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랜드

1993 ~ 2012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에 있는 유원지 겸 놀이시설. 초창기에는 꿈돌이동산으로 불렸다.

1993년 대전 엑스포 개장시기였던 1993년 8월 7일부터 개장하였으며 그 해 대전엑스포 폐막 때인 11월 7일 임시폐장되었다가 1994년 엑스포과학공원 개장과 함께 재개장하였다.
대전 엑스포 당시에는 상설전시구역에 속한 곳으로 전시장이 아닌 놀이시설이었기 때문에 엑스포 기간 중에도 유료입장을 받았다.
1994년 엑스포과학공원 개장과 함께 과학공원 유원지로 지정되어서 명맥을 이어왔으나 개장 20년만에 엑스포과학공원 재정난 문제와 적자문제로 결국 2012년 폐장되었다.

숨겨진 사실 중 하나는 이 곳의 롤러코스터인 '블랙홀특급'이 2008년 3월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고 빨랐던 롤러코스터라는 것이다. 현재는 T 익스프레스가 이 타이틀을 모두 가져갔고, 폐장되기 전까지 2???위 타이틀을 쭉 유지하고 있었다.

2015년 현재 철거계획에 맞물려서 모두 철거해서 고철로 매각될 뻔했던 놀이기구들을 2~3묶음으로 판매해서 20여 종의 놀이기구를 약 18억원에 모두 매각이 완료되어 전국 각지로 흩어질 예정이며 이동으로 위해 현재 분해 작업이 진행중이다. 관련기사[1] 그러나 해당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대전시가 꿈돌이랜드 땅을 사는데 쓴 돈이 118억인걸 감안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다가 손해본 셈이다.

2016년 1월 30일에는 꿈돌이랜드 근황이라고 올라온 트윗이 있다. 해당 트윗 학창시절에 소풍장소로서 꿈돌이랜드를 많이 방문했던 추억을 간직한 대전의 몇몇 10대, 2,30대 위키러들이 이런 모습을 보면 충격과 공포에 빠질 듯 하다.나의 꿈돌이랜드는 그러지 않아
  1. 고철로 만들어서 매각시키면 받을 수 있는 수익은 2억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