설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라 할 수도 있고 간부 등과 친하게 지내면 얼마든지 물건을 구입할 방법이 있긴 하지만.. 뻔히 부대도 학교도 아닌 곳에 섞어 놓고 넌 이러고 넌 이래라 하는 것이 구조적 모순인 부분이 있다. 대신 생도들은 휴식시간에 유유히 담배를 피는 병사들을 바라보며 피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담배맛 아는 생도들이 몇이나 될까? 1,2차 입교시험보고 집에가는길에 담배연기가 얼마나 자욱한데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병사들 눈에 생도 4년(그리고 30년+알파 군생활) 내내 뺑이치는 생도들이 불쌍해 보이는데다가 일부 병사들의 경우 생도들을 훌쩍 뛰어 넘는 고학력에 경험 많은 능력자들도 있다. 특히나 영어 조교들의 학력이 무시무시한데, 조교들의 대부분이 미국이나 영국에서 학위를 따거나 재학중인 사람들이라 생도는 물론 교수가 아닌 장교들도 대부분 학력에서 밀린다. 그래서 고고한 자부심으로 무시하며 이겨내는 경우도 있다. 물론 현실은 박사 학력 소지자도 낙엽 쓸고 있는 시궁창 영어 조교들은 주로 어학 특기가 있는 병사들이 훈련소에서 전입을 해오는데 대부분 해외에서도 최고로 알아주는 대학 출신 병사들이 많이 온다. 생도의 교육을 지원해주는 병사들인 조교들은 (어학 및 체육 조교) 지원중대로 편입이 되는데 이 지원중대가 말이 많다. 지원중대는 조교와 소총수(작업병)들로 이루어져있는데 조교인 병사들은 고학력자들이 많은 경우이나 소총수는 고졸이나 지잡대 출신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같은 중대임에도 불구하고 한때 조교 병사들과 소총수들 사이에 큰 벽이 있었다. 엄밀히 말해서 선후임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조교" 또는 "소총수"라는 이유로 서로를 차별하고 혐오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조교들은 신경도 안쓴다. 자기네들이 더 우월한것을 알기 때문에 육군 내에서 해외 영주권자나 시민권자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학교 내에 거의 모든 행정병들은 본부중대에 몰려있는데 상근을 제외하면 총원이 약 100명정도 되지만 영주권 혹은 시민권 출신이 군번에 따라서 최소 10명에서 20명까지도 있는 경우가 있다. 본부중대의 해외파들은 주로 생도대 중대 행정병, 학교장 직속 당번병, 평가관리실 행정병, 군수계획과 행정병, 인사행정처 행정병으로 구성이 된다.

그래도 타 부대에는 없는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가 꽤 된다. 가장 큰 메리트가 바로 도서관. 대학 도서관인지라 장서 수나 종류가 일선 부대의 그것과는 급이 달라서 병사들이 휴가 복귀하면서 킬링타임용 책을 가져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육사 도서관이기에 군사자료실은 정말 알차다. 일반 대학도서관처럼 잡지도 정기구독을 하기 때문에 다달이 들어오는 잡지를 읽을 수 있다. 맥심은 예외였으나 2013년에 MAXIM이 정기구독으로 들어왔다. 우체국도 부대 안에 있어서 병사들이 말년 휴가 나가기 전날 자기 짐을 소포로 한꺼번에 집에 보내고, 눈치 잘 봐서 자기한테 온 소포를 간부한테 검사받지 않고 막사 생활관에 가져올 수 있다.물론 걸리면 행보관과의 시간을 피할 수 없다. 부대 내 사진관은 기본적으로 병사가 이용할 수 없으나 전역 사진은 사진관에서 찍어주고 사진병에게 말만 잘 하면 단체 사진 두장정도는 추가로 찍어준다. 그리고 원래 안찍어주는건데 찍어주면 고맙다고 음료수나 빵이라도 사줘라 사진병하고 친해지면 행사때도 찍어주고 뽑아준다. 행사의 요정 사진병 행정안내실(면회소)에는 치킨과 피자, 돈가스를 파는 식당이 있는데 여기도 면회 외에는 병사가 이용할 수 없지만 간부가 돈 내면 병사들도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다. 종종 당직근무 서는 간부들이 "퇴근할 때 닭 한마리 튀겨오라"고 전화해서 당직병과 같이 먹는 경우도 있다.근데 병사들은 이제 2층 식당에서 못먹고 막사근처 복지동 가서 먹어야 한다.

과거 생도와 병사간 마찰도 있었으나(병사가 생도에게 경례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싸움이 붙었다는데 확인불가), 과거의 일이며 현재는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49] 현 규정상 생도와 병사, 부사관 간의 관계는 상호 존대하는 관계로 경례를 하지 않고 서로에게 존대말을 해야 한다. 대체로 병사나 부사관은 생도에게 "~에요."라고 하는 편이고 생도들은 병사나 부사관에게 "~입니다"라고 하는 편이다. 병사들은 다른 근무대 사람들과는 "요"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생도들은 "다나까"가 아예 입에 붙어있어서 그런 듯. 단, 3학년이 넘어가면 병사들에게 하대하는 편인데 병사들은 훈련기간 포함 1년 9개월 채우면 전역하니 당연히 3학년 이상 생도들은 짬에서 병사들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

부대 특성상 이 곳 기간병들은 육군 병들 중 일부에게만 지급되는 근무복과 단화를 받는다. 그래봤자 당번병과 영어조교정도 받는다.

어쩌다가 여기서 병으로 복무하다가 고등학교 동창만나는 경우도 있다. 치킨과 담배를 교환한다

9 학교 방문

2008년 10월 1일부터 모든 사람에게 학교를 무료개방하였다(이전까지는 예약 접수를 통한 유료 관광). 물론 그렇다고 아무 때나 육사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니고, 2주일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방문 가능 요일은 화~일요일. 이것과 별개로 생도 및 병사들의 가족 면회와 전역병 부대 방문은 주말 및 공휴일에 한해서 가능하며, 이 경우는 사전 예약이 필요 없다. 이를 악용해서 생도나 병사 가족이 주중에 관광 목적으로 부대에 방문, 자식을 만나러 갈 수도 있는데, 적발되면 해당 생도나 병사가 심한 징계를 받을 수도 있으므로 하지 말자. [50]

일반인이 일단은 군부대에 들어갈 수 있는 매우 드문 경우로, 생도 및 현역 군인을 볼 수 있다. 운 좋으면 성판 차량과 그를 향한 장군 경례를 생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간부는 잘 안돌아 다니고 생도들은 주중에는 수업중이다. 일반인이 생도들을 제대로 볼 수 있을 때는 화랑의식을 할 때이므로, 생도들을 가까이서 보고 싶다면 금요일 중 화랑의식을 하는 날에 맞춰서 부대 관람을 신청하면 된다. 병사들은 작업하는 모습만 볼 수 있으므로 큰 기대는 하지 말 것. 애초에 총들고 뭘 하라고 있는 병사들이 아닌 만큼 뉴스에 나오는 전방 병사들의 FM모습을 볼 수는 없다. 홍수나 폭설 때 대민지원 나온 바로 그 모습과 가장 비슷할 듯 그러라고 있는 병사들도 아닐텐데사실 매일 오후 5시 반쯤에 육사 아파트쪽만 가도 구보하는 생도들이 잘 보인다.

친인척이나 지인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할 경우 하객으로 방문이 가능하다. 학교 내부에 있는 육사회관과 생도회관에서 주말에 결혼식을 진행한다.[51] 이곳에서 결혼식을 할수 있는 사람은 육사 출신 장교, 학교 근무자 및 자녀(친인척 4촌이내) 또는 기타 육군에 근무하는 현역 및 군무원, 예비역(19년 6개월 이상 근속)의 자녀.


10 출신 인물

대통령 이외에도 정치인들을 꽤 많이 배출했다. 적지 않은 수가 군사독재에 관련된 인간들이라 그렇지...[52] 정치계에서는 서울대학교와 나란히 쌍벽을 이루는 학교가 육군사관학교이다. 기업체에서나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가 서울대학교의 라이벌로 인식되지 정치계에서는 육군사관학교를 연세대나 고려대보다 높게 쳐준다.[53]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사단장을 해보고 전역할 경우 각 정당에서 공천이 들어오는데 주로 비례대표로 들어간다. 여기에 응해서 비례대표에 출마한 뒤 당선되어 국회의원이 되면 각 정당에서 국방자문위원으로 활약한다. 전역했다고 끝이 아니다.

10.1 실존 인물

육군사관학교/출신 인물 참조.


10.2 가상 인물


11 그 외

  • 10월 1일 국군의 날 분열을 할 때 5개 사관학교 중 가장 먼저 입장한다. 분열 준비를 하느니 차라리 중간고사+기말고사를 2번 보겠다고 할만큼 힘든 준비를 함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큰 영예를 안기 때문에 내심 국군의 날 분열 행사를 희망하는 기수가 적지 않다. 기수에 따라 2년 동안 행사를 뛰는 기수(예를 들면 66기)가 있는가 하면, 그 때문에 졸업할 때까지 국군의 날에 참가하지 못하는 기수도 있다. 해사나 공사같은 경우는 생도 숫자가 적기 때문에 2~3개 기수가 합쳐서 나간다는 모양.
  • 제복의 구조가 일반 사복과 매우 다르다. 생도 예복과 정복은 상의가 지퍼식인데 일반적인 지퍼식 상의와는 정반대로 위에서 아래로 지퍼를 채우는 구조로 되어있으며, 하의 역시 옆주머니가 없다. 옷의 구조 자체를 철저하게 군인기본자세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는데 이는 모든 사관학교가 동일하다. 어차피 예복은 행사때만 잠깐 입는 옷이고, 설령 주머니가 있어도 행사복에 이거저거 쑤셔 넣으면 보기 안 좋으므로 상관은 없다. 외출시 입는 정복 하의에는 뒷주머니만, 교내에서 입는 근무복은 옆/뒤 주머니가 모두 존재한다.
  • 4년제 육사의 첫 기수인 육사 11기의 졸업 당시 4학년이 되었음에도 학사학위 인정이 안 돼서 골치를 썩이고 있었다. 당시 대학 졸업자가 극히 드물었다는 문제도 있었고, 구일본 육사 역시 학사학위를 인정하지 않았다는 전례가 있었기 때문인데, 결국 이를 극복하고 졸업을 코앞에 둔 1955년 10월에 사관학교설치법이 통과됨으로써 육사 졸업생에게 이학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었다.
  • 코미디언서경석은 정상적으로 졸업했다면 육사 50기로 임관했을 케이스. 1990년 육군사관학교에 수석입학했다가 1달만에 중퇴한 후 이듬해에 서울대학교에 다시 들어갔다. 그 때문에 2001년 3월, 빠른 72년생인 그는 30세의 나이로 군대에 그냥 가게 되었는데 이 덕분에(?) 정상적으로 임관했다면 대위였을 나이에 이등병이 되었다.그리고 진짜 사나이가 되기 위해 또 다시 이등병으로 군대를 갔다
  • 15학번은 75기이다. 박정희 정권 시절에 입학한 학생들은 61~79학번(21~39기)이다. 군사정권 시절 육사 출신은 5급 공무원으로 특채되는 유신 사무관이라는 제도가 있었지만, 졸업자 중 38기부터는 군부가 막을 내렸기에 그 덕을 보지 못했다. 이때부터 장성 진급이 이전에 비해서 힘들어졌으며 장포대, 대포중들이 양산되었다.
  • 게임 컴뱃 스쿨의 미니게임이 군대 훈련 과정이라 '육군사관학교'라는 별명이 붙었다.
  • 2012년 6월 8일 전두환과 5공의 고관들이 육사 발전기금을 기부해 육사발전기금 2백억 달성행사에 초대받았고 사열을 받았다. 전두환은 육사교장 바로 옆 좌석에 앉아 유일하게 의전용 탁자 등을 사용하고 건배를 제의하는 등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받았다. 김관진 국방장관은 인터넷에서 하나회 출신들을 중용하더니 전두환 사열까지 연다며 비난받았고 야당측도 김관진 국방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 2006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기사]가 있었고 2012년 초에도 왔었다.
  • 2013년 5월 28일 교내 기숙사에서 4학년 남자 생도가 2학년 여자 생도를 대낮에 강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뉴스 기사] 이로 인해 교장부터 교수까지 도미노로 보직해임 및 전역 처리 되었다. 또한 불침번이 생겨 1,2학년 생도들만 고생하게 되었다.
  • 3금 제도(금주·금연·금혼)라는게 있는데, 여친과 성관계를 가졌다가 퇴학당한 생도가 소송을 걸어 법원에서 퇴학처분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기사][54]
  • 육사 홈페이지 주소는 www.kma.ac.kr이다. 그런데 2000년대 초중반 까지만 해도 www.64.ac.kr을 같이 사용하고 있었다.
  • 육사아파트 옆에 화랑회관이 위치해있다. 고기집[55], 목욕탕[56], 통신사 대리점[57]이 위치해 있다.
  • 학교 정책이 수능 정책마냥 지휘관 마음대로 확확 바뀐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행태는 이전부터 계속되어 온 것이었지만 이번에는 70기 생도의 졸업 직전에 성적 산출 기준을 바꾼 것으로 크게 기사가 났다. [기사] 파문이 일자 학교본부는 이러한 변경을 70기생에게는 적용하지 않고 71기생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성적 산출이라는게 한 번 정해졌으면 일관성이 있어야지 재학중인 생도들에게까지 일괄 적용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다.
  • 매년 공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와 3군사관학교 친선교류가 있다.[58] 미 육사와 해사의 스포츠 경기와 같은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나 경쟁이 지나치게 과열되고 부상을 입는 생도가 많다는 비판이 있어 폐지되었다.[59][60] 현재 1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3군 통합교육을 시행하고있다. 각 학교 인원을 1/3로 나누고 3주기로 돌아가며 각 학교에서 생활을 한다. 그래서 육사에 해사, 공사의 생도들이 보이는 것이다. 이는 해사, 공사도 마찬가지.[61] 2012년 그러니까 육군사관학교 72기, 해군사관학교 70기, 공군사관학교 64기부터 시작되었는데 반응이 조금 미적지근해서 앞으로도 계속될지는 미지수. 실제로 반학기를 1개 주기로 실시하였는데 2014년(육사 74기, 해사 72기, 공사 66기)에는 2학기에 3주기를 몰빵했다. 덕분에 중간고사를 2번, 기말고사를 1번 보게 되었다.
  • 2013년 육사1학년 생도가 위의 '육해공 통합교육'차 육사에서 위탁교육 받던 공사 2학년 상급생도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62]
  • 2013년 하반기까지 육군 통역장교 선발 시험은 이천시에 위치한 국방어학원에서 진행되었지만 2014년 상반기부터는 육사에서 보게되었다.
  • 육군사관학교 출신 장군들은 대개 군번이 뒷자리=성적이 낮은 편이다. 그래서 좀 뒤의 군번들은 장군되는거 아니냐는 농담도 듣는다. 성적이 좋은 군인들은 노는 것 보다 일 또는 공부에 집중해 낮은 군인들에 비해 개인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사람이 비교적 많다. 장군이란게 인맥으로 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므로, 인맥이 많지만 성적은 좀 낮았던 생도들이 장군이 된다는 말. 이건 의외로 미 육군도 비슷하다. 별들의 기수 보면 성적 좋은 사람들보다 중위권이 더 높게 진급했다. 괜히 군대에서 적당히 하라는게 아니다. 게다가 사관학교 최상위권은 의대, 로스쿨 위탁교육이나 전임직 교수와 같은 좀더 안정적인 진로가 보장되어 있어서 그런 경향도 있다.

12 교가

(1절)
동해수 구비 감아 금수 내 조국
유구푸른 그 슬기 빛발을 돋혀
풍진노도 헤쳐나갈 배움의 전당
무쇠같이 뭉치어진 육사 불꽃은
모진 역사 역력히 은보래 치리

(2절)
아사달 길이 누려 여기 반만년
변함없는 그 기상 하늘을 내쳐
천추만리 바람결에 이야기하리
백사고쳐 스러져도 육사혼이야
가고 오지 않으리 오질 않으리

(후렴)
아- 영용 영용 이제도 앞에도 한결 같아라  
온누리 소리높혀 부르네
그 이름 그 이름 우리 육사


13 관련 항목

14 과거의 육사

대한제국 시절에 육군무관학교를 운영했다. 다만 육사와 관계는 없다. 대한민국이 대한제국과는 전통을 단절하고 임시정부부터 따르기 때문이다.

15 다른 나라의 육군사관학교


지금은 사라진 육사로 과거 일제에서 운영하던 일본육군사관학교가 있었다.
  1. 공식 교훈.
  2. 여기에 대가 부대를 뜻하는 隊라는 잘못된 설명이 붙어 있었다. 화랑대의 대는 대 대臺(첨성대, 받침대 등)와 같다
  3. 소령 시절 훈육관을 역임했고, 대령(진)에서 준장 시기 생도대장을 역임했으니 육사에만 세 번째 보직이다. 그 만큼 훈육 능력을 인정받았다는 사실이기도 하다.
  4. 노무현 대통령 때 충성으로 바뀌었다.
  5. 현재 경례구호가 가장 긴 곳은 육군포병학교로 "충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다.
  6. 민간 대학교에서 2년동안 군사훈련을 받는 ROTC나 입대 후 10주 넘는 훈련으로 장교가 되는 학사장교의 경우 전공교육은 말 그대로 사회에서 받고 오기 때문에 학문의 깊이 면에서는 이쪽이 더 우세이다.
  7. 이런 문제는 사실 육사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현행 장교 임관 시스템 자체가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보기도 한다. 사관학교를 중심으로 한 장교 임관 시스템이 형성된 19세기의 서구나, 이런 시스템이 도입된 20세기 중반의 한국에서는 일반병의 대부분은 초등~중등교육 이수 정도의 학력을 가지고 있었고(그나마 20세기 중반의 한국은 중등교육 이수자라도 많았지만, 19세기 유럽쯤 되면 대다수가 갓 초등교육 정도나 이수한 상태였다) 따라서 각각의 분야에 대한 이해를 떠나, 고등교육을 받은 사관학교 졸업자들은 충분히 병사들에 비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엘리트였다. 그리고, 이런 사관학교 졸업자 못지 않은 전문성을 가진 다른 대학생의 경우, 대학생 자체가 희소했던 상황에서 ROTC나 학사장교 등의 형태로 일종의 보조적 장교층으로 활용하는 형태였다.(징병제가 시행된 19세기 유럽의 사례를 보더라도, 남자 대학생들이 징병될 경우 장교로 징병되거나, 병사라 하더라도 일반 전투병력이 아니라 지휘관 근처에서 업무보조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병사의 80% 이상이 고등교육을 받은 현 시점에서는? 사관학교를 졸업한 장교들이 일반 대학에 재학한 병사에 비해 명확하게 학력에서 차이가 나는 엘리트라고 보기는 어렵게 된 것. 이런 점을 감안하여 사관학교를 대학원화하자거나(즉, 일반 대학을 졸업하여 학사 수준의 전문지식을 갖춘 인원 중에서 선별하여 군사대학원을 이수하게 한 뒤 장교로 선발하자) 어차피 일반병 중에도 고등교육 이수자가 많은 현실을 감안하여 병사/장교로 이원화된 충원 시스템을 포기하고 병사 단계에서부터 장교로의 진급 기회를 보장하되, 복무 중 교육 내용을 좀 더 충실하게 보충하자는 등의 대안도 제시되고 있다.
  8.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명문대의 주요 학부의 공부 수준이 낮지는 않다. 실제로 과정 자체도 육사에 비해서 심화된 것들이 많고 전공에서 폭이 넓어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9. 이 경우 생도들은 예복을 입고 시험친다.
  10. 정말 엄청난게 심한경우 일주일에 공강이 2시간, 그 2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월화수목금은 8교시까지 수업으로 가득차있다.(금요일은 6교시까지 하고 나머지 두시간은 행사한다.
  11. 4학년이 되면 그나마 여유로워지는 편이어서 일주일에 공강이 6시간(!!)이나 된다.
  12. 물론 일반적인 대학교와는 평가요소의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어렵다.
  13. 이것도 기업마다 케바케인게 어떤 기업에서는 리더십을 가진 인재로 우대하지만 어떤 기업에서는 복무부적응으로 전역한 인원으로 생각해서 서류탈락을 시키는 경우도 있다.
  14. 사실 전역장교를 선호하는 곳에 대부분 입사하게 되는데 통상적으로 업무강도가 강한 곳이 많다. 전역장교를 선호하는 이유는 이직을 잘 안해서라 카더라
  15. 참고로 병과 부사관은 18세, 장교는 20세부터 가능.
  16. 보급 보좌관 생도, 행정 보좌관 생도, 정작 보좌관 생도, 교훈 보좌관 생도
  17. 이 보좌관 생도들은 109호실이라는 중대 내 특정위치에 있는 호실에 편성되는데, 통상 '9호실'로 불리며 1학년과 2학년이 동기에게 가장 듣기 싫은 소리 중 하나가 "야, 너 9호실로 오래!!"일 정도. 최소 10분 갈굼 예약, 최대 5시간이라 카더라 이 곳에 하급생도가 들어갈 때에 '상급자 방문 시 제식'을 조금이라도 어기거나, 복장에 문제가 있으면 +a의 갈굼이 보태지거나,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크리가 뜨게 된다. 이게 시전되면 해당 생도는 재빨리 나가서 무엇이 문제였는지 파악하고 재도전을 하게 된다. 파악이 늦을수록 갈굼은 길어진다...
  18. 행사 시 중대 기를 들고 있는 "기수 생도"가 그것이며, "중대 기 = 중대의 군기"라는 인식 때문인지 1학년들의 군기를 잡는 역할을 맡게 된다. 육사의 특이한 문화로 이 기수생도가 기를 들고 있을 때에는 1학년은 쳐다봐서는 안되고, 기수생도는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모든 걸음을 직각보행 및 완벽한 바른 걸음(앞으로 45도 뒤로 15도의 그 바른걸음 맞다) 으로 걸어야 하며 완벽한 복장(깨끗한 단화, 칼같은 옷매무새, 단정한 두발)을 항시 갖추어야 한다. 게다가 기를 들고 있을 때는 말을 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평소에도 중대에 하나뿐인 샤워실에서 1학년과 마주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 밤 늦게 씻어야 한다. 모두 중대의 깃발을 신성하게 여기기 때문인데, 정작 4학년은 기수가 기들고 차렷자세로 정면 응시 중에 기수에게 장난친다.
  19. 물론 국방망은 아니지만 군에서 운용하는 회선인 만큼 IP를 우회하다 걸리면 퇴교감이다.
  20. 여생도용 소모성 피복 및 일용품은 현금으로 대체 지급.
  21. 학년별로 외출 외박은 차등적으로 주어진다. 1학년은 2학기부터 월 기준 외출3회 외박1회, 2학년은 외출2회 외박2회, 3학년은 외출1회 외박3회, 4학년은 매주 외박
  22. 학사경고 성적을 받을 시 바로 퇴교심의. 이른바 one out 제도.
  23. 휴가 21일중 약 1주~2주 통제.
  24. 1학년 1.70/2학년 1.80/3학년 1.90/졸업 2.00 이상.
  25. 반대로 외국 사관생도가 한국 육사로 위탁교육 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그리고 한국어 중 '잘 못 들었습니다'라는 말만 능통하게 구사하게 되지
  26. 따라서 육사 1등 졸업자가 해당 년도 장교 임관자 중 1번 군번을 갖는다. xx-10001 과 같은 식.
  27.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육사 출신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될 그 자들의 바로 그 기수이다.
  28. 당시 고문관으로 와 있던 영어 교관들의 발음에서 가져온 탓에 구호도 "미락카"가 아닌 "뮬리터리"의 "무ㄹ-"을 가져왔다.
  29. 장교 7명으로 구성되며, 훈육관 및 훈육장교들로 편성하고 소령 또는 중령이 심의위원장이 된다.
  30. 과거에는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경우 '지원에 의하지 않고 임용된 하사(구 일반하사)'로 구분되어 199,000원의 봉급을 받고 병 복무기간만큼 복무하였는데 61기의 헌법소원으로 위헌 결정되어 현재와 같이 변경되었다.
  31. 다만 일반적인 야전 하사들이 진급 심사에 들어가는 2년 차에 이미 전역을 하게 되므로, 1년 내지는 2년 정도 복무 연장을 사전에 신청해야 중사 진급이 가능하며 장기 지원도 마찬가지다.
  32. 해당 사건에 대한 반성문 제출, 하루에 한 번 2시간 씩 완전군장구보로 반성할 것,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함부로 웃지 말고 무엇이 잘못되었나 돌아볼 것 등이 시행됐는데, 문제는 생도들에게 해당 사건을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고,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으니, 너희들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는 식이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많은 생도들은 납득할 수 없었다.
  33. 1학년의 경우 이게 무시못할 인원인게 총원의 30%에 달하는 엄청난 숫자인 것이다.
  34. 그러나, 2012년 경 절도행각으로 퇴교당한 생도가 부사관으로 입대한 일이 있다. 애초에 간부의 자질을 따진다는 둥 하는 소리는 자가당착적인 발언인 것이다
  35. 대부분의 밀덕들은 이 내용에 대해 팩트 상 과장되거나 오류가 있는 부분이 많은 나무위키에 올라온 내용이라며 헛소리로 치부하는 분위기다.
  36. 2006년 입교한 생도의 경우 서강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한 학생이 남자문과 중위권 수준으로 입학했다. 육사 입학성적은 통상 문과가 조금더 높은편
  37. 주의할 점은 입결은 꼬리를 기준으로 매기는 것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서성한 수준이라고 해서 입결이 서성한 정도인 것은 아니다. 실제 합격 컷은 더 낮게 바라보는 것이 맞다.
  38. 추합으로 합격한 학생이 1등 졸업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다.
  39. 카이스트, 포스텍 합격생은 한명도 보지 못했다. 있으면 수정바람.
  40. 가끔가다 한의대나 의대를 붙고 온 케이스가 있다는 전설이 있다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1. 3등급 정도면 걱정할 필요없고 4, 5등급이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수준. 무엇보다도 수능 만점이면 7등급 이하라도 충분히 커버칠 수 있다. 왜냐 하면 이런 학교도 있기 때문이다.
  42. 안정적인 직업만을 가지려고 육사 지원하다가 피본다. 직업군인은 사명감도 사명감이거니와 적성에도 잘 맞아야 하니까.
  43. 2차 시험을 보러 간 사람들은 타년도와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허수가 많아서 그런듯 하다. 경쟁률이 높아졌다고 커트라인이 같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
  44. 태후 덕분에 학생들이 육사의 꿈을 길러 공부를 해서 커트라인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실제로 태후나 챙겨보는 고3들 중 1차시험의 커트라인을 높이는 학생은 몇명이나 될까?
  45. 군법대로라면 모조리 다 반란수괴 혐의로 총살당했어야 하는 인물들이다.
  46. 가뭄에 콩나듯 소령진급이 누락되는 육사 출신 대위도 존재하긴 한다. 실제 사례로 2000년대 학군단 모 기수 입영훈련 중 특정 교육대 배정된 훈육관 4명 중 고참 대위급 3명이 한번에 진급심사를 받는 일이 벌어졌고, 공교롭게도 3명이 다 임관동기로 각각 육사, 3사, 학군 출신이었다. 그런데 막상 소령 진급심사 뚜껑이 열리고 나니 각각 3사, 학군출신인 2, 3훈육관이 소령(진)을 달고 육사출신 훈육관은 진급 누락이 되는 울트라충공깽의 사태가 벌어진 것. 아래 표에도 있지만 대위→소령의 경우 육사는 80%가량이 진급심사를 통과하므로 무조건 프리패스는 아니고 1/5은 실제로 한번씩은 물을 먹는다. 그래도 대위→소령 진급률이 절반에도 한참 미달하는 3사, 학군에 비해서는 훨씬 양반이다. 오히려 위 사례는 본인이 육사 진급대상자 중 하위 20%에 해당한다는 것을 후보생들 앞에서 강제인증당한 셈.
  47. 영점 사격의 경우 육사 내부의 실내/외 사격장에서 할 수 있으나 실사격은 인근 부대의 사격장을 빌린다.
  48. 그외의 기본적인 훈련을 하기야 하지만 뭐... 대학교 교양 강좌를 떠올리면 될듯
  49.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으나 예전에는 4학년 생도가 병들을 교육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50. 병사야 휴가가 잘리거나 피아노 몇 일 치는 선에서 끝나지만, 생도는 자칫하면 퇴교당할 수 있다. 그러면 바로 고졸이 된다.
  51. 성당에서도 결혼식을 한다. 다른 종교시설은 확인 요망
  52. 육사에서 내란수괴가 둘, 그외에 내란중요임무종사자가 쏟아진 것은 대한민국 대법원이 인정한 사실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 96도3376 참조. 이에 대해서 반달을 저지르는 것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올바르게 파악하지 못할 뿐 아니라 남에게도 역사를 왜곡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행위이다.
  53. 단, 이 경우는 사실상 장군으로 전역한 경우로 한정된다. 참고로 요즘에 육사 동기 중에서 장군으로 진급하는 사람들은 10%~20%를 밑돈다고 한다.
  54. 그러나 학교 측에서는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해당 생도를 퇴학시켰다.
  55. 생도와 일정 이상 기간 동안 근속한 부사관과 장교 그리고 그 가족 등만 이용가능.
  56. 가격은 1,500원. 물론 군인, 제대군인(복무기간이 규정되어 있다), 가족 등만이 이용가능.
  57. 군전화의 개통은 대리점이 따로 지정되어있다.
  58. 사관학교 교류에 국군간호사관학교와 3사관학교는 왜 제외하냐는 비판이 있어 왔으나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3개 사관학교 생도들의 인식 자체가 이미 우리는 3군을 각각 대표하는 사관학교 식으로 굳어져 있다.
  59. 전패한 모 기수는 청주에서 서울까지 행군해야 했다.
  60. 체육대회만을 위한 "운동생도" 등이 있었으며, 말 그대로 체대생처럼 각 종목의 운동만 했다. 62기를 끝으로 "운동생도"들이 모두 사라졌다.
  61. 이 때 주기를 잘못 편성받게 되면 3번 짐을 쌌다 풀러야 한다.
  62. 해당 생도는 퇴교 처리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