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맛 항목에 여기로 링크가 걸려있는데 충격먹을 사람이 많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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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명실상부 코우메 케이토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에로 상업지 시리즈.
1권은 꽃가루 소녀 주의보!(花粉少女注意報!)라는 제목으로 2006년 10월에 단행본이 나왔으며, 2권은 수수하게 꽃가루 소녀 2!(花粉少女 2!)라는 제목으로 2009년 12월에 단행본이 나왔다. 그 후 OVA로도 제작이 되었는데, 1권의 일부 에피소드를 다룬 OVA 1, 2화는 원작과 동떨어진 그림체로 그리 인기를 끌지 못했고, 2권의 일부 에피소드를 다룬 OVA 3, 4화는 1, 2화 때를 타산지석 삼아 원작의 그림체를 최대한 살려서 제작되었다.
2014년에 이 작품을 포함한 상업지, 야애니들을 수차례 업로드한 남자를 검찰이 기소한 사건이 있었는데, 법원 최종 판결로 음란물 유포죄를 물어 벌금 1000만 원을 매겼을 뿐 명백한 아동, 청소년이 나와 성관계를 하는 내용이 아니라는 이유로 아청법 위반은 무죄로 판결했다.판사가 애독자
가상 세계로 들어간다면 가고 싶은 곳 1순위라 카더라. 이세계 갔다하면 아마 죽을지도?
2 설정
꽃가루 알레르기의 모에화 에로 상업지. 농담이 아니라 이런 병맛 설정 하나로 설명이 다 된다. 근데 틀린 것도 아닌게 꽃의 본래 목적을 생각하면...
이 만화에서 나오는 꽃가루 알레르기는 꽃가루 소녀라는 생명체가 사람들에게 들러붙어서 발정(...)이 나게 만드는 알레르기로, 매년 봄철만 되면 전국적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꽃가루 소녀에 의해 발정이 난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닌다. 꽃가루마다 종류가 있어(돼지풀이라거나 삼나무,노송나무 등) 외모에 차이가 있고, 성별에 대응되게 암수가 있다. 또한 꽃가루 종류만큼 사람마다 반응하는 꽃가루가 차이가 있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하나조노 자매가 그 예인데 언니 하나조노는 삼나무,노송나무에 면역이 있지만 반대로 돼지풀 알레르기에 발정이 나고 동생 아키는 그 반대다. 물론 꽃가루 소녀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들도 있다. 다른 사람들 보고 있으면 엄청 애매하겠다. 애니에서는 비교적 상식인인 언니가 길거리에서 회사동료와 여동생이 구경거리가 되자 몸으로 막으며 찍지말라고 일갈하는 장면이 나오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