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때기

1 생활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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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nel

액체나 가루 등을 입구가 좁은 용기에 흘리지 않고 붓기 위해 이용하는 생활 도구
‘깔때기’의 의미로 ‘깔따기, 깔대기’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깔때기’만 표준어로 삼는다.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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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의 일본어 표기때문에 다른 방향으로 유명한 것이 있는데 바로 판넬.

프랑스에서는 머리에 깔때기를 쓰고 다니면 한국에서 머리에 꽃 달고 다니는사람 취급한다고 한다(맨 끝부분에 고양이가 생각하는 고양이 주인이 깔때기를 쓰고 있다.). 이 때문에 말리키에서도 깔때기를 쓰고 정신나간듯이 헤롱거리는 말리키가 나오기도 했다.

이것의 이름을 딴 버섯이나 거미도 있다.

2 신조어

비슷한 말로 야부리이빨 등의 말이 있다. '자기 자랑이 심한 사람', '말이 많은 사람', '거짓말쟁이' 등을 일컫는 말.
과거에도 쓰이던 말이나 나는 꼼수다에서 김어준이 사용해 그 의미가 많이 희화화되었다.

또는 대화를 할 때 항상 특정 결과를 유도하며 대화하는 사람을 깔때기에 비유하기도 한다.[1]

가장 좋은 예시는 허구연의 기승전돔. 그의 말의 끝은 항상 돔 구장으로 귀결된다. 깔때기의 넓은 입구처럼 다양하고 넓은 주제를 깔때기의 좁은 출구같이 특정한 주제인 돔구장건설로 전환하는 특수한 능력을 발휘한다.

라디오스타에도 나온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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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초에 위쪽 표현도 패널이었던 정봉주가 무슨 소리를 시작하건 마지막은 자기자랑으로 끝나는 것을 깔대기에 비유한 것이었으니 원래는 이쪽이 맞는데, 해당 표현이 워낙 자랑 하나에 특화 되면서 깔대기를 대다=자기자랑을 하다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