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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OVA)
永島 久美子(ながしま くみこ)
동급생2의 히로인.
성우는 카나이 미카(PS, SS판), 모토이 에미(OVA판, 졸업생, 윈도우판, 라디오 드라마).
류노스케가 온천 여행가서 묵은 나가시마 여관 주인 나가시마 사치코의 외동딸이며 겉보기와 달리 동갑이다. 하지만 동안이고 철부지라서 동갑이라고 생각 못할 정도로 아이 같지만 머리를 풀면 어느 정도 성숙해진다. 시골에서 겨울이 되면 혼자 스키나 타며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이며 도시를 몹시 동경한다. 사치코는 쿠미코가 마을 남자와 결혼해서 온천을 물려받기를 원하지만 쿠미코는 시골에서 썩는 게 싫다면서 뿌리친다. 류노스케가 집에 갈 때 농담삼아 언제 한 번 오라고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가재도구 다 싸들고 정말 집 앞에 와 있었다.[1] 가출했기 때문에 류노스케의 집에서 묵게 되었고 추위에 매우 익숙해 한겨울에도 미니스커트를 입는다. 원래 8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외로움을 타서 봉제인형을 안고 잔다. 사실 세련되지 않은 외모 때문에 아리토모가 주인공 집의 메이드로 착각하게 된다. 중간에 사치코가 직접 와서 설득해 달라고 하는데 거절하면 사치코가 몸으로 유혹해서 사치코 엔딩으로 간다. 따라서 쿠미코 엔딩으로 가려면 설득을 시도해야 한다. 결국 간신히 설득해서 돌아가게 되고 갑자기 그 전에 뜬금없이 어른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면서(...) 검열삭제를 한다.[2]
엔딩에서는 도시로 상경하여 류노스케와 부부 둘 다 미용사가 되어 결혼한다. 찻집을 폐점하고 Mr.moon이란 미용실을 개업해서 미남미녀 주인이 운영하는 인기 미용실이 되었다고 한다.사치코의 온천은 어쩌고 어쩌긴 망했지
참고로 사치코 엔딩으로 가면 충격을 먹고 또 가출했다는 언급이 있다. 대신 후기에는 나중에 쿠미코와 화해하고 대신 쿠미코는 다른 도시 남자를 만났다고 한다.
OVA판에서는 11화에 등장하며 원작과 거의 비슷하게 전개된다. 도시가 무섭다는 것을 몸소 느끼게 되고 어머니에게 돌아가게 된다. 물론 그 전에 코와붕가!
졸업생 OVA판에서도 사치코와 잠깐 등장한다.
과거 한글패치에서는 어머니 사치코와 함께 에이지마로 나왔다. 그러나 이것은 명백한 오역으로 나가시마가 맞다.