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우메 케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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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유를 거유로 만드는 케이토의 위엄
小梅けいと. 일본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데뷔작과 히트작이 18금물이라 상업지 작가로 알려져 있지만 근래에 들어 꽤나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동인서클 누님수첩(あねこの手帖)의 회장이기도 하다.

교토대학 출신. 재학중 만화연구부에 들어갔다. 2000년에 묘유희(猫遊戱)로 데뷔 후 K.TEN이라는 이름으로 게임의 캐릭터 디자인 등을 하고있다.

지금은 상업지보다는 한국에 정발된 늑대와 향신료[1]제비뽑기 언밸런스[2]로 더 알려져 있다.

18금 물은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CD로 만들어지기도 한 꽃가루 소녀 주의보!로 유명.근데 솔까말 코우메는 이걸로 제일 유명하다[3]

네코미미 애호가. 작중 네코미미, 우사미미 캐릭터가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그러다보니 필연적으로 비일상적인 현대를 배경으로 그린 작품보다는 SF나 판타지 풍의 작품이 많다.(그리고 그는 여주인공이 늑대인 코믹스를 그리고 있다...)
백합을 자주 그리는 작가이기도 하다. 그리고 백합으로 등장한 캐릭터는 대부분 후타나리가 된다. 기본적으로 유쾌한 분위기를 자주 그리기 때문에 난교정도는 같이 장난치고 노는 것(....) 정도의 취급이다.

아즈마 키요히코와는 달리 상업지 경력이 알려지는 것에 그다지 개의치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일반 만화 곳곳에서 이에 대한 언급을 살며시 하기도. 상업지 연재 또한 일반 만화 작업과 병행 중.

전반적으로 그림 풍은 꽃가루 알레르기뺨 쪽에 홍조가 꽤 많이 들어가고 웃는 표정이 많다. 덧붙여 화이트를 살짝 뿌린 뽀샤시(...)효과도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이는 여성 캐릭터일수록 좀 더 빈도가 높다. 그리고 여성진의 이 뺨쪽 홍조와 눈웃음, 뽀샤시 효과들 때문에 캐릭터의 복장을 별로 벗기지도 않아도 그림이 에로하다. 늑대와 향신료 일러스트집도 이 양반이 담당했는데 한마디로 말하자면 '정신 에로의 승리'. 그리고 그걸 본 사람들은, '코우메 케이토니까' 라는 말로 모두 납득했다고.

최근에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공식 엔솔로지에서 일러스트를 그렸고, 에로 동인지도 그렸다. 에로 동인지 제목은 호문☆쿨루스[4][5]

그리고, C81에서는 워킹!!의 야마다 동인지와 신라만상 프론티어 동인지를 내기도 했다.

2013년에는 비비드레드 오퍼레이션의 코미컬라이즈를 맡았다.

주요 활동

전연령 코믹스

성년 코믹스

게임

  • 사피즘의 현창(サフィズムの舷窓), 2001
  • CANNONBALL 〜네코네코머신 맹레이스!〜 (CANNONBALL 〜ねこねこマシン猛レース!〜), 2003
  • 모에모에 2차 대전(략) 디럭스(萌え萌え2次大戦(略)☆デラックス), 2008

그외

  1. 코믹스판은 수위가 높은 장면이 많아 대여점에서 도난당하고 가위질 당하는 수준이다.
  2. 정발판 띠지에 꽃가루소녀 주의보를 그렸다고 광고하고 있다. 무슨 짓이냐! 북박스!
  3. 취소선이 그어져 있긴 한데 거의 진담이라는 점. 다른 멀쩡한 작품들도 코우메 케이토가 그렸거나 그의 그림만 봐도 꽃가루 알레르기 걸릴 것 같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늑향 코믹스판이 처음 나왔을 때 괜히 사람들이 호로가 음란해 보인다고 했던 게 아니다.
  4. 호무호무(ほむほむ)가 만화 효과글로 많이 쓰였다.
  5. 호무라의 헤어스타일을 잘 보면, 처음에는 마도카가 사라진 이후에 마도카의 리본을 묶었던 헤어스타일이고, 마도카를 만나고 돌아온 뒤에는 코믹스판의 트윈테일로 바뀌었다.
  6. 문제는 이후에 동인지 표지에 욱일기 드립을 치는게 급격히 늘어났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